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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선언' 승무원과 결혼 '무려 200㎏ 초거구' 레전드 "100kg 빼겠다"... 안타까운 은퇴→파격 공약 화제
한때 스모계 최고 중량을 자랑했던 일본의 전직 스모 선수 쓰루기쇼(34·본명 아비코 켄타로)가 은퇴와 함께 체중 반토막이라는 파격적인 목표를 내걸었다. 스모 선수의 체중 증량은 성적에 직결되는 만큼 현역 시절 중요시되기도 하지만, 은퇴 후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요인으로 지목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일본 매체 '주니치 스포츠'는 14일 "봄 대회를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물러난 쓰루기쇼가 도쿄 양국 국기관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약 10년간 스모계 상위급인 세키토리 등급을 지켜온 쓰루기쇼는 은퇴 기자회견에서 "현역 시절 피크 때 200kg에 달했던 몸무게를 100kg까지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200kg에 달하는 거구를 지탱하기엔 무릎 부상이 너무나 고질적이었다. 쓰루기쇼는 데뷔 시즌 10승 5패를 기록하며 1부 리그 6위라는 역대 최고 순위까지 찍어봤지만, 이후 계속된 부상 탓에 부진에 빠졌다. 끝내 쓰루기쇼는 지난 3월 열린 대회에서 2부 리그 소속으로 15전 전패라는 아쉬운 성적을 남기고 모래판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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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7년 차' 최고기, 딸 육아 일상 공개…가발 사서 머리 묶기 연습까지
최고기가 10살 딸을 홀로 키우는 일상을 공개했다. 딸의 머리를 묶어주기 위해 가발까지 사서 연습했다는 최고기는 이혼 후 양육을 맡으며 오히려 더 많이 성장했다고 털어놨다. 14일 방영된 TV조선 'X의 사생활' 5회에서는 이혼 7년 차 최고기가 전 부인 유깻잎에게 딸과의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최고기는 힘든 상황에서도 딸을 직접 키우기로 한 이유에 대해 "깻잎이는 늘 '내가 돈이 많으니까'라는 이유로 생각한다. 사실 돈 없다. 돈보다 책임감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혼 후 내가 딸을 양육하지 않았더라면 철들지 않은 아빠로 살았을 것 같다"며 "딸을 키우면서 내가 훨씬 더 얻은 게 많다. 지금은 딸을 위해 살아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장윤정은 전 부인 유깻잎에게 "양육권을 전남편에게 준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유깻잎은 "경제적인 부분이 저보다 낫다고 생각했다"며 "무엇보다 내 성격이 둥글둥글하지 못한 편이라 나보다 전남편이 더 육아에 맞는 성향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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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 말에 사실혼 여성·딸 흉기로 찌른 60대…범행 직후 투신 사망
경기 광주시에서 사실혼 관계 여성과 그의 딸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투신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2분쯤 광주시 한 빌라 건물에서 60대 A씨가 사실혼 관계에 있는 50대 여성 B씨와 그의 20대 딸 C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범행 직후 흉기로 자해한 뒤 건물 옥상에 올라 투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그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B씨는 얼굴과 가슴 부위를, C씨는 어깨 부위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앞서 A씨는 수년간 동거해 오던 B씨에게 지난해 12월 이별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다 지난달 말부터 B씨가 A씨로부터 떨어져 지내게 되면서부터 갈등은 심화했고, 이는 4차례 가정폭력 신고로 이어졌다. B씨는 대부분 신고에서 "남편이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린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이에 경찰은 A씨에게 B씨 주거지 일대를 찾아가지 말 것을 명령하는 내용의 서면경고와 100m 이내 접근금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 1~3호를 신청해 법원 인용 결정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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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사계오책' 선정…"AI 맞설 무기는 책, 함께 읽어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이하 한기대) 다산정보관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6 사계오책'을 선정해 14일 발표했다. '사계오책'은 사계절 동안 함께 읽을 5권의 책을 선정,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독서운동이다. AI시대에 요구되는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마련했다. 사계오책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공공도서관에서 시작된 '한 책, 한 도시'(One Book, One City) 독서운동을 벤치마킹했다. 대학 구성원이 동일한 책을 읽고 토론과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학습 공동체를 형성 하자는 취지다. 사계오책 선정 도서는 △편안함의 습격(마이클 이스터)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민태기) △프로젝트 헤일메리(앤디 위어) △주인 노예 남편 아내(우일연) △찬란한 멸종(이정모)이다. 학술정보팀은 기존 'KOREATECH PLAN 필독서 100선'과 연계해 사회적 흐름, 학생 관심도, 작품성, 토론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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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일만에 대면' 尹, 김건희 보며 미소...김 여사는 尹에 시선 안 줘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79일만에 법정에서 만났다. 재판 내내 윤 전 대통령의 시선은 증인석에 앉은 김 여사에게 고정됐다. 미소를 띠고 김 여사를 쳐다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반면 김 여사는 윤 전 대통령이 앉은 피고인석 쪽으로는 시선을 돌리지 않은 채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모든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다. 김 여사는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남색 정장 차림의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가 들어오기 전부터 두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숙인 채 앉아 있었다. 마스크를 쓴 김 여사는 교도관에게 붙들려 법정으로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가 입정할 때부터 선서할 때까지 눈을 떼지 않았다. 입을 쑥 내밀며 기특하다는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특검팀 질문이 시작되자 김 여사는 마스크를 벗었다. 특검팀이 "윤석열의 배우자인가"라고 묻자 김 여사는 "네, 맞다"고 답했다. 이후 김 여사는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된 모든 질문에 쉰 목소리로 "증언을 거부하겠습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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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파스타 뭐 좋아해?"...아내가 아이 과외 선생에게 수상한 문자
자녀의 과외 선생님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의심하게 하는 아내 때문에 이혼을 고민하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양나래 변호사'에서는 결혼 15년 차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자는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의 성적이 떨어 고민하던 중, 아내의 제안으로 전담 과외 선생님을 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연자는 "명문대 출신인 아내가 '건너 아는 같은 학교 출신 선배가 과외로 유명하니 연락해서 부탁해보겠다'고 했다"며 아내 인맥을 통해 선생님을 섭외해 과외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사연자는 아이 성적 향상을 기대하며 기쁜 마음으로 과외비를 지원했다. 그러나 퇴근 후 아이가 과외 수업을 받는 모습을 본 그는 깜짝 놀랐다. 여자일 것이라 생각했던 과외 선생님이 남자였기 때문이었다. 그는 "아내가 한 다리 건너 아는 선배라고 했고, 학교 다닐 때 이성인 친구는 없었다고 해 자연스럽게 과외 선생님이 여자일 줄 알았다"며 당시의 당혹감을 털어놨다. 이어 "집으로 오는 과외 선생님이 남자라는 사실에 조금 기분이 나빴지만, 방 안에서 아내랑 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이와 수업만 하고 가는데 무슨 문제겠나 싶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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