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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약속 어겼잖아!" 국대 이탈 호날두, 화풀이성 득점포... 사우디 복귀하니 980호골 "역대 축구 최다 득점자"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 무단이탈 논란을 빚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가 소속팀 복귀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개인 통산 980호 골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1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 파크에서 열린 알디리야와의 2026~2027 사우디 프로리그 8라운드에서 전반 23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동료 킹슬리 코망의 중거리 슛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흘러나오자, 골대 앞으로 재빨리 쇄도해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득점 직후 자신의 전매특허인 '호우 세리머니'를 펼쳤고, 알나스르 팬들은 관중석에 '축구 역사상 역대 최다 득점자'라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며 화답했다. 알나스르는 전반 33분 사무 코스타, 후반 32분 코망의 쐐기골을 더해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호날두는 전인미답의 '1000골' 고지까지 단 20골만을 남겨두게 됐다. 현재까지 980골은 국가대표팀 A매치 146골과 프로 무대 834골을 합산한 기록이다. 프로 무대 소속팀별 득점은 스포르팅 CP 5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45골, 레알 마드리드 450골, 유벤투스 101골, 그리고 현재 소속팀인 알나스르 133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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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득점왕 은사' 차기 맨유 사령탑 유력, 콘테 직접 밝혔다 "명가 부활 이끌고 싶다"
토트넘 홋스퍼 시절 손흥민(현 LAFC)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으로 이끌었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 부임설에 직접 불을 지폈다. 부진에 빠진 마이클 캐릭 감독의 후임으로 맨유의 차기 사령탑 1순위로 거론되자 명가를 부활시키고 싶다며 올드 트래포드 입성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5일(한국시간) "콘테 전 첼시, 토트넘 감독이 맨유에서 캐릭 감독을 대체하는 자리에 열려 있음을 시사했다"며 "차기 행선지에 대한 두 가지 중대한 조건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맨유 부임 가능성을 강하게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첼시와 토트넘을 이끌었던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세리에A 나폴리와 결별한 뒤 현재 야인으로 머물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개막 후 리그 5경기에서 승점 5에 그치고 카라바오컵에서 조기 탈락하는 등 벼랑 끝에 몰린 캐릭 감독의 대체자로 콘테 감독을 최우선 영입 후보로 낙점했다. 콘테 감독은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차기 구단 조건이 정확히 맨유의 상황과 맞아떨어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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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에 진 게 그렇게 아쉬웠나, '맨유 출신' 레전드 감독 데뷔전 패배에 "경기 내용과 결과 달랐다"... 이제 韓 만난다
스코어만 놓고 보면 1-3 완패였다. 하지만 '맨유 출신 레전드' 디에고 포를란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감독과 현지 매체의 평가는 달랐다. 경기 내용에 비해 점수 차가 지나치게 벌어졌다는 것이다. 우루과이는 24일 일본 미야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2026 기린 챌린지컵 친선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치른 첫 평가전이자 포를란 감독이 우루과이 성인 대표팀 사령탑으로 치른 첫 경기였다. 스코어만 보면 일본의 완승이었다. 하지만 경기 흐름은 달랐다. 우루과이는 전반 12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42분 막시밀리아노 아라우호(스포르팅 CP)의 동점골로 따라붙으며 전반을 1-1로 마쳤다. 팽팽한 승부는 정규시간 막판까지 이어졌다. 승부가 급격하게 기운 건 후반 추가시간이었다. 