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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 대기줄서 노상방뇨…"중국말 해" 아이 돌발행동에 '깜짝'
놀이기구 대기 줄에서 한 어린이가 바지를 내리고 소변보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 30일 SNS(소셜미디어)에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트랙션 대기 줄에서 촬영된 사진이 공유됐다. 사진을 촬영한 A씨는 지난 27일 오후 4시쯤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줄을 서 있던 중 한 남자아이가 소변보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아이가 중국어로 말하는 것을 들었다"며 "주변에 대기하던 사람들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당황하고 놀랐다. 대기 중에 화장실에 가고 싶으면 뒤에 있는 분에게 양해 구하고 다시 줄을 서면 되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많은 사람이 놀이기구 탑승을 기다리는 대기 줄에서 한 남자아이가 바지를 내리고 소변보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다만 사진만으로 아이 국적을 확인할 수는 없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또 중국인이냐", "공공장소에서 저러는데 보호자는 뭐 하는지", "중국에서는 대소변 교육이 불법인가" 등 반응을 보이며 비판했다. 최근 국내에서는 일부 중국인 관광객의 공공장소 용변 등 비위생적 행동을 둘러싼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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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사이언스, AI 암백신 28년 첫 환자 투여 목표…네오젠로직 합병 검토
SCL사이언스가 AI(인공지능) 기반 암백신 임상 로드맵을 확정하고, 핵심 기술과 IP(지식재산권)을 내재화하기 위해 자회사 네오젠로직과의 합병을 유력하게 검토한다. SCL사이언스는 지난 29일 개최한 '2026 R&D Day'에서 자회사 네오젠로직의 독자 AI 플랫폼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범용 암백신 개발 현황과 중장기 임상 계획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로드맵에 따르면 회사는 연내 위탁개발생산(CDMO) 파트너사 선정을 완료하고, 오는 2027년 한국과 일본 규제 당국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어 2028년부터 양국에서 환자 대상 첫 투약을 개시한다는 목표다. 개인맞춤형 암백신은 환자의 암세포에서 면역세포가 공격할 가능성이 높은 표적을 찾아 환자별 백신으로 제작하는 치료 방식이다. 네오젠로직은 AI 플랫폼 '딥네오(DeepNeo)'와 '렉시네오(LexiNeo)'를 통해 암세포의 표적이 환자의 면역체계에 제시되고 T세포와 B세포에 인식되어 면역반응을 유도할 가능성을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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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회사 알려줘" 큰손 몰린다...월가에 깃발 꽂은 K증권사들 전략은
━"삼전닉스서 K로봇·금융까지 해외 '큰손' 몰린다…NH가 교두보"━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진 지금이 한 단계 성장할 기회죠. 미국 주식 중개에서 IB(기업·투자금융)로 사업영역을 넓혀 중장기적으로 IB의 수익 기여도를 50%까지 높이려 합니다. " 진상원 NH투자증권 뉴욕법인장은 14일(현지시간) 뉴욕법인 사무실에서 가진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 투자하려는 글로벌 기관투자자의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며 "미국 기관투자자뿐 아니라 최근에는 캐나다·인도 등 각국의 큰손들에게서 연락이 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맨해튼 중심가에서 체감한 K자본시장 투자 열기가 과거와 차원이 달라졌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뿐 아니라 반도체 중형주와 관련 종목, 나아가 로봇·헬스케어 등 유망 K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진 법인장은 "외국 기관들이 삼전닉스 외에 '플러스 알파' 투자처를 문의하면서 기업을 더 깊이 분석할 수 있도록 리서치(연구조사)와 탐방을 많이 요청하는 점이 가장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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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삼전닉스만? 해외 '큰손' 관심 넓어졌다...돈 모이는 K기업
━"한국 주식 좀 알려달라"…뉴욕 월가 달군 K증시━ "미국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 주식 중개는 1992년 NH투자증권 뉴욕법인 설립 때부터 이어온 사업입니다. 올해는 투자자 저변과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도가 과거와 차원이 달라졌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 "금융중심지 뉴욕에서 한국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개별 기업의 세부 현황을 궁금해하는 해외 투자자들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올해 외국인 통합계좌(옴니버스 어카운트)가 열리면서 가만히 있어도 일주일에 최소 한두번은 '해외 큰손'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 머니투데이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뉴욕 현지에서 만난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5명은 모두 올해 K자본시장의 위상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한국 시장에 관심을 갖고, '미래 투자처'인 한국 기업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고 전했다.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은 뉴욕에 터를 잡은 우리나라 증권사들에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가 됐다. 단순히 주식을 중개하는 데서 나아가 투자자들의 K자본시장 공부, 기업 탐방까지 조율하는 이른바 'K자본시장 투자 허브'로 성장할 도약기를 맞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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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 '성장 엔진' 힘차게 돌린다
HD건설기계가 전북 군산의 엔진공장을 앞세워 발전용 엔진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수요가 늘면서 비상발전용 엔진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방산·발전용 제품의 생산능력도 확대해 엔진사업을 새로운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HD건설기계는 최근 군산 엔진공장의 기계적 준공을 마치고 파일럿 제품 양산에 돌입했다. 올해 하반기 최종 준공을 목표로 공장가동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군산 엔진공장은 HD건설기계가 약 1168억원을 투입해 건설 중인 생산시설이다. 준공되면 연간 120대의 전차용 방산엔진과 3㎿(메가와트)급 초대형 발전용 엔진 1250대를 생산할 수 있다. 군산공장이 실제 가동에 들어가면 2028년 3301억원에서 2030년 5529억원 규모의 신규 매출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HD건설기계는 군산공장을 활용, 2027년 37리터급, 2028년 77리터급 등 비상발전용 엔진을 순차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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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조 쏟아붓고도 1.5조 결손… 남은 빚 분담 놓고 이견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수습을 위해 만든 구조조정 특별계정에 올해말 1조5000억원의 결손이 남을 전망이다. 27조2000억원이 투입된 구조조정은 사실상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남은 결손을 전금융업권이 1년 더 나눠 갚는 법안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금융당국과 전금융업권은 이미 올해 초 특별계정을 1년 연장해 특별계정에 남은 빚을 함께 갚겠다는 데 의견을 모은 상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지난 15일 저축은행 특별계정 운영기한을 올해 말에서 내년 말로 1년 연장하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전체회의로 넘기지 않고 계속심사하기로 했다. 저축은행 특별계정은 2011년 저축은행 부실이 금융시장 전반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 저축은행뿐 아니라 은행과 보험, 금융투자 등 다른 금융업권도 예금보험료 일부를 함께 부담해 구조조정 비용을 갚는 방식이다. 당초 운영기한은 올해 말까지로 종료 시점에도 약 1조5000억원의 결손이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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