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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손주 키워, 층간소음 신경쓰지 마세요"…이웃 손편지 '뭉클'
아이가 있는 가정에 전달된 이웃의 따뜻한 손편지가 널리 공유되며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1일 SNS(소셜미디어) 스레드에는 '따뜻한 우리 아파트'라는 글과 함께 이웃에게서 받은 손편지 사진이 공유됐다. 706호에 사는 이웃은 "즐거운 명절 보내셨냐"고 안부를 물은 뒤 "아이들이 벌써 5세, 2세라니 깜짝 놀랐다"며 "건강히 잘 키우신 것 같아 내 손주인 듯 반갑다"고 운을 뗐다. 이어 "두 아이 키우면서 고생하시는데 아래층 소음까지 신경쓰면 얼마나 피곤하냐. 다 이해하니 편하게 살아라"라며 "나도 아이를 키웠고 손주도 키우고 있다"고 아이 키우는 가정의 상황을 이해한다는 뜻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3만회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얻었고, 이는 이웃 간의 따뜻한 손편지를 인증하는 릴레이로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우리도 5세, 2세 아이들 키우는데 아래층에 애플망고 한박스 가져다 드렸더니 케이크를 두고 가셨다"며 '아이가 있는 집이라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내용의 메모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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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K푸드와 신선과일·냉동베이커리로 러시아 입맛 공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aT')가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커스 엑스포에서 열린 'WORLD FOOD MOSCOW 2026'에 참가해 'K신선과일'과 'K냉동베이커리'(디저트)를 주제로 NEXT K푸드 특별관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관은 농식품부와 aT가 차세대 수출 유망품목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NEXT K푸드'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NEXT K푸드 프로젝트 선정기업과 함께 러시아와 CIS 권역 등 30개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국산 샤인머스캣, 키위, 감귤류 등 신선과일과 감자빵을 비롯한 냉동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였다. 러시아에서는 최근 한류 확산에 힘입어 다양한 한국식품 유통채널과 라면카페, 디저트 카페 등이 확산되고 있다. 박람회 기간 중 100여건의 1대1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으며, 'KORSHOP', 'RED DRAGON' 등 모스크바 소재 주요 유통업체와의 입점 협의도 추진됐다. 특별관을 찾은 러시아의 프리미엄 유통업체의 한 바이어는 "한국산 신선 농산물과 냉동식품은 뛰어난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러시아에서 선호될 만한 프리미엄 과일들을 접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고 K냉동베이커리의 새로운 매력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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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지역 농가와 추석맞이 '이음마켓' 개최
현대위아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농산물 장터를 열었다. 현대위아는 지난 16일 경남 창원시 현대위아 3공장에서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농산물 장터 '이음마켓'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음마켓은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기 위해 현대위아가 202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창원 지역 농가 18곳이 참여해 쌀과 잡곡, 고구마, 단감, 샤인머스캣 등 제철 농산물과 참기름, 김부각, 창원 망개떡 등 가공식품을 판매했다. 참여 농가는 창원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대표성과 품질 안전성 등을 고려해 모집·선발했다. 현대위아는 창원 외 사업장에서도 '찾아가는 이음마켓'을 운영한다. 17일 서산·평택공장, 18일 의왕연구소에서 농산물을 실은 차량이 사업장을 찾아 장터를 연다. 임직원은 현장에서 상품을 확인한 뒤 모바일로 주문해 배송받을 수 있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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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떡 먹고 남은 포장지 5만원" 중고거래 황당 글…꼼수였나
최근 한 찹쌀떡 브랜드가 오픈런과 웨이팅이 이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먹고 남은 찹쌀떡 포장지를 판매한다는 중고거래 글까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는 찹쌀떡 브랜드 '한정선'의 포장지인 한지종이를 5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판매자 A씨는 해당 브랜드를 "우리나라 최고 과일 모찌(찹쌀떡)"라고 소개하며 포장지와 제품의 향기를 판다고 설명했다. 한 이용자가 "음식 먹고 남은 한지를 이렇게 비싸게 파는 이유가 무엇이냐. 찹쌀떡보다 비싸다"고 묻자 A씨는 "제가 오픈런 해서 노동비"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하자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다", "이상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등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처럼 인기 제품의 포장지나 빈 용기 등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등장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과 디저트 '두쫀쿠'(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 등이 인기를 끌며 품귀 현상이 빚어졌을 당시에도 중고거래 플랫폼에 먹다 남은 음식이나 빈 봉투, 가루 등을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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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유니폼 입고 치맥"…유통가, 아시안게임 응원 열기 띄운다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스포츠 특수를 겨냥한 할인 행사와 상품을 잇달아 선보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은 집관족을 공략해 먹거리 할인에 집중한다. 개최국 일본과 시차가 없어 집에서 경기를 보며 먹거리를 소비하는 수요가 커질 거라는 판단에서다. GS25는 10월 초까지 주류, 즉석치킨, 스낵, 음료 등을 대상으로 할인한다. 인기 번들맥주 28종은 카카오페이 결제 시 2000원을, 티처스, 발베니 12년, 조니워커 블랙 등은 제휴카드 결제 시 최대 20% 할인한다. 치킨25 소바바치킨 3종은 1+1 판매한다. 통모짜치킨과 소바바황금홀릭은 최대 31% 할인해 8900원에 선보인다. 치토스, 꼬깔콘 등 대용량 스낵 5종은 5개 이상 구매시 40% 할인하며 펩시콜라와 오란씨 등 음료는 1+1 행사한다. CU는 이달 30일까지 '응원은 핫하게, 쇼핑은 쿨하게'를 주제로 70여종을 할인한다. 칭따오와 아사히스타일프리 500mL 6입 묶음을 최대 56% 할인한다. 안주류는 자체 브랜드 피빅(PBICK)의 하루한봉 시리즈와 고추장 명태구이, 포슬 명태구이 등을 5000~6000원대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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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이 만든 레시피…상주 샤인머스캣 음료 전국 122개 카페서 판매
스타벅스가 경북 상주 샤인머스캣으로 만든 상생음료를 전국 소상공인 카페에 공급하며 지역 농가와 카페 상생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전국 122개 소상공인 카페에서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를 판매하고 원부재료와 레시피를 무상 지원한다. 스타벅스의 8번째 '상생음료'다. 스타벅스는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 6만잔을 만들 수 있는 원부재료와 음료 레시피를 전국 122개 소상공인 카페에 전달했다. 스타벅스가 운영을 지원하는 재능기부카페 9곳에서도 함께 판매한다. 제품 판매처는 동반성장위원회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음료는 스타벅스 음료 개발팀이 직접 개발했다. 경북 상주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캣의 달콤하고 상큼한 풍미에 알로에 베라를 더한 스파클링 음료다. 이름에도 산지인 '상주'를 넣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렸다. 스타벅스는 2022년 동반성장위원회·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생음료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번까지 지원한 상생음료는 약 50만잔, 참여한 소상공인 카페는 누적 112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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