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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거래대금 18분의1로 줄었는데…'삼전닉스 2배' 운용보수 월 10억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거래대금은 18분의 1로 쪼그라들었지만 자산운용사의 운용보수는 여전히 월 10억원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상품 출시 이후 9월까지 운용보수는 59억원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49억원이 삼성자산운용 한 곳에 집중됐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9월 국내 자산운용사 8곳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운용보수는 총 59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5월 1억8000만원에서 6월 18억1000만원으로 급증했고 7월에도 18억원 수준을 유지했다. 이후 8월 11억1000만원, 9월 10억3000만원으로 줄었다. 9월 운용보수는 7월보다 42. 8% 감소했지만 여전히 월 10억원을 웃돌았다. 규제 강화 이후인 8~9월 두 달간 발생한 운용보수도 21억4000만원에 달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개별 주식의 하루 등락률을 2배로 추종하는 고위험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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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국가과학기술자 공모 12일 마감…5년간 연 1억 연구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한국 대표 과학기술인 20인을 선정하는 국가과학기술자사업 공모를 오는 12일 마감한다. 국가과학기술자는 국내 과학자·공학자 중 학문적으로 탁월하고 산업·경제에 기여한 공로가 큰 만 55세 이하의 산·학·연 연구자가 대상이다. 선정 범위가 산업계로 확대되면서 학계나 국가연구기관 뿐만 아니라 기업에 재직 중인 연구자도 신청 대상이 됐다. 국가과학기술자는 국가 핵심 자산으로서 예우한다. 국가과학기술자 칭호와 대통령 명의의 국가과학기술자 증서를 수여하고, 국가 주요 과학기술 행사에 주빈으로 초청한다. 출입국 패스트트랙 혜택도 적용된다. 아울러 연 1억원의 연구지원금을 최대 5년까지 지원하며, 국가 주요 과학기술정책 및 R&D(연구·개발) 전략 수립에 참여하게 된다. 선정은 기관 추천을 통해 이뤄진다.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기업 등 소속기관이 이달 초까지 '16대 국가과학기술표준분류체계'에 따른 16개 과학기술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연구자를 최대 3명까지 추천하면, 추천받은 자가 12일까지 '자기소개서'를 포함해 논문·특허 등 대표 업적을 한국연구재단에 제출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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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올라 나만 벼락거지 돼"...6년 뒤 200만원으로 10억 만든 비결
"친구들은 1~2억원에 샀던 집값이 올라 4~5억원대 자산가가 됐는데 저는 죽어라 일해서 겨우 대출 빚을 갚은 상황이었다. 정말 벼락거지가 된 기분이었다. " 전남 여수에서 치과기공사로 일하며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40대 투자자 'VTI 대주주'가 주식투자에 뛰어든 계기다. 2020년 9월 200만원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한 그는 꾸준히 투자금을 늘려 6년 만에 9억5000만원을 모았다. 현재 부동산 등을 포함한 순자산은 10억원을 웃돈다. 그는 10년 넘게 개인사업을 이어오며 매달 매출 압박과 대출 상환에 시달렸다. 거래처의 납품기일을 맞추느라 쉬는날 없이 일하기 일쑤였고 하루아침에 거래가 끊기는 일도 있었다. 미래는 불안했지만 저축이나 투자에는 관심이 없었다. 오히려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명목으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소비가 잦았다. 변화의 계기는 2019~2020년 부동산 가격 급등기에 느낀 박탈감이었다. 당시 결혼하면서 1억~2억원대 아파트를 산 친구들의 집값이 4억~5억원까지 치솟았다. 자신보다 월소득이 적었던 친구들의 자산이 껑충 뛰는 모습을 보면서 투자 필요성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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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사무실 늘어나는데…국민연금은 서울 빌딩에 수천억 '베팅'
국민연금이 올해 서울 중구 을지트윈타워 서관 등 도심 대형 오피스 거래에 출자자로 잇따라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공급으로 도심 공실률은 높아졌지만 임대료가 꾸준히 오르는 만큼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국민연금의 지난해 말 부동산 투자잔액은 58조원을 넘어 1년 새 12% 늘었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7월 페트라빌자산운용과 홍콩계 가우캐피탈이 서울 중구 씨티센터타워를 2927억원에 인수한 거래에 투자자로 참여했다. 씨티센터타워는 을지로3가역에서 약 200m 떨어져 있고 쌍용C&E와 삼성화재 등이 입주해 있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2018년 2377억원에 사들인 지 8년 만에 550억원 높은 가격에 손바뀜했다. 퍼시픽자산운용이 지난 4월 서울 중구 을지트윈타워 서관을 6570억원에 인수한 거래에도 국민연금 자금이 쓰였다. 국민연금이 지난해 국내 부동산 밸류애드(가치개선형) 위탁운용사로 선정한 퍼시픽자산운용에 맡긴 자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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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몸 쓰는 법 터득"…'로봇 훈련소'에 꽂힌 모험자본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하드웨어가 다음 버전으로 넘어가는 가장 큰 병목이 새로운 제어 학습을 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작업이 보통 수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리는데 저희는 이 과정을 AI가 일주일 만에 스스로 배우게 하고자 합니다. " 로봇이 사람처럼 스스로 자기 몸을 탐색하며 움직임을 익히는 기술로 업계의 난제를 풀겠다고 나선 스타트업이 있다. 올해 3월 설립된 로바이다. 로바이는 최근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는 정원영 로바이 대표와 이 회사에 투자한 신찬울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 팀장을 만나 창업 배경과 투자 이유를 들었다. 정 대표는 서울과학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기계공학 학·석사를 마친 뒤 2022년 9월부터 씨앤에이아이(CNAI)에서 AI 연구원으로 일했다. 이후 2024년 10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엔젤로보틱스에서 펌웨어 및 로봇 제어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두루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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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종목 투자 안 통합니다"…최고민수 조언은?[부꾸미]
미국과 이란의 전쟁, 국제 유가 상승, 고금리 상황 등을 고려할 때 개별 종목 투자보다는 ETF(상장지수펀드) 투자가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식투자 전문가인 최고민수(본명 박민수) 작가는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개별 투자가 좀 어려운 그런 환경"이라며 "변동성이 높은 장세는 수익도 높을 수 있지만 손실도 굉장히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 풀 영상은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개별 종목 투자 대비 ETF 투자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지금은 개별 투자가 좀 어려운 그런 환경이 되고 있습니다. 일단 글로벌 환경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란과의 전쟁이 끝나지 않고 그로 인해서 유가가 오르고, 유가가 물가를 자극하고, 물가를 해결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고 있어요. 이런 금리 인상 부분과 물가 상승이 엔화를 자극하거든요. 엔 캐리 트레이드의 청산 등이 우리 증시의 불안 요인이 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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