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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백악관서 '사상 최초' UFC 개최 문제없다! 법원, 중지 신청 기각 "美 건국 250주년 기념"
미 연방 법원이 오는 14일(한국시간) 백악관에서 개최될 예정인 종합격투기 UFC 대회를 멈춰 세워달라는 시민단체의 긴급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로써 미국 역사상 최초의 '백악관 UFC 대회'가 예정대로 막을 올린다. 미국 ESPN이 1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워싱턴 D. C. 연방지방법원은 미국의 한 시민 단체가 국무부와 국립공원관리청을 상대로 낸 'UFC 프리덤 250(UFC Freedom 250)' 개최 중지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시민단체 측이 대회 개최로 인한 직접적이고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증하지 못해 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특히 아미트 메타 판사는 "이번 대회가 약 1년 전부터 예고됐고 지난 5월부터 백악관 잔디광장에 특설 경기장(더 크로우라고 명명) 건립이 시작되었음에도, 원고들이 대회 직전인 6월이 돼서야 소송을 제기한 점은 피해의 시급성을 스스로 약화시킨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회가 취소될 경우 UFC 측이 입게 될 6000만 달러(약 912억원) 상당의 투자금 손실 등 경제적 피해도 고려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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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생일 백악관 UFC에 미군 관중 모집…"여행비 자부담"
미국 국방부가 백악관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UFC 대회에 군복 차림으로 참석할 미군 장병을 모집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참석자에게는 여행비 자부담과 신체·체력 기준 충족 조건도 요구된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29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과 내부 문건을 인용해 국방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UFC 행사에 관중으로 참석할 장병 수백 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행사는 오는 6월14일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은 미국의 국기의 날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80번째 생일이다. 대회 명칭은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행사와 맞물려 'UFC 프리덤 250'으로 정해졌다. WP가 확인한 내부 메시지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전군을 대상으로 제복을 입고 행사에 참석할 자원자를 모집했다. 특히 하급 부사관·장교와 병사들이 모집 대상에 포함됐다. 문건에는 여행 비용이 "개인 조달"로 표시돼 국방부나 UFC가 교통비와 숙박비를 부담하지 않는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공군 내부에 배포된 한 문건에는 참석 자격 조건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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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기념' 백악관에 UFC 경기장 세운 트럼프…정치 활용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건국 250주년과 자신의 80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D. C 백악관에 UFC(세계 종합격투기 대회) 경기장을 설치하고 있다. 26일(현지 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UFC 경기장 설치 작업이 진행 중이다. 경기장은 성조기 색상의 대형 무대와 아치형 구조물로 꾸며졌으며, 수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람석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백악관 UFC 경기장에서는 알렉스 페레이라(브라질)와 시릴 간(프랑스)의 UFC 헤비급 임시 타이틀전과 일리아 토푸리아(독일)와 저스틴 게이치(미국)의 라이트급 챔피언 경기가 펼쳐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UFC 열혈 팬으로 유명하다. 그는 2024년 11월 16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미국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UFC 309경기를 함께 관람했고, 대통령 취임 후에도 여러 차례 UFC 경기장을 찾은 바 있다. 특히 지난 4월 11일 이란과의 협상이 결렬된 직후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UFC 327'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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