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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비 0원에 대거 몰렸다"…첫 '당근절'에 중고거래 141% 폭발
하이퍼로컬 플랫폼 당근이 지난 10일 처음 개최한 '당근절'에 이용자들이 대거 몰리며 중고거래 건수가 평소 토요일 대비 141% 급증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시작 단 1시간 만에 평소 하루 거래량을 넘어서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첫 행사를 마무리했다. 당근절은 당근이 온 동네 이웃과 중고거래의 즐거움을 나누고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소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연중 최대 중고거래의 날이다. 첫 행사에서 당근은 제주와 도서·산간 지역을 포함해 전국 어디서나 바로구매 물품 구매 시 1인 최대 5회까지 배송비를 지원하는 '배송비 0원' 혜택을 제공했다. 첫 당근절을 계기로 중고거래에 참여하는 이용자 수도 많이 증가했다. 이날 구매자와 판매자 수는 평소 토요일 대비 각각 72%, 85% 늘었다. 특히 배송비 0원 혜택이 적용된 바로구매뿐 아니라 이웃 간 직접 만나 물건을 사고파는 대면거래도 함께 늘어나며 중고거래 전반에 활기를 더했다. 이 같은 열기는 전국 각지로 확산했다. 당근이 구분하는 전국 6545개 동네 중, 6090개 동네(93%)에서 구매 또는 판매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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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근심을 해결합니다"…국힘, 민생플랫폼 '당근위' 10월 첫 가동
국민의힘이 민생 현안을 발굴하고 현장점검부터 입법,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당근위원회'를 8일 공식 출범시켰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이날 오전 비공개회의에서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9명, 위원 35명 등 총 45명의 당근위원회 위원 임명안을 의결했다. 이달 중순에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당신의 근심을 해결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당근위원회는 국민의 생활 속 고충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정책과 입법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임이자 정책위의장이 위원장을 맡고, 부위원장에는 강선영·김민전·안상훈·이달희·이상휘·이소희·조지연·최수진 의원과 이준배 세종특별자치시 당협위원장이 임명됐다. 앞서 임 정책위의장은 지난달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근위원회에 대해 "국민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현장에서 직접 듣고 그 목소리를 정책과 입법으로 연결하고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미"라며 "당근위원회를 국민과 국민의힘을 직접 연결하는 민생 정책 플랫폼이자 새로운 민생 정치 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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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페라리' 박은 화물차 기사 사연에..."멋진 회장님" 칭찬 폭발[오따뉴]
한쪽 손목을 잃은 채 화물차 기사로 일하는 40대 남성이 운전 중 수억원대의 페라리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지만, 상대 차주가 선처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3일 당근 카페 '자동차매니아'에 따르면 자신을 41세 화물차 기사라고 소개한 A씨는 최근 '페라리 박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화물차 기사로 일하고 있는데 왼손목을 잃고 장애가 있다"며 "얼마 전 운전하다 정말 큰 사고가 났는데 하필 제가 부딪힌 차가 페라리였다"고 밝혔다. 사진 속 피해 차량은 페라리 포르토피노 모델로 추정된다. 편리성과 슈퍼카의 성능을 겸비한 고급 스포츠카로, 가격은 3억원대로 알려졌다. A씨는 상대 차주가 "누구나 알 만한 회장님이었다"고 밝히며, 그가 사고 직후 당황한 나머지 머리를 부여잡고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던 자신에게 다가와 안심시켜줬다고 전했다. A씨는 "회장님이 제 왼손을 보시더니 오히려 '괜찮아요'라고 하셨고 저는 계속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다"며 "회장님께서 '이건 제가 알아서 할게요' 하시면서 제 어깨를 토닥여주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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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회의원입니다" 불금인사…고민 보따리 풀렸다[현장+]
"사장님, 잘 지내셨어요?" 2일 오후 인천 남동구 서창동의 한 꽃가게.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익숙한 듯 문을 열고 들어가더니 "요즘 장사는 어떠시냐"고 반갑게 인사했다. 사장 A씨는 한숨을 푹 내쉬더니 자연스럽게 커피를 건네며 "지금 12월 졸업 시즌을 앞두고 긴장 상태"라고 말했다. A씨는 최근 이상 기온으로 겨울에도 꽃을 구하기가 어렵다고 했다. 수입산 꽃들도 유가 상승으로 가격이 2배 이상 올랐다고 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졸업 시즌에 꽃다발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는데 손님들 불만이 이어질까봐 걱정이라고 했다. A씨는 "요즘은 당근마켓에 졸업식 꽃을 되팔 정도로 경기가 안좋다"며 "배춧값도 폭등하면 어느 정도 가격 평준화를 해주지 않느냐. 생화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조만간 생화 농가가 다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와 만난 이야기를 전했다. 이 의원은 "꽃집이 많이 힘드니까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는데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보내달라고 했었다"며 "이 부분을 정리해서 정책 제안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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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 집 문고리에?" 의문의 봉투…당근 거래 장소로 몰래 썼나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가 자신의 집이 알려질 것을 우려해 다른 사람의 집으로 '문고리 거래'를 한 듯한 정황이 알려져 빈축을 샀다. 지난달 29일 SNS(소셜미디어) 스레드에는 최근 자신의 집 현관문 손잡이에 정체 모를 비닐봉투가 걸려있었다는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퇴근 후 집에 오니 문고리에 검은색 비닐봉투가 걸려있었고 내용물을 확인해보니 정체 모를 벨트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진을 찍고 계속 걸어두기엔 찝찝해 문 옆 계단에 던져두고 들어왔는데, 30초 뒤 계단 쪽에서 움직이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몇분 뒤 나가서 다시 확인해보니 검은 봉투는 언제 있었냐는 듯 사라져있었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중고거래 플랫폼을 이용해 '문고리 거래'를 하는 이용자가 A씨의 현관문 손잡이를 거래 장소로 지정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들은 "당근 문고리 거래인데 자기 집 주소 숨기려고 저렇게 하는거임" "자기집 주소 알려주기 싫어서 A씨 집 주소 걸어놓고 찾아가라고 한 거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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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원 '지디 맥도날드 모자', 6만원 됐다…"웃돈 얹어 당근"
1만2000원짜리 맥도날드 굿즈 모자가 6만원짜리 중고거래 매물로 등장했다. 지드래곤 효과다. 지난 1일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한국맥도날드가 가수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해 제작한 굿즈를 5만~6만원에 판매한다는 게시물이 잇따라 등장했다. 이는 매장 구매 기회를 놓친 소비자를 겨냥한 재판매 매물이다. 실제 매장 판매가는 빈티지 캡 1만2000원, 숄더백 2만원, 모자나 가방에 장식할 수 있는 핀세트 1만원 등이다. 해당 굿즈를 모두 합한 가격은 4만2000원이지만 현재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굿즈 풀세트가 10만원이 넘는 가격에도 거래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전국 매장에서 협업 굿즈 판매를 시작했다. 지드래곤과 개발한 메뉴인 고추장 버터 버거를 비롯해 빅맥 등 모든 메뉴를 구매한 고객이 굿즈를 추가로 살 수 있도록 했다. 구매 수량은 1인당 한 개로 제한했다. 굿즈 중 빈티지 캡은 지드래곤의 곡 '투 배드'(Too Bad)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한 바 있어 더욱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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