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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금융붕괴 막고 트럼프 압박엔 "안나가"…파월은 누구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15일(현지시간) 의장 임기를 마무리한다. '비(非)경제학자 출신'이라는 꼬리표와 함께 연준 수장에 올랐던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전쟁, 40년 만의 인플레이션 등 임기 내내 위기를 견딘 인물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에 대응하며 연준의 독립성을 지키려 한 상징적 인물로 남게 됐다. ━트럼프·바이든 모두 선택한 '월가의 변호사' ━파월은 여러 측면에서 이례적인 연준 의장으로 평가받는다. 1953년 2월 워싱턴DC에서 태어난 그는 다른 연준 의장과 달리 로스쿨에서 박사를 하고 변호사를 지낸 '비경제학자' 출신이다. 미 공영 PBS방송에 따르면 파월은 1981년 이후 경제학 석사 학위가 없는 첫 연준 의장이었다. 1987년 취임한 앨런 그린스펀부터 벤 버냉키, 재닛 옐런(2018년 퇴임)까지 30여년 연준 의장은 '경제학 박사'였고 이들과 다른 파월의 임명은 단연 화제였다. 미 경제매체 포천은 당시 "파월은 수십 년 만에 처음 등장한 비경제학자 연준 의장"이라며 "어떤 선택을 할지 예측하기 어렵게 만드는 배경을 가진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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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 리파, 삼성전자에 220억대 손배소 제기…"TV박스에 무단으로 이미지 사용"
팝스타 두아 리파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초상권·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자신의 사진이 삼성전자 TV포장 박스에 무단 사용됐다며 1500만 달러(한화 약 220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10일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두아 리파는 지난 8일 삼성전자 아메리카(미국 현지 법인)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지방법원에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두아 리파는 2015년 데뷔한 영국 출신 팝스타로 2020년 그래미상 '베스트 팝 보컬 앨범상' 등을 수상한 유명 가수다. 두아 리파 측은 삼성전자가 자사 TV 제품 포장 박스 전면에 그의 이미지를 허가 없이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삼성 크리스탈 UHD TV 시리즈로 알려졌다. 문제가 된 사진은 2024년 '오스틴 시티 리미츠 페스티벌' 백스테이지에서 촬영된 이미지다. 두아 리파 측은 이 이미지가 라이선스 계약이나 별도 사용 허가 없이 상업적으로 활용됐다고 강조했다. 두아 리파 측은 삼성전자와 공식 협업한 사실이 없음에도 소비자들이 해당 제품을 두아 리파의 광고 또는 협업 제품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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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등 전국 9곳 분양
5월 둘째 주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5404가구 규모의 분양이 진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4166가구다. 수도권에서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와 인천 송도, 김포 등에서 공급이 이어지고 지방에서는 부산·창원·공주 등에서 청약 일정이 예정됐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청약은 경기 평택시 고덕동 '고덕국제신도시수자인풍경채', 충남 공주시 금흥동 '공주월송진아레히', 경남 창원시 자산동 '메트로시티자산데시앙' 등 9개 단지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송도그란테르', 경기 김포시 사우동 '호반써밋풍무Ⅱ', 부산 북구 구포동 '두산위브트리니뷰구명역' 등 6곳이 개관한다. BS한양과 제일건설은 경기 평택시 고덕동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고덕국제신도시수자인풍경채'를 공급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670가구 규모이며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총 45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와 101㎡ 중심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급행 정차역인 서정리역과 가깝고 고덕국제신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BRT 노선 조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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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호' 수원, 대구와 '90분 헛심공방' 0-0 무승부... 2경기 연속 무승 수렁 [수원 현장리뷰]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안방에서 대구FC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직전 경기 수원FC전 쓰라린 역전패 흐름을 바꾸지 못한 채 시즌 두 번째 연속경기 무승(1무 1패) 늪에 빠졌다. 대구는 최성용 감독 부임 후 2경기 연속 무실점 무패(1승 1무)를 달렸다. 수원과 대구는 9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1라운드에서 끝내 헛심공방 끝에 0-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수원은 5월 들어 2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승점은 23(7승 2무 2패)으로 1경기 덜 치른 선두 부산 아이파크(승점 25)와 격차를 2점으로 좁히는 데 그쳤다. 수원이 이번 시즌 2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한 건 지난달 충북청주-김포FC전(1무 1패)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반면 대구는 최성용 감독 데뷔전이었던 직전 라운드 경남FC전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 흐름을 끊어낸 데 이어 부담이 큰 수원 원정에서도 귀중한 승점 1을 더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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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감독 "송주훈·페신, 다음 경기쯤 복귀... 실점 많아졌어도 내려설 순 없다" [수원 현장]
이정효 수원 삼성 감독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송주훈과 페신의 다음 경기 복귀를 예고했다. 이정효 감독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11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송주훈이 순조롭게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 5월 마지막 주에 천안시티전이 있는데, 그 경기 전에는 돌아오지 않을까 싶다"며 "페신 선수도 돌아올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강성진과 파울리뇨가 나란히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선수단 뎁스가 다시 두터워진 가운데 수원 입장에선 또 다른 '호재'다. 이정효 감독은 "강성진과 파울리뇨도 컨디션이 올라왔고, 경기에 나갈 수 있는 몸 상태라 라인업에 포함됐다"며 "조금씩 팀이 건강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성용 감독 부임 후 첫 경기부터 완승을 거둔 상대팀 대구에 대해서는 "대구가 제일 잘했던 축구로 돌아가고 있는 분위기라고 생각한다. 본인들이 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돌아가려는 모습"이라며 "그동안 실점이 많았기 때문에 실점을 최대한 줄이고 역습으로 하려는 축구를 준비한 거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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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홈플러스도 영업중단?"...내일 문 닫는 37곳 어디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슈퍼마켓사업부 '익스프레스' 매각을 마무리한 데 이어 일부 대형마트 영업 중단이라는 구조조정 카드를 꺼내 들었다. 유동성 위기 속에서 핵심 점포 중심의 운영 체제로 전환해 회생 가능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104개 점포 중 37개 매장의 영업을 잠정 중단하는 내용을 담은 2차 구조혁신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10일부터 7월3일까지 영업을 멈추고 67개 점포만 운영한다. 제한된 상품 물량을 핵심 점포에 공급해 추가 매출 하락과 고객 이탈을 최소화한다는 취지다. 영업 중단 점포는 △서울 면목점·신내점·잠실점·중계점(4개) △경기 하남점·고양터미널점·남양주진접점·동수원점·분당오리점·부천소사점·킨텍스점·포천송우점(8개) △인천 가좌점·인천논현점·인천송도점·인천숭의점·인천연수점(5개) △부산경남 김해점·마산점·밀양점·부산반여점·삼천포점·서부산점·센텀시티점·영도점·진주점·진해점(10개) △대구경북 경산점·구미점·상인점·죽도점·포항점(5개) △충청전라 계룡점·김제점·목포점·순천풍덕점·익산점(5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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