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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맛으로 세계를 사로잡는다' 광주식품대전, 21일 개막
광주의 독보적인 '맛'을 하나의 브랜드 자산으로 구축하고, 이를 세계시장으로 연결하는 호남 최대 규모 식품축제가 오는 21일 개막한다. 광주광역시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6 광주식품대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광주식품대전은 300여개 기업이 400여개 부스를 가득 채우며, 지역 식문화의 우수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는 호남 식품산업의 세계시장 도약을 위해 비즈니스를 대폭 강화했다. 국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실질적 판로를 지원하는 유통·구매 상담회는 물론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규모를 지난해 24명에서 올해 52명으로 2배 이상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역 우수 식품기업들이 내수 진작을 넘어 세계 무대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견고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시관 구성은 대형 식품기업과 지역 대표 브랜드로 조화를 이뤘다. 농심, 하이트진로 등 국내 대표 대기업과 함께 창억떡, 궁전제과, 베비에르, 브래드세븐 등 광주를 상징하는 향토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할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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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기록관, 서울서 '오월영화' 상영회 개최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중구 서울영화센터에서 한국영화인협회와 함께 '다시, 꿈의 나라'를 주제로 오월영화를 특별 상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기록관이 소장한 영상물을 서울시민과 공유하고, 영화라는 대중적이고 감각적인 매체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진실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했다. 수도권 문화공간인 서울영화센터에서 상영회를 열어 지역간 기억의 간극을 좁히고 세대간 공감을 확산할 계획이다. 상영작은 장편영화 5편 △오! 꿈의 나라 △택시운전사 △외롭고 높고 쓸쓸한 △부활의 노래 △박하사탕과 단편영화 3편 △오월의 만다라 △디데이 프라이데이 △우리가 살던 오월은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의 발굴영상(상영 시간 23분)과 시민촬영영상(상영 시간 7분) 등이다. 발굴영상은 기록관이 2018년 수집한 것으로 시민 항쟁과 군경의 진압, 시민자치의 형성 과정을 현장감 있게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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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AI페퍼스 인수 결정... e스포츠 넘어 프로배구로 "스포츠 사업 더욱 확장"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숲)이 여자 프로배구 구단인 'AI페퍼스'를 품는다. 기존 스포츠 중계 및 e스포츠 구단 운영 노하우를 살려 스포츠 콘텐츠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넓히겠다는 목표다. SOOP은 18일 페퍼저축은행이 운영하던 여자 프로배구단 AI페퍼스' 인수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AI페퍼스는 지난 2021년 광주광역시를 연고지로 삼아 창단된 팀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SOOP은 앞선 15일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을 최종적으로 인수하겠다는 뜻을 연맹에 전달했다. 향후 SOOP은 연맹이 정한 규약에 맞춰 본격적인 구단 인수 절차를 밟게 된다. SOOP 측은 이번 구단 인수가 V-리그 여자부 운영의 안정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자사의 스포츠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SOOP은 여러 스포츠 협회 및 연맹들과 손잡고 중계 환경 구축, 대회 운영, 연계 콘텐츠 제작 등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단순 경기 생중계를 넘어 하이라이트 영상, VOD 다시보기, 경기 전후의 다양한 결합 콘텐츠로 사업 폭을 넓혀온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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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정문, 민주주의의 시작을 기억하고 시민의 공간으로
전남대학교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고 민주주의 정신을 시민과 나누기 위해 18일 전남대 정문 일원에서 '전남대학교 5·18 기억의 정원'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18민주화운동의 최초 발원지 가운데 하나인 전남대 정문 공간을 '5·18 기억의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1980년 5월18일 당시 전남대 정문 앞의 역사적 현장을 부조 작품으로 기록화해 시민과 학생에게 민주주의의 역사와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기억의 길, 치유의 공원' 개원식 주제에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고 미래세대와 함께 공유하는 공간인 기억의 정원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총동창회장, 국회의원, 지자체장, 민주인사, 대학 동문 등 외부인사와 총장, 교수평의회의장, 부총장, 대학원장, 5·18연구소장, 교직원, 학생 등 대학 구성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희송 5·18연구소 교수의 사회로 △기억의 정원 소개 △조성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부조 제막식 및 작품 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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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9억 확보
광주광역시가 산업부의 '자동차 분야 신규 기반조성 사업' 중 '미래 모빌리티 인지부품 기능안전 시험 지원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9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차,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이동수단의 '눈' 역할을 하는 라이다(LiDAR), 카메라, 레이더 등 인지부품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기반시설(인프라)을 조성한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07억원을 투입,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미래 모빌리티 인지부품 기능안전 시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 세계적 수준의 검증 장비 9종을 구축해 기업 지원에 본격 나선다. △국내외 표준 기반의 시험 프로세스 개발 △기업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 △전문 인력 양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내 인지부품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 안전 규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이 사업은 광주시의 핵심 전략인 '미래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의 자율주행 핵심부품(인지·제어·통신) 인증평가 및 실증사업과 직접 연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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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5·18 기념식 참석…희생자 유족 등 '위로'
이재명 대통령이 5·18 기념식에 참석해 군부독재에 항거했던 시민과 학생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희생자 유족 등을 위로했다. 청와대는 18일 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오늘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거행된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18일부터 27일까지 광주시민들이 군부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일어난 민중항쟁으로 2011년 5월25일 5·18민주화운동 관련 문서와 사진 등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날 행사에는 5·18민주유공자, 유족, 정부 인사, 일반 국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 주권 정부 출범 후 처음 맞는 이번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은 '오월, 다시 광장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1980년 5월, 광주에서 보여준 연대와 희생을 기억하며 오월 정신을 모두 함께 이어가고 실천하자는 뜻을 담았다. 아울러 이번 기념식은 2019년부터 복원 사업이 진행돼 기념식 개최 당일 정식 개관한 옛 전남도청 앞에 위치한 5·18민주광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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