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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T 마드리드 '조기 데뷔' 사실상 무산... 내달 9일 '한국 팬들 앞' 맨시티전서 첫 경기 유력
이강인(25)의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 데뷔전 상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닌 맨체스터 시티전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외 여행 허가 연장을 위한 병무청 승인이 빨랐다면 유럽에서 맨유를 상대로 먼저 데뷔전을 치를 수도 있었지만, 조기 출국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한국에서 AT 마드리드 선수단을 기다릴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31일(한국시간) "이강인이 병역 관련 행정 절차 때문에 스페인으로 출국하지 못하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새 팀에 합류할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다"면서 "이미 구단 내부에서는 이강인이 스페인이 아닌 서울에서 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언급한 이강인의 병역 관련 행정 절차는, 지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로 받은 병역 특례 이후 예술·체육요원 편입 프로그램에 필요한 행정 절차다. 아직 관련 절차를 마치지 못한 이강인은 해외로 다시 출국하기 위해 병무청 등 정부 승인이 필요한데, 아직 승인을 받지 못해 한국에 발이 묶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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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명보 후임이 무려 바르셀로나 레전드? 사비, 아시안컵 출전 원한다 "다음 목표는 클럽팀 아닌 국대 감독"
스페인 축구 전설 사비 에르난데스(46) 전 바르셀로나 감독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된다. 유럽 축구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사비 감독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비 감독은 "다음 목표는 국가대표팀 감독"이라고 밝혔다. 이어 "클럽팀은 가족과 보낼 시간이 부족하다"며 "월드컵과 유럽선수권대회,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아시안컵 등 국제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비 감독의 주가는 여전히 높다. 스페인 매체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AC 밀란 등 유럽 명문 구단들이 그의 영입을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숱한 빅클럽들의 구애 속 사비 감독이 실제로 아시아 국가대표팀을 선택할지는 미지수지만 '아시안컵'을 언급했다는 점이 눈여겨 볼만하다. 한국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면서 홍명보 감독은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고 대한축구협회는 새 감독을 찾고 있다. 사비 감독이 아시안컵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건 한국도 영입을 시도해볼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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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만 팔로워' 노르웨이 열성 女팬, 잉글랜드 향해 '심판 매수설' 주장... '스파이더캠 오심' 논란 계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열성 여성 팬이 노르웨이가 잉글랜드에 패하자 심판 판정을 공개적으로 비꼬았다. 영국 '더선'은 13일(한국시간) "맨유와 노르웨이의 팬인 테레세 구드문센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클레망 튀르팽 주심을 맹비난했다"고 보도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지난 12일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4강에서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결승행을 다툰다. 하지만 잉글랜드의 첫 골 과정에서 오심 논란이 불거졌다. 득점 이전 상황에서 공이 공중에 설치된 스파이더캠에 맞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주심은 경기를 중단하지 않고 득점을 그대로 인정했다. 이에 구드문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르웨이 대표팀을 격려하면서도 뼈있는 한마디를 남겼다. 그는 "우리가 여기까지 올 줄 아무도 몰랐기에 우리 팀이 자랑스럽다"면서도 "잉글랜드, 그리고 심판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조롱 섞인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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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욕 왕따설' 호날두 "국가대표팀 동료들이 보이콧했다"... 레전드 '충격 폭로'
굴욕이다. 씁쓸하게 월드컵 도전을 마무리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를 둘러싼 왕따설이 퍼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포스트'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의 레전드 유리 조르카에프는 인터뷰에서 포르투갈 선수들이 대회 기간 주장인 호날두를 대했던 방식을 맹비판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포르투갈 대표팀이 사실상 호날두를 보이콧했다"고 주장했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1998 프랑스 월드컵 우승 멤버인 조르카에프는 "호날두 같은 선수가 있다면 팀은 그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춰서 플레이해야 하는데 이번 대회에선 그런 모습이 전혀 없었다"며 "오히려 동료들이 호날두를 보이콧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고 꼬집었다. 이어 "동료들은 그를 지원하지 않았고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지도 않았다"며 "포르투갈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부담을 호날두에게만 전가하는 모습이 실망스러웠다"고 덧붙였다. 그는 후배 선수들의 책임감 결여도 지적했다. 조르카에프는 "비티냐(파리 생제르맹)나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선수들이 결정적인 순간에 나서서 책임감을 나눠 가졌어야 했다"며 "호날두가 유일한 해결책이 되기를 바라는 것은 비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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