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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재료로 조리까지…'위생 엉망' 배달음식점 무더기 철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여름철을 맞아 배달음식점과 달걀을 주 재료로 하는 음식점 총 4915곳을 집중 점검한 결과 58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삼계탕, 냉면,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배달 음식점 2510곳과 김밥, 토스트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 2405곳이다. 이 중 배달 음식점은 총 18곳, 김밥·토스트 등을 주 재료로 하는 음식점은 40곳이 각각 적발됐다. 주요 적발 내용은 조리실 위생불량, 건강진단 미실시,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이었으며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판매한 곳들도 적발됐다.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정부가 행정처분 등을 한 후 6개월 내에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 총 160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 김밥 한 건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 이상으로 검출됐다. 해당 음식점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정부에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식약처는 배달 음식점의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소비가 많은 배달음식을 선정해 지방정부와 분기 별로 점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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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리뉴얼' 신세계百 강남점, 1년 만에 고객 1000만명 돌파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식품관이 리뉴얼 프로젝트 완성 1년 만에 구매 고객 누적 1000만명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강남점은 지난해 8월 델리 전문관 개장으로 식품관 리뉴얼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스위트파크와 하우스 오브 신세계, 신세계마켓에 이어 델리 전문관까지 더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백화점 식품관으로 재탄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구매 고객 누적 1000만명 달성의 배경으로 차별화된 미식 콘텐츠를 꼽았다. 특히 스타 셰프와 협업한 브랜드들은 델리 전문관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여경래 셰프와 협업한 상하이식 만두 전문점 '구오만두',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오너 셰프 김도윤 셰프의 한식 브랜드 '서연', 대한민국 조리명장 안유성 명장의 포케·샐러드 전문점 '와사비그린' 등은 오픈 이후 꾸준한 호응을 얻었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델리 전문관 1주년을 맞아 27일까지 셀럽과 맛집, 유명 셰프가 참여하는 릴레이 팝업 등 미식 축제를 진행한다. 7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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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야 산다...'머무는 편의점' 만드는 세븐일레븐[리얼로그M]
세븐일레븐이 차세대 가맹 모델 '뉴웨이브'를 앞세워 외국인 관광객과 MZ세대를 겨냥한 체험형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상품을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체험과 휴식을 더한 '머무는 편의점'으로 차별화에 나선 것이다. 5일 오전 방문한 서울 중구 세븐일레븐 뉴웨이브 명동점은 진입 계단을 오르자 거대한 통창을 통해 매장 내부가 한눈에 들어왔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자 110평 규모의 넓은 공간이 펼쳐졌다. 세븐일레븐의 상징색인 주황색, 녹색, 빨간색 네온사인이 검은색 천장을 곡선으로 휘감으며 편의점이 아닌 카페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벽면과 천장 일부에는 검은색 거울 소재인 '흑경'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넓은 동선이었다. 좁은 매대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야 했던 기존 편의점과 달리 캐리어를 끄는 외국인 관광객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을 만큼 통로가 널찍했다. 매장 초입 왼쪽에는 가챠(뽑기) 기계가 자리했고 맞은편에는 K-컬처 관련 아이돌 굿즈 매대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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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가 잘못한 것 같았다"…최예나, 소아암 림프종 투병 고백
가수 최예나(27)가 어린 시절 소아 림프종 투병을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내 남은 연애'에서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경험이 있거나 생사를 오가는 투병 경험이 있는 출연자들이 각자의 아픈 과거를 털어놨다. 군 복무 중 4기 암 진단을 받았다는 김선호는 "부모님께는 말씀드릴 수 없었다. 항상 고생만 하시는데 내가 짐이 돼 버린 것 같았고 걱정을 끼친다는 게 너무 죄송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집안 상황이 좋지 않았던 거 같았는데 괜히 좀 더 짐 하나 얹은 기분이 들었다. 이 상황이 부모님 마음에 대못을 박는다는 건 저도 알고 있으니까 말을 못했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이세영은 "부모님 걱정하실까봐 말 못한 게 너무"라며 안타까워했다. 최예나는 "소아암 림프종 환자였다. 공감도 가면서 마음이 이상하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저도 어릴 때 아팠을 때 계속 주위의 부모님이나 가족들이 무너지고 속상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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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으로 대암 이태준 알린다...CU, '태극기 간편식' 출시
편의점 CU는 광복 81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대암(大岩) 이태준 선생 기념공원 후원을 위한 '태극기 간편식' 캠페인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태준 선생은 세브란스의학교를 졸업한 후 몽골로 이주해 몽골국왕의 어의로 활동했고 1919년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가장 높은 등급의 훈장인 제1급 에르데니-인 오치르 훈장을 수여받았다. 특히 의열단 등 독립운동 단체에 군자금을 지원하고 상해 임시정부의 비밀 항일 활동을 도왔다. 그의 업적을 기려 몽골 울란바타르 이태준 기념공원이 세워지기도 했다. CU는 이태준 선생의 업적과 광복의 의미를 담은 패키지를 적용한 간편식 3종을 출시한다. 상품 전면에 태극기를 활용한 디자인과 함께 이태준 선생의 활동을 볼 수 있는 QR코드를 넣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간편식 3종은 모두 한돈을 활용했다. '고추장 불고기 정식'은 매콤한 고추장 양념에 재운 한돈 불고기를 담아낸 도시락이다. '마늘쫑 한돈 불고기 김밥'은 최근 유행하는 마늘쫑 비빔밥에서 영감을 받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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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쌈 먹고 구토·설사…전국에 '폭염 불청객' 식중독 '경고'등 켜졌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식중독 위험도도 높아지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는 식중독 예측지도에 따르면 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식중독 위험지수는 '경고' 단계로 나타났다. 이는 최고 단계인 '위험' 바로 아래 수준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의미한다. 식중독 예측지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기상청, 국립환경과학원이 공동 운영하는 서비스로, 기상 정보와 식중독 발생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험도를 예측해 제공한다. 뉴시스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세균이 증식하기 쉬워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자주 발생한다. 병원성대장균은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채소, 도축 과정에서 오염된 육류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특히 오염된 지하수나 하천수로 재배하거나 세척한 상추, 부추, 오이 등 채소류에서 발생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원인 식품은 채소류가 가장 많았으며, 육류와 김밥 등 복합조리식품이 뒤를 이었다. 감염 시에는 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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