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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강원·충북 시간당 30㎜ 강한 소나기…낮 최고 30도
금요일인 내일(26일)은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고 낮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오르면서 덥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동부와 충남권 동부, 충북, 전북 북동부, 울산은 내일 이른 새벽까지, 강원도와 경북은 내일 아침까지 소나기가 이어지겠다. 강원 남부 내륙·산지와 충북 북부, 울산·경남 중·동부 내륙에도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새벽 사이 강원도와 충북,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와 충북, 경북 북부 5~60㎜, 강원 내륙·산지 10~80㎜, 강원 동해안 10~50㎜, 대전·세종·충남과 전북, 대구·경북(북부 제외) 5~40㎜, 전남내륙과 울산·경남내륙 5~30㎜, 강원 남부 내륙·산지와 충북 북부, 대구·경북 내륙·북동 산지와 울산·경남 중·동부 내륙 5~20㎜다. 제주도에도 새벽까지 5㎜ 미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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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언니는 날씬, 동생은 뚱뚱…"위고비·마운자로 효과, 사람마다 다른 이유는"
위고비·마운자로 같은 새로운 비만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한 가운데, 똑같은 제품을 똑같은 양만큼 주사해도 다이어트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다. 심지어 주사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사람도 적잖다. 개인별 체중 감량 효과가 다른 원인을 찾아내 개인별 맞춤형 비만치료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서울 중구 정동에서 열린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미디어 아카데미에서 오상우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비만대사영양센터장)는 "똑같은 비만치료제를 사용해도 누구는 다이어트 효과가 드라마틱한데, 누구는 그렇지 않다는 점에 주목할 때"라며 "이런 배경을 밝히기 위한 '후성 유전학' 연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가 언급한 후성 유전학이란, 각 사람이 가진 유전자가 어떤 요인으로 작동(발현)하는지는 연구하는 학문이다. 똑같거나 비슷한 유전자를 갖고 태어났더라도 해당 유전자가 언제, 어떤 상황에서 어떤 기능을 발휘하는지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라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쌍둥이 연구다. 2016년 스웨덴·덴마크·핀란드에서 쌍둥이 20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일란성 쌍둥이 중 한 명이 암에 걸렸을 때 다른 쌍둥이도 암에 걸릴 확률은 46%, 같은 종류의 암에 걸릴 확률은 38%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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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댓글 고통' 설영우 심경 토로 "못 했을 때는 비판 당연... 신경 쓰지 않는다" [월드컵 현장]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가 고개를 숙였다. 남아프리카공화국전 충격패 이후 실점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토로하는 한편, 자신을 향한 전술적 비판과 악성 댓글에 대해서도 정면으로 심경을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5일 오전 10. 시(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의 에스타디오 BBVA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A조 3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1승 2패(승점 3) 조 3위로 추락한 한국은 타 조 결과에 따라 토너먼트 진출 여부가 가려지는 초라한 처지가 됐다. 경기 후 설영우는 믹스드존에서 취재진을 만나 "져서 많이 아쉽다. 자력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저희가 못 잡았다"며 오직 타 팀의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현 상황에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패배의 가장 큰 원인에 대해 그는 수비수로서의 책임감을 먼저 짚었다. 설영우는 "못했으니까 졌다. 한국이 상대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고 솔직히 털어놓더니 "수비수로서 실점을 했다는 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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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월드컵 선발 제외' 손흥민 솔직 고백 "제가 따로 말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월드컵 현장]
최약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충격적인 패배 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LAFC)이 무거운 심경을 전했다. 자력 32강 진출 기회를 날리고 타 조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굴욕적인 상황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의 에스타디오 BBVA에서 열린 남아공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 2패(승점 3) 조 3위로 추락하며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타 조 3위 팀들의 성적을 비교해야 하는 가혹한 처지에 놓였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큰 파격은 손흥민의 벤치 출발이었다. 손흥민이 월드컵 무대에서 선발 라인업 제외라는 결정을 마주한 것은 그의 커리어상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후 믹스드존에 들어선 손흥민은 생애 첫 월드컵 벤치 대기에 대해 홍명보 감독과 사전 교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그는 짧게 한숨을 쉬며 "감독님께서 따로 말씀은 해 주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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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위성 6호 창고 대기…누리호 5호 먼저 우주로
3700억 들여 개발했는데 4년째 창고에…지구 못 뜨는 아리랑 6호, 왜? 부제 : [2026 하반기 우주항공청] ① 다목적실용위성 6호, 伊 동반 위성 개발 지연에 또 연기…2027년 2분기 발사 예상 발사체 공급 턱없이 부족한 탓 …"자력 발사 능력 갖춰야" 지적 전천후 지구관측위성 '다목적실용위성 6호'(아리랑 6호)의 발사가 2027년 2분기로 또다시 연기된다. 유럽 발사체 '베가-C'에 동반 탑재하기로 한 이탈리아 위성의 개발이 수년째 늦어지고 있어서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24일 경남 사천 우주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목적실용위성 6호는 당초 올해 하반기 유럽 아리안스페이스의 베가C 발사체를 통해 발사할 계획이었지만, 베가 C에 함께 탑재할 예정이던 해외 동반 위성의 개발 일정이 지연돼 올해 내 발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발사 서비스 제공사와 긴밀히 협의하며 다양한 대안을 검토했지만, 현재로선 발사 지연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으로 임무를 추진할 차선책은 2027년 2분기 발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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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드레스 입으래요" 첫 올스타 삼성 이승민, 억울한 항변 "제가 테토는 아니긴 한데..." [인터뷰]
삼성 라이온즈 좌완 투수 이승민(26)이 생애 첫 올스타 발탁에 대한 설렘과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이승민은 24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투표 중간 집계마다 표 차이가 많이 나서 마음을 놓고 있었다. (배)찬승이가 '저도 표 차이 많이 났는데 선수단 투표로 뒤집어서 갔어요'라고 응원해줬지만, 기대하지 않았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지난해 올스타전 경험자 배찬승(20)의 예상이 맞았다. 이승민은 팬 투표에서 136만 5505표를 받아, 김정우(두산 베어스)의 157만 249표에 밀려 드림 올스타 중간 투수 부문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선수단 투표에서 문승원(SSG 랜더스)의 125표에 이은 109표를 받아 종합 27. 54점으로 김정우를 제치고 당당히 베스트 12에 올랐다. 이에 이승민은 "운동하고 숙소에 들어왔는데 연락이 정말 많이 와서 깜짝 놀랐다. 내가 됐다고 여기저기서 축하 연락이 많이 와서 기분이 좋았다. 실제로 뽑히니까 정말 영광이었고 뽑아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했다"라고 투표해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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