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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프로야구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 뇌경색 악화로 별세... 향년 84세
한국 프로야구 유일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이 오랜 투병 끝에 하늘의 별이 됐다. 향년 84세. 한국야구위원회(KBO) 등에 따르면 충남 천안에 거주 중이던 백 전 감독은 투병 중이던 뇌경색 증세가 악화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4일 오전 6시 30분 무렵 세상을 떠났다. 백 전 감독은 1962년부터 1981년까지 일본프로야구(NPB)에서 활약한 해외파였다. 타이헤이요 클럽 라이온즈(현 세이부 라이온즈) 시절인 1975년 타율 0. 319로 타격왕에 올랐다. NPB 통산 1969경기 타율 0. 타율 0. 278(6579타수 1831안타) 209홈런 776타점 801득점 212도루, 출루율 0. 316 장타율 0. 430을 기록했다. 한국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에는 MBC 청룡(현 LG 트윈스)에 감독 겸 선수로 입단했다. 프로 원년 첫해 백 전 감독은 71경기 타율 0. 412(250타수 103안타), 19홈런 64타점 55득점 11도루, 출루율 0. 497 장타율 0. 740으로 타율, 최다 안타, 득점, 출루율, 장타율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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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창단 최초, 롯데 31년·두산은 22년 숙원' 구단 새 역사를 향해 뛴다
2026 KBO 리그 후반기 개막과 함께 개인 타이틀 레이스 또한 잠시 휴식을 마치고 다시 시동을 걸었다. 타자 8개, 투수 6개의 KBO 시상 타이틀 1위 가운데에는 소속 구단의 새 역사를 향해 뛰는 선수들이 눈길을 끈다. 어떤 선수는 창단 최초, 누군가는 수십 년의 숙원을 풀어낼 기회를 잡았다. 타격 부문에서 LG 트윈스 외국인 오스틴(33)이 단연 관심을 모은다. 전신 MBC 청룡을 포함해 구단 45년 역사상 첫 홈런왕에 도전한다. 현재 27개의 홈런으로 김도영(23·KIA 타이거즈)과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오스틴은 장타율에서도 0.661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부문을 수상한다면 LG에선 KBO리그 원년인 1982년 백인천 이후 무려 44년 만이 된다. 아울러 오스틴은 다관왕을 차지할 경우 LG 선수 최초 정규시즌 MVP도 노려볼 만하다. KT 위즈 최원준(29)은 소속팀에 창단 첫 타격왕을 선사하려 한다. KT는 2015년 1군 진입 이래 타격 타이틀 중 홈런(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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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안타 페이스' 최원준 "사실 200안타는 데뷔 때부터 꿈꾼 목표" [HOT 인터뷰 ③]
KT 위즈 최원준(29)은 올 시즌 200안타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전반기 79경기(개인 기준)에서 116안타를 때린 그는 이런 페이스(경기당 1.47개)를 유지한다면 산술적으로 최종 206안타가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2014년 서건창(39·당시 넥센)의 201안타, 2014년 레이예스(32·롯데)의 202안타에 이어 역대 3번째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지난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만난 최원준은 "200안타는 프로 데뷔 때부터 꿈꾼 목표였다"고 털어놨다. [최원준 HOT 인터뷰] ① 독하게 이뤄낸 타율 1위 "자꾸 '멘탈' 얘기... 저를 믿으면 어떤 성적 내는지 보여주고 싶었다" ② '공주' 최원준, "원래 말이 많나요?" 묻자→돌아온 뜻밖의 대답 ③ '206안타 페이스' 최원준 "사실 200안타는 데뷔 때부터 꿈꾼 목표" 2편에서 이어집니다. - 이제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죠. FA 이적 후 첫 시즌인 올해 어떤 목표를 갖고 시작했나요. ▶ 목표라는 게 계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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