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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안보고 육휴… 서울시 지원에 기업 90% "도움"
육아 때문에 회사의 눈치를 보던 직장인 A씨는 하루 1시간 단축근무를 신청했다. 퇴사까지 고민하던 차에 단축근무제도 덕분에 일·육아를 병행하게 됐다. 회사는 숙련인력을 잃지 않고 붙잡을 수 있었다. 부모에게 돌봄시간을 보장하는 일이 기업에는 숙련인력을 붙잡는 계기가 된 것이다. 서울시가 중소기업의 출산·육아제도 운영비를 지원해 육아휴직과 단축근무 사용을 뒷받침했다. 근로자 개인지원에 기업지원금을 더해 휴직에 따른 비용부담을 덜고 복직 이후에도 육아와 일을 병행하도록 돕는 방식이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283곳을 조사한 결과 여성 직원이 출산휴가 직후 육아휴직을 사용한 기업은 60. 8%였다. 남성 직원이 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한 기업은 39. 2%, 이후 육아휴직까지 사용한 기업은 14. 1%였다. 시는 올해부터 근로자 개인지원에 기업지원금을 신설했다. 출산휴가를 쓴 직원이 있거나 육아휴직 후 복직해 3개월 이상 근무한 직원이 있는 기업에 각각 1명당 월 30만원, 최대 3개월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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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톱배우 "우리 집 가전도 LG" 독보적 디자인·기술 '박수갈채'
"아름다움은 우리의 시야를 확장시키고 행복하게 만듭니다. LG가 내놓는 제품은 아름답습니다. 저희 집에도 LG 제품이 있어요. " 지난 8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구겐하임미술관 무대에 오른 할리우드 배우이자 인기 토크쇼 호스트 드루 배리모어가 진심 어린 감사인사를 건네자 미술관의 나선형 홀을 가득 채운 내빈석에서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LG전자가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의 미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기념 갈라쇼 '당신의 시그니처는 무엇인가요' 현장. 이날 '아이코닉상'을 수상한 배리모어는 LG전자가 보여준 기술과 미학적 디자인의 융합에 깊은 애정을 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곽도영 부사장을 비롯해 글로벌 문화예술계 인사와 주요 미디어, 인플루언서가 대거 집결해 10주년 축하 자리를 빛냈다. 특히 LG 시그니처 신제품을 형상화해 디자인한 모형 주변으로 참석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디자인과 기술의 결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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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프리미엄은 '시장 인프라'다[MT시평/안수현]
미국 자본시장에서 세가지 변화가 진행중이다. 첫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지난 6월 11일 '주문보호규칙(Rule 611)' 폐지를 제안했다. 2005년 도입된 이 규칙은 다른 거래소에 더 좋은 가격이 있는데도 불리한 가격에 거래하는 것을 금지한다. 거래소가 늘고 대체거래소와 장외체결업자가 성장했으며, 100만분의 1초 단위로 경쟁하는 환경을 고려해 '최우선호가'를 기계적으로 보호하는 것에서 벗어나 체결가능성, 속도와 시장충격 등 집행의 질을 종합적으로 보기 위함이다. 둘째, 24시간 거래를 위한 시장개편이다.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는 12월부터 하루 23시간 거래를 시작한다. 다만 24시간 시장이 곧 더 좋은 시장은 아니다. 야간에 유동성이 부족해 스프레드가 넓어져 시장충격이 커질 수 있다. 거래할 자유는 늘지만 좋은 가격에 거래할 가능성은 오히려 낮아질 수 있다. 셋째, 주식의 토큰화이다. 블록체인 실증에서 나아가 장기적으로 주식 자체를 온체인에서 발행·거래하는 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 세 가지 변화는 다른 현상 같지만 방향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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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금 있는데…육아휴직 동료 업무 떠안은 직장인 70% "보상 無"
동료의 출산·육아휴직 등으로 업무량이 늘어난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별도의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7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7. 8%는 동료의 출산·육아휴직이나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등으로 본인의 업무량이 늘어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업무량이 늘었다고 답한 478명 가운데 수당 등 별도의 보상을 받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29. 5%에 그쳤다. 나머지 70. 5%는 추가 보상 없이 동료의 업무를 대신 수행했다고 답했다. 직장 규모별로는 5~30인 미만 사기업에서 보상받지 못했다는 응답이 80. 4%로 가장 높았다. 이어 △5인 미만 사기업(79. 7%) △중앙 및 지방 공공기관(74. 1%) △30~300인 미만 사기업(63. 8%) △300인 이상 사기업(61. 2%) 순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시행 중인 업무 분담 지원금 제도에 대한 인지도도 낮은 수준이었다. '육아휴직 업무 분담 지원금'을 알고 있다는 응답은 37%였으며 '배우자 출산휴가 분담금'과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업무 분담 지원금'을 알고 있다는 응답은 각각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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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하던 직원도 남았다…서울시, 일·육아 병행 '기업지원'
#육아 때문에 회사 눈치를 보던 직장인 A씨는 하루 1시간 단축근무를 신청했다. 퇴사까지 고민했던 차에 단축근무제도 덕분에 일·육아를 병행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숙련인력을 잃지 않고 붙잡을 수 있었다. 부모에게 돌봄시간을 보장하는 일이 기업에는 숙련인력을 붙잡는 계기가 된 것이다. 서울시가 중소기업의 출산·육아 제도 운영비를 지원해 육아휴직과 단축근무 사용을 뒷받침하고 있다. 근로자 개인 지원에 기업지원금을 더해 휴직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고, 복직 이후에도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283곳을 조사한 결과, 여성 직원이 출산휴가 직후 육아휴직을 사용한 기업은 60. 8%였다. 남성 직원이 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한 기업은 39. 2%, 이후 육아휴직까지 사용한 기업은 14. 1%였다. 시는 올해부터 근로자 개인 지원에 기업지원금을 신설했다. 출산휴가를 쓴 직원이 있거나 육아휴직 후 복직해 3개월 이상 근무한 직원이 있는 기업에 각각 1명당 월 30만원씩 최대 3개월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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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북극항로 운항' 아크로호 돌아왔다…새로운 바닷길은 새로운 성장"
이재명 대통령이 "북극항로 시범 운항을 마친 팬스타 아크로호가 부산항으로 돌아왔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1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한민국, 북극항로 시대를 맞이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긴 항해 정말 고생 많으셨고 무사 귀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 8월22일 시작한 이번 항해로 기존 수에즈 운하 경유 항로보다 편도 운항 기간을 10일 단축했고 우리 컨테이너 선박의 극지 운항 경험과 항해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쉽지 않은 항해를 이끌어주신 선원 여러분과 시범 운항을 지원해 주신 모든 분,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산과 동남권을 '남부 해양 수도권'으로 도약시키고 새로운 바닷길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2758TEU(20피트 컨테이너 2758개 적재 가능)급 컨테이너선 팬스타 아크로호는 이날 오전 8시24분쯤 부산항 자성대부두에 접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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