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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담뱃세 연동 소방재원, 이 구조로는 감당 안 돼…개선해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담배에 부과되는 소방안전교부세에 의존하는 현행 소방재원 구조에 대해 "이 구조로는 감당이 안 된다"며 근본적인 개선 필요성을 밝혔다. 윤 장관은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이후에도 국비 지원이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지역별 소방 인력·장비 격차가 이어지고 있다는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권 의원은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된 지 6년이 지났지만 노후 청사와 장비, 소방공무원 처우 등의 지역 격차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30년 이상 된 소방청사 가운데 안전등급 C등급인 청사는 13곳이다.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을 위한 상담·검사·진료·치료비 지원 예산도 2020년 5억6000만원에서 2025년까지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전체 소방예산에서 국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감소했다. 권 의원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이후인 2021년 국비 비중이 14. 9%까지 올랐지만 이후 국비 지원이 늘지 않으면서 올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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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 2만3000점 기증·1조 기부…홍라희, 국민훈장 받았다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오랜 시간 우리 사회 곳곳에 기부 등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26일 수훈했다. 홍 관장은 2024년 적십자 인도장 금장에 이어 국민훈장을 수훈해 40년 넘게 문화·의료·복지 전반에서 실천해 온 나눔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부가 수여하는 국민훈장은 최고 등급 무궁화장부터 2등급 모란장, 3등급 동백장, 4등급 목련장, 5등급 석류장까지 총 5등급으로 나뉜다. 재계 안팎에서는 홍 관장이 사회 안전망의 고도화와 국내 기부 문화의 패러다임을 한 단계 높여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서 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홍 관장은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과 함께 2021년 인왕제색도 등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소장 미술품 2만3000여점을 가족 공동명의로 국가에 기증했다.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은 국보급 예술품이 대거 포함된 '이건희 컬렉션(KH컬렉션)'의 국내 순회전을 진행해 역대 우리나라 미술 전시 행사 중 최대 규모인 350만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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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헤는 밤' 윤동주 시인, 금관 문화훈장 추서…"최고 등급 훈장"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문화예술 유공 시상식'을 열고 고(故) 윤동주 시인 등 17명에게 문화훈장을 추서했다. 문화훈장은 정부 포상 중 최고 훈격으로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큰 사람에게 수여한다. 올해는 '별 헤는 밤' 등 걸작을 남긴 윤동주 시인과 김남조 시인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에게 최고 등급인 '금관' 문화훈장이 주어진다. 은관 문화훈장은 만화가 이현세, 시인 유안진, 배우 전무송 등 5명이 수훈한다. 보관 문화훈장은 시인 김광규와 영상감독 박경삼, 소설가 김홍신 등 6명이 받으며 옥관 문화훈장은 3명, 화관 문화훈장은 1명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도 우리나라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기여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상이 수여된다. 대통령 표창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은 연극 예술감독 강양원, 소설가 김애란 등 6명이 받는다. 문체부 장관 표창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에는 작곡가 김신과 거문고 연주자 이재하 등 8명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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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예금'만큼 친숙해지는 '발행어음'…고금리 매력에 숨은 투자 원리
증권사들이 발행어음 신상품 출시와 고금리 특판, 대중광고 등을 통해 개인투자자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다. 발행어음 사업자가 9곳으로 늘어나면서 증권사의 자금조달 수단이었던 발행어음이 개인의 목돈과 단기 여유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상품으로 자리를 잡는 모습이다. 은행 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기회가 생겼지만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닌 만큼 발행사의 신용위험과 실제 수익 조건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과 메리츠증권의 신규 인가로 발행어음 사업자가 9곳으로 늘어나면서 증권사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높은 금리와 간편한 가입을 강조하는 광고를 만들고 일정 기간 목돈을 맡기는 약정형부터 수시입출금형, 종합자산관리계좌(CMA)형 등 상품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최근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받은 삼성증권은 TV CF 형식의 광고를 제작해 유튜브 등에서 발행어음 알리기에 나섰다. '발행어음의 새로운 기준', '발행어음은 신뢰가 중요하니까'라는 제목의 30초짜리 광고 영상은 유튜브에서 각각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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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레소] 뉴욕증시 유가 급등에 하락… 빅위크, 투자비 검증의 주간?
▶ 기술주 매도 잦아들자 유가 충격…다우 1. 2% 하락 지난 금요일 다우는 약 1. 2%, 나스닥은 0. 21% 하락했습니다. 중동 확전 우려에 브렌트유가 116. 72달러로 뛰고 미국 10년물 금리도 장중 5%를 넘어서며 시장을 압박했습니다. ▶ 중간선거 뒤 반등 기대…업종별 변수는 달라 마켓워치는 1950년 이후 중간선거일부터 이듬해 6월 말까지 S&P500이 평균 15. 5% 상승한 기록에 주목했습니다. 다만 과거 흐름이 재현될지는 불확실하며, 선거 결과에 따른 산업별 규제 변화도 변수입니다. ▶ FOMC·빅테크 실적 집중…투자비 검증의 주간 이번 주 FOMC는 동결 전망 속에 12월 추가 인상 신호가 관심입니다. 알파벳·MS·아마존의 자본지출 전망과 함께 GDP·PCE 발표가 성장성, 물가, AI 투자 부담을 가늠할 시험대가 됩니다. ▶ 美·이란 긴장 재고조…고유가 부담 확대 NYT는 미국과 이란이 전면전으로 복귀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에너지 시설 공격과 보복 우려가 원유 공급 불안을 키우면서 물가와 금융시장 변동성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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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3만2000곳 연결한 엔라이튼, 재생에너지의 날 장관표창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엔라이튼은 23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6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재생에너지의 날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19년 학계와 민간단체 주도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올해는 법정기념일 지정 이후 처음으로 열린 기념식이다. 엔라이튼은 발전소 운영 효율화부터 전력시장 참여, 기업 재생에너지 조달까지 지원하는 사업 모델을 구축해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태양광 자산관리 플랫폼 '발전왕'을 통해 발전량 모니터링과 이상 감지, 정산 등 발전사업자의 운영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발전왕에는 전국 3만2000여개 발전소가 등록돼 있으며 누적 등록용량은 7. 7GW(기가와트)를 넘어섰다. 가상발전소(VPP) 기반 전력중개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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