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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울렸던 손흥민 투혼처럼' 41세 모드리치, 안면 마스크 차고 월드컵 '라스트 댄스'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레전드이자 2018 발롱도르 수상자 루카 모드리치(41·AC밀란)가 안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월드컵 '라스트 댄스'에 나선다. 크로아티아 매체 스포르츠케 노보스티는 28일(한국시간) "모드리치가 광대뼈 골절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소속팀 남은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면서도 "그러나 월드컵에는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모드리치는 전날 이탈리아 스타디오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5-2026 이탈리아 세리에A 34라운드 유벤투스전에서 공중볼 경합을 펼치다 왼쪽 광대뼈 부위를 강하게 가격 당한 뒤 쓰러졌고, 병원 정밀 검사 결과 광대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결국 모드리치는 월드컵 직전 수술대에 올랐고, AC밀란 구단은 성명을 통해 "왼쪽 광대뼈에 다발성 골절로 수술을 받은 모드리치가 다행히 수술을 잘 받았다. 월드컵을 앞두고 그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당분간 회복에 전념해야 하는 만큼 모드리치는 내달 25일 칼리아리전까지 남은 시즌 4경기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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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화장실서 숨진 65세…24시간 지나서야 발견, 왜 몰랐나
분데스리가 'FC 샬케 04' 홈구장 펠틴스 아레나 화장실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약 24시간 동안 그의 실종이 인지되지 않아 의문이 제기된다. 27일(현지 시간)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명문 구단 샬케의 홈구장 화장실 내부에서 청소 직원들에 의해 65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남성은 전날 경기장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던 현지 주민으로 확인됐다. 매체는 이 남성이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범죄에 연루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시신 발견 전까지 실종 사실이 파악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샬케 구단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깊은 슬픔을 느끼며 유가족께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망 경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펠틴스 아레나는 약 6만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경기장으로,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한다. 샬케는 과거 이동경(울산 HD)이 몸담았던 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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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매체 '충격 전망', 홍명보호 '탈락 가능성' 무시할 수 없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전망이 나왔다. 조별리그 1위에 오를 가능성과 4위로 추락할 가능성이 거의 비슷한, 그야말로 '예측 불가능한' 팀이라는 분석이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가 27일 업데이트한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팀별 순위 확률에 따르면 한국은 조 1위 확률이 22. 51%, 2위는 28. 18%, 3위는 27. 08%, 4위는 22. 22%였다. 이번 월드컵은 각 조 1위와 2위가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12개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8개 팀도 토너먼트에 오른다. 옵타 전망은 전반적으로 한국의 32강 진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조별리그 통과 순위인 1~2위 확률 합산이 50. 69%에 달하고, 12개 팀 중 8개 팀이 32강에 오를 수 있는 3위 확률 역시도 적지 않다. 한국의 예상 승점은 4. 1점, 적어도 조별리그에서 '1승 1무'는 할 거라는 게 옵타의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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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 형, 나도 우승했어!' 설영우, 원더골로 세르비아 제패 "즈베즈다 9년 연속 우승"... 유럽 무대 韓 선수 '두 번째 우승자'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28)가 환상적인 쐐기골을 터뜨리며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9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즈베즈다는 27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파르티잔과의 2025-2026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3라운드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설영우는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42분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골을 터트렸다. 공격에 가담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한 그는 왼발 페인팅으로 수비수를 완벽하게 속인 뒤 오른발로 툭 차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해 10월 나프레다크전 이후 약 6개월 만에 터진 리그 2호골이다. 이로써 설영우는 올 시즌 공식전 47경기 출전 2골 6도움을 기록했다. 즈베즈다는 이날 승리로 승점 82(26승4무3패)가 됐다. 2위 파르티잔(승점 65)과의 격차를 17점으로 벌리며, 남은 4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즈베즈다는 2017~2018시즌 이후 무려 9시즌 연속 수페르리가 제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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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에듀 협력, 스리랑카 보건의료 분야 교육·연구 체계 선도
교육부가 지난달 스리랑카 현지에서 진행된 국제협력 선도대학 사업단에 대한 성과를 점검한 결과, 우리나라 고등교육 역량 전수가 스리랑카의 고등교육과 보건의료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과 점검은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의 추진 상황과 현지 대학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자립 운영의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은 국내대학의 우수한 교육·연구 역량을 활용해 개발도상국 대학의 학과 신설·개편과 교수 양성 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교육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현재는 16개국 대상으로 38개 사업단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에서 성균관대학교 사업단은 2020년부터 스리랑카 스리 자와르데네푸라대학교(이하 USJ)와 협력해 스리랑카 최초의 면역 분야 전문 학과인 '면역분자의학과'를 설립했다. 해당 학과는 코로나19 당시 스리랑카 전역의 감염병 분석을 전담하는 유일한 기관으로 기능했다. 이같은 성과를 인정한 스리랑카 정부는 USJ 내에 국가 연구·교육기관인 '알레르기·면역학 연구소' 설립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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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안타-안타-안타' 미쳤다 이정후, 역시 1번이 답이었나... 타율 0.313-OPS 0.833 폭등 [SF 리뷰]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첫 4안타를 폭발했다. 1번 타자로 복귀하자마자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정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4안타 2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며 시즌 타율이 0. 287, 출루율 0. 337, 장타율 0. 436으로 활약하던 이정후는 이날 4안타로 타율 0. 313(99타수 31안타), 출루율 0. 358, 장타율 0. 475로 크게 끌어올렸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 833이 됐다. 이정후가 한 경기에서 4안타를 날린 건 올 시즌 처음이다. 지난 시즌엔 8월 4일 뉴욕 메츠전(4타수 4안타), 9월 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5타수 4안타)에서 두 번의 경험이 있었다. 시즌 초반 부진하며 5번에서 6번, 7번까지도 내려갔던 이정후는 최근 맹타를 휘둘렀고 지난달 29일 이후 처음으로 1번 타자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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