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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장 이렇게 뚫겠다"…한자리에 모인 제주 청년기업 35곳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B2G(기업대 정부) 맞춤형 스타트업 공공협력 컨설팅 업체인 스타트폴리오는 지난 21일 제주도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 '2026 제주 더큰 브릿지 B2G 파트너링' 행사를 열고 제주 지역 스타트업과 전국 공공기관 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타트폴리오는 국민연금공단 사내벤처 1호 출신 창업진이 설립한 민관협업 전문기업으로, 공공기관 경영혁신과 스타트업 성장 전략을 연결하는 B2G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 청년 창업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교류 행사가 아닌 'B2G 실전형 육성 프로그램'을 모토로 기획됐다. 약 45일 간 제주 청년 창업기업 35개사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협업 전략 교육, 1:1 멘토링, 공공형 피칭 코칭 등을 제공했다고 스타트폴리오는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참여 기업들은 공공기관이 중요하게 보는 경영혁신, ESG, 동반성장, 사회문제 해결, 지역상생 등의 요소를 중심으로 자사 서비스를 재정비하고 공공협업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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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성공의 비용? 전조 아니라 이미 위기"…김용범 경제진단 직격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고환율·고금리·고물가 등 이른바 3고(高) 현상을 "성공의 비용"이라고 평가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경제 진단을 겨냥해 "현실 부정 50%에 희망 사항 50%를 섞으면 이런 글이 나올까"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25일 SNS(소셜미디어)에 "김용범의 장황한 글을 몇 번이나 다시 읽어봤다"며 이같이 썼다. 이어 "많은 고민이 보인다"면서도 "하지만 경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정책 책임자의 고민은 아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곡학아세의 고민"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1500원을 훌쩍 넘은 환율 때문에 적자를 보고 있는 중소기업 사장님에게 '성공의 비용'이라고 설명해 보라"며 "쌀값, 채소값, 고기값이 다 올라도 밥값은 올리지 못해 직원을 내보내야 하는 식당 사장님에게 '도약의 마찰음'이라고 설명해 보라"고 했다. 이어 "대출 이자가 올라 생활비를 줄여야 하는 가장에게 '새로운 균형점'이라고 설명해 보라"며 "일자리를 구하다 구하다 포기하고 '그냥 쉬는' 청년에게 '인식의 틀'을 진화해야 한다고 이야기해 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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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3高 현상, 성공비용"…新성장국면 해설법 나온 이유는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고환율·고금리·고물가 등 이른바 3고(高) 현상을 두고 "한국경제가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수반되는 성공의 비용"이라고 강조했다. 3고 현상을 위기 신호로만 보는 시각에 대한 반박이자, 달라진 성장 국면에 맞춰 정책당국의 인식과 대응도 바뀌어야 한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김 실장은 지난 24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혼란은 이 마찰음을 위기 신호로 오독할 때 생긴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새 성장 국면에 걸맞은 인식의 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환율·고금리·고물가를 각각의 위기 신호로만 볼 게 아니라 명목성장률 상승, 기업이익 증가, 세수 확충 등과 함께 해석해야 한다는 취지다. 3고 현상와 함께 △10%에 육박하는 명목성장률 △반도체·AI(인공지능) 분야 기업실적으로 기업이익 및 임금 동반 상승 △가계소득 증가 △세수 확충 △국가부채비율 하락 등을 거론하면서다. ━김용범 "고환율, 외화부족 때문 아냐…경상수지 사상 최대 흑자"━고환율 현상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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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D-9' 구로·가산 찾은 정원오 "경부선 지하화, AI 특구로 대도약"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구로구 일대를 찾아 "경부선 지하화로 새로 생기는 공간을 공원·청년주택·일자리 공간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25일 오후 서울 구로·가산디지털단지 일대를 찾아 "구로는 서남권 대도약의 한복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구로에서 30년 가까이 거주한 시민 정미영씨가 보낸 문자에서 비롯됐다. 정씨는 문자에서 "(경부선 지하화라는) 큰 계획 발표에 구로구 이름이 잘 보이지 않아 섭섭하다"며 "신도림역·구로역도 경부선 지하화 사업에 포함되는 것이 맞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구로는 빠진 곳이 아니라 서남권 대도약의 한복판"이라고 답했다. 정 후보가 추진하는 경부선 지하화는 구로차량기지·구로역을 기점으로 영등포, 노량진, 용산을 거쳐 서울역까지 약 18km에 이르는 구간을 지하화하는 것이다. 그는 신도림역과 구로역 일대는 가장 크게 달라질 핵심 지역이라고 했다. 정 후보는 특히 구로·가산을 'AI(인공지능) 도시 실증 특구'로 지정하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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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 변화하는 사회 속 '가족관계 교육' 포럼 개최
성평등가족부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공동으로 26일 오후 2시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가족관계 교육(부모교육)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한국가족센터협회 소속 지회장과 가족교육 전문가, 관계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해 가족교육 현장의 과제와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행사에 앞서 전국 가족센터 현장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고 가족서비스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을 직접 청취한다. 특히 가족관계 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현장 대응 상황과 지역별 교육 접근성 문제, 맞벌이·다문화·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 유형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포럼에서 오청미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사업지원부장은 '가족관계 교육 활성화를 위한 가족교육 현황 및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재림 서울대 이재림 교수는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가족교육 활성화 방향과 정책 추진 과제를 제시한다. 남영주 광주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이가람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전략과장, 김윤아 한국보육진흥원 육아종합지원본부장, 권선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학부모지원센터장, 안재희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센터사업본부장, 홍우정 서울시가족센터장 등이 참여해 가족관계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을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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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이 오래 일하고 싶은 '서울형 강소기업' 50곳 신규 인증
서울시는 청년이 오래 일할 수 있는 중소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서울형 강소기업' 50곳을 신규 인증한다고 25일 밝혔다. 최종 인증을 통과한 기업은 2027년부터 2028년까지 2년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인증된다. 근무환경개선금·컨설팅·금융우대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2016년 도입된 청년 일자리 지원 제도다. 서울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 중 일·생활 균형, 고용 안정성, 복지 등 '일하기 좋은' 요소가 우수한 곳을 시가 엄선해 인증한다. 올해는 인증 추진체계도 전면 개편했다. 기존 4단계 절차를 3단계(정량심사-면접-최종 인증)로 단순화해 중복절차를 걷어내고, 기업의 심사 준비에 따른 피로도와 부담을 줄였다. 신청 방식도 바뀐다. 종전의 게시판 파일 업로드 방식을 벗어나, 전용 '온라인 신청 페이지(서울시 일자리포털)'에서 평가항목을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인증기업에는 △청년 정규직 채용 시 근무환경개선금(최대 4500만원) △ 일·생활균형 교육·컨설팅 및 현장 노무컨설팅 지원 △재인증 우수기업 추가 지원, 적격심사 가점, 대출금리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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