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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 출전만으로 '185억' 확보... FIFA 지원금 더 늘었다
대한축구협회가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통해 확보한 상금이 1250만 달러(약 185억원)로 더 늘었다. FIFA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제76차 FIFA 총회에 앞서 열린 FIFA 평의회를 통해 월드컵 본선 진출팀들에 대한 지원금을 15% 증액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을 비롯한 본선 진출 48개 팀은 대회 준비 비용 250만 달러(약 37억원)와 월드컵 본선 참가비 1000만 달러(약 148억원) 등 총 1250만 달러를 받는다. 지난해 12월 FIFA 평의회 당시 발표됐던 참가팀 지원금 규모는 대회 준비비와 참가비를 포함해 1050만 달러(약 155억원)였는데, 이번 회의를 거쳐 더 늘었다. 여기에 티켓 등 다른 수익금도 FIFA가 각 축구협회에 재분배할 예정이어서 대한축구협회가 이번 월드컵에서 받는 상금 규모는 더 늘어나게 된다. 월드컵 최종 순위에 따른 상금은 추가로 더해진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FIFA가 역대 가장 안정적인 재정을 유지하고 있어 전례 없는 방식으로 모든 축구협회를 지원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며 "FIFA 자원이 축구에 어떻게 재투자되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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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성장의 다음 무대는 아프리카"…런던대와 연구 성과 보고회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8일 영국 런던대학교 SOAS 산하 '지속가능한 구조 전환 연구소'(이하 CSST)와 함께 아프리카 관련 연구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SOAS는 런던대학교를 구성하는 17개의 단과대학 중 하나로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연구에 특화됐다. 지난 2024년 SOAS 산하에 설립된 CSST는 장하준 런던대 교수 주도로 아프리카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장기적 관점의 산업 정책과 실천 과제를 연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CSST의 설립을 함께 하며 아프리카 지속가능성장의 핵심 요소인 △공급망 △재생에너지 △광물자원 △인프라 개발 관련 연구를 지원했다.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모빌리티·에너지·자원·건설 등 분야에서 신사업 진출과 사업 확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년간 수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아프리카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비즈니스 성장 잠재력'을 주제로 개최했다. CSST 공동소장을 맡고 있는 장하준 교수와 안토니오 안드레오니 런던대 교수를 비롯해 SOAS, 맨체스터대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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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는 어떨까? "강팀만 웃는다" 월드컵 경고누적 변경→비판 목소리 나왔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을 포함한 모든 팀들이 한 가지 변수를 맞이했다. 영국 BBC는 28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다가오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또 8강전이 끝날 때 옐로카드 기록을 지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만약 규정이 변경된다면 조별리그를 마치고 한 번, 또 8강 종료 후에야 경고 기록이 삭제된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옐로카드를 2장 받거나, 32~16~8강 등 3경기에서 경고 2장을 받을 때만 출장정지가 적용된다. 근본적인 이유는 월드컵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32개 체제였던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조별리그 3경기를 포함해 16강, 8강 등 총 5경기에서 경고 2장을 받으면 1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선 참가국과 함께 경기도 늘어났다.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 총 6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에 FIFA는 경고누적 제도를 변경하기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팀만 유리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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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매체 '충격 전망', 홍명보호 '탈락 가능성' 무시할 수 없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전망이 나왔다. 조별리그 1위에 오를 가능성과 4위로 추락할 가능성이 거의 비슷한, 그야말로 '예측 불가능한' 팀이라는 분석이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가 27일 업데이트한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팀별 순위 확률에 따르면 한국은 조 1위 확률이 22. 51%, 2위는 28. 18%, 3위는 27. 08%, 4위는 22. 22%였다. 이번 월드컵은 각 조 1위와 2위가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12개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8개 팀도 토너먼트에 오른다. 옵타 전망은 전반적으로 한국의 32강 진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조별리그 통과 순위인 1~2위 확률 합산이 50. 69%에 달하고, 12개 팀 중 8개 팀이 32강에 오를 수 있는 3위 확률 역시도 적지 않다. 한국의 예상 승점은 4. 1점, 적어도 조별리그에서 '1승 1무'는 할 거라는 게 옵타의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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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트로피 수집하더니"…미국인 백만장자 코끼리에 깔려 사망
미국인 백만장자 사냥꾼이 아프리카 가봉에서 코끼리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 와이너리 오너인 어니 도시오(75)가 가봉에서 영양의 일종인 노란등듀이커를 사냥하던 중 코끼리 떼에 깔려 사망했다. 캘리포니아 주 로디 출신인 도시오는 수년에 걸쳐 코끼리와 사자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의 사냥 트로피를 수집해왔다. 그는 새크라멘토 사파리 클럽에서 꽤 알려진 사냥꾼이었다. 사건 당일 로페-오카다 열대우림에서 사냥하던 도시오와 그의 가이드는 새끼 한 마리를 동반한 암컷 코끼리 다섯 마리와 마주쳤고 비극적 사고로 이어졌다. 케이프타운에 있는 같은 소식통은 이 사건을 코끼리들이 도시오와 그의 가이드의 존재에 "놀랐다"고 설명했다. 그를 알던 한 은퇴한 사냥꾼은 영국 언론에 "어니는 총을 잡을 수 있을 때부터 사냥을 해왔고 아프리카와 미국에서 많은 사냥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많은 사람들이 대형 사냥감 사냥에 반대하지만 어니의 모든 사냥은 엄격한 허가를 받았고 합법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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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인도·베트남 순방 마치고 귀국…김민석 총리 마중
이재명 대통령이 5박6일간의 인도·베트남 국빈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대통령을 태운 공군 1호기는 24일 밤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공항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훈식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나와 이 대통령을 맞았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하기해 김 총리 등과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인도 뉴델리로 출국, 20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인도를 국빈방문한 것은 2018년 이후 8년 만이다. 또 이 대통령이 모디 총리와 마주한 것은 지난해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가 열린 캐나다, G20 정상회의가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 뿐만 아니라 중견·중소기업인 약 200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동행한 이번 순방에서 이 대통령은 인도와 보다 심도깊은 경제 협력 방안과 공급망 안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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