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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 대박 난 펄어비스, 1분기 해외 매출이 94% 차지
펄어비스가 1분기 매출 3285억원, 영업이익 2121억원, 당기순이익 170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작 '붉은사막'의 글로벌 흥행으로 분기 기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9. 8%, 전분기 대비 382. 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84. 8%, 전분기 대비 3만200%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107. 8%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94%를 기록했다. 이 중 북미·유럽 비중은 81%로 붉은사막이 글로벌 흥행을 견인했다. IP별 매출은 검은사막 616억원, 붉은사막 2665억원이다. 붉은사막 플랫폼별 매출 비중은 콘솔과 PC가 각각 50%로 집계됐다. 붉은사막의 흥행은 자체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의 기술 경쟁력이 이끌었다. 광활한 오픈월드를 끊김 없이 구현한 최적화 기술과 사실적인 물리 효과, 고품질 그래픽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했다. 붉은사막은 출시 후 난이도 조정과 조작 개선, 콘텐츠 및 UI 개선 등 편의성 업데이트 패치를 빠르게 진행하며 게임 완성도 및 이용자 경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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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홀렸다" 붉은사막이 뚫은 길, 넷마블·크래프톤 줄지어 출격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 출시 26일 만에 전 세계 판매량 500만장을 달성하는 등 흥행하자 오픈월드 장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국내 게임의 글로벌 진출길이 더 넓어졌다는 반응도 나온다. 9일 센서타워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올해 현재까지 스팀, 플레이스테이션5(PS5), 엑스박스 기준 PC·콘솔 게임 판매량 5위에 올랐다. 스팀이 전체 판매량의 53%를 차지했고 PS5가 34%, 엑스박스가 13%를 기록했다. 붉은사막보다 앞순위에는 '슬레이 더 스파이어2',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아크 레이더스', 'EA 스포츠 FC 26' 등으로 나타났다. 이 게임들이 전부 붉은사막보다 먼저 출시됐다는 점에서 붉은사막의 초기 판매 속도가 빠름을 유추할 수 있다. 붉은사막은 파이웰 대륙을 무대로 하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펄어비스는 파이웰 대륙의 광활함을 구현하는 데 오랜 시간과 많은 공을 들였다. 기본 스토리 외에도 다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탐험 요소를 준비했고 유저들이 주인공으로 우주까지 가보는 등 호응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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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청춘'→'언더커버'·'취사병'...신작 라인업 공개 '멀티 장르 편성'
tvN이 오는 5월, 6월에 선보일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추억 소환부터 요리 리얼리티까지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 그 시절 본방사수. '추억소환' 오는 5월 3일 오후 7시 30분 배낭 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이 '꽃보다 청춘 :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10년만에 돌아온다.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늘 어디로 갈지, 어디서 잘지, 어떻게 이동할지 한 치 앞도 모르는 상황에 놓인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고생 보장 국내 방랑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낭만만큼은 제한 없는 여행을 선보이며 과거 '꽃보다 청춘'이 선사했던 낭만 여행의 추억을 되살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vN 대표 레전드 드라마 '도깨비'도 그 시절 시청자들의 추억을 되살릴 예정이다. '도깨비'의 주역들도 다시 한번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드라마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tvN 20주년 에디션으로 꾸며지는 특집 프로그램 '도깨비 10주년'(가제)이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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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나왔다, 누우면 사라지는 혹"...장 썩는 '도깨비 병' 뭐길래
배·사타구니 부위가 혹처럼 불룩하게 튀어나왔다가, 누우면 사라지는 '도깨비 병'이 있다. 바로 '탈장'이다. 탈장은 복벽의 약한 틈을 통해 장기나 조직이 밖으로 밀려 나오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어 단순 근육 문제로 오인하기 쉽다. 그러나 방치할 경우 장이 끼어 혈류가 차단되면서 괴사·장폐색으로 이어질 수 있어 치명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 탈장 진료 환자는 10만명에 달한다. 학계에선 실제 유병률이 전체 인구의 2~5% 수준일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남성은 평생 4명 중 1명이 경험할 만큼 흔한 질환으로 알려졌다. 탈장은 복강 내 압력이 증가하고 이를 지탱하는 복벽이 약해지면서 발생한다. 가장 흔한 형태는 전체의 70~80%를 차지하는 서혜부(사타구니) 탈장으로, 약해진 복벽 사이로 장이나 지방조직이 밀려 나오는 것이다. 이외에도 배꼽 주변의 제대 탈장, 수술 부위에 발생하는 절개부 탈장 등이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외과 손정탁 전문의는 "증상은 배·사타구니 부위에 둥글게 만져지는 덩어리가 튀어나오는 형태로 나타나며 서 있거나 기침·힘을 줄 때 도드라지고, 누우면 다시 들어가는 양상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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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장항준 감독, 단종문화제 찾았다…특별 강연 진행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의 장항준 감독이 강원 영월군에서 열린 '제59회 단종문화제'에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조선 6대 임금 단종을 기리는 '제59회 단종문화제'가 이날 개막했다.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사흘간 영월 장릉과 동강 둔치, 청령포 일대에서 이어진다. 올해 문화제는 예년보다 한층 다채롭게 꾸려졌다. 단종을 소재로 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6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 2위에 오르면서 단종 유배지인 영월 관광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장항준 감독은 개막 첫날 영월을 찾아 관객들과 직접 만났다. 그는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영월의 봄을 깨운 남자, 장항준 감독의 영화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말에는 관풍헌에서 장릉으로 이어지는 단종 국장 야간 재현, 가장 행렬, 단종 제례 등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리마인드 전통 혼례와 장릉 낮도깨비 공연 등 체험형 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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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형걸 교수, 서울건축문화제 총감독 연임…"K-건축 축제 키운다"
서울시가 서울건축문화제 총감독에 국형걸 건축가를 재선임했다. 올해 축제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동시에 K-건축문화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제18회 서울건축문화제' 총감독으로 국형걸 이화여대 건축학과 교수를 연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국 총감독은 지난해 행사에서 서울의 도시 정체성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을 이끌며 축제의 방향성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축제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변화하는 도시 환경과 건축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 고유의 도시 경험을 K-건축 관점에서 풀어내겠다는 전략이다. 국 총감독은 연세대 건축공학과와 미국 컬럼비아대 건축대학원을 졸업한 건축가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젊은 건축가상'을 수상했으며 서울시와 인천 서구 공공건축가로 활동해왔다. 대표작으로는 공릉동 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 남산 XR 스튜디오, 이문고가 하부 공공공간 등이 있다. 올해 서울건축문화제는 오는 9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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