추가시간 1분 시오가이 겐토(볼프스부르크)가 일본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고, 5분 뒤 우에다 아야세(LOSC릴)가 쐐기골까지 넣었다. 90분 가까이 1-1로 맞섰던 우루과이는 경기 막판 연속 실점하며 결국 1-3으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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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캐릭 버리고 콘테 품는다" 위기의 맨유, 칼 빼들었다... '쏘니 옛 스승'과 전격 접촉 "유벤투스와 경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캐릭(45) 감독 경질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차기 사령탑 1순위는 '우승 청부사' 안토니오 콘테(57) 전 나폴리 감독이다. 영국 '더선'은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를 인용해 "맨유 수뇌부가 캐릭 감독을 대체할 최우선 목표로 콘테 감독을 낙점했으며, 중개인을 통해 이미 초기 접촉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캐릭 감독은 지난 시즌 임시 사령탑으로 부임해 팀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로 이끌며 구세주로 떠올랐다. 지도력을 인정받아 정식 감독으로 승격했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까지 받았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 정반대의 결과가 나오고 있다. 맨유는 리그 5경기에서 1승 2무 2패(승점 5)를 기록하며 12위로 추락했다.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는 벌써 승점이 10점이나 벌어졌다. 경기력 역시 최악이다. 카라바오컵(EFL컵) 32강 브라이튼전에서는 경기 시작 10분 만에 2골을 먼저 넣고도 내리 3골을 내주며 2-3으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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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언젠가 심장 또 멈춰" 사망 경고에... 에릭센, 결국 볼프스부르크와 계약 조기 해지 "은퇴 기로"
경기 중 두 차례나 심장 이상으로 쓰러졌던 크리스티안 에릭센(34)이 결국 소속팀과 작별하며 현역 은퇴 기로에 섰다. 볼프스부르크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센과 2027년 6월까지였던 계약을 상호 합의하에 조기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디터 헤킹 스포츠 총괄 이사는 "에릭센의 미래를 결정할 권리는 선수 본인에게 있다"며 "특별한 상황에 놓인 그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 요청을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에릭센도 "현재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덴마크에 있는 가족과 가까이 지내는 것"이라며 "볼프스부르크가 성공적인 미래를 맞이할 것이라 확신하며, 팀을 위해 뛸 수 있어 기뻤다"고 구단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계약 해지는 지난 6월에 발생한 심장 문제에서 비롯됐다. 에릭센은 6월 8일 우크라이나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했다가 후반 20분 돌연 가슴을 움켜쥐고 쓰러졌다. 이때 동료 선수들이 그를 보호하기 위해 주변을 둥글게 둘러쌌고, 주심이 즉각 경기를 중단하는 등 현장은 긴박하게 돌아갔다. 응급처치 후 의식을 되찾고 스스로 구급차에 올랐으나 2021년 유로 2020 핀란드전에서 심정지를 겪고 이식형 심장 제세동기(ICD)를 삽입한 지 5년 만에 다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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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재 안 팔아요" EPL 구단들 大실망... 뮌헨, '김민재 재계약' 급선회 "장기 동행 청신호"
상황이 완전히 변했다. 매각 대상으로 거론됐던 김민재(30)가 바이에른 뮌헨과 동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17일(한국시간) 독일 TZ에 따르면, 뮌헨 수뇌부는 올가을 김민재 측과 만나 향후 거취와 재계약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 시즌 다요 우파메카노, 요나탄 타 등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팀 내 3순위 센터백으로 평가받았던 김민재는 여름 이적시장 당시 적절한 제의가 올 경우 이적할 수 있는 자원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김민재는 프리시즌 기간에 "뮌헨이라는 구단에 있는 게 행복하다"며 잔류와 주전 경쟁 의지를 직접 천명했다. 결과적으로 이 판단은 적중했다. 올 시즌 빈센트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김민재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슈퍼컵 우승에 기여한 것을 시작으로, 슈투트가르트와의 리그 개막전, 오스나브뤼크와의 DFB 포칼 1라운드 등 주요 경기에 연이어 선발 출전하며 핵심 수비수로 입지를 회복했다. 특히 지난 3일 승격팀 엘버스베르크와의 리그 3라운드에서는 상대 최전방 공격수 다비드 모크와와의 거친 충돌 상황마다 압도적인 피지컬로 우위를 점한 것은 물론, 상대의 움직임을 미리 읽어내는 지능적인 수비까지 더해 독일 현지의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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