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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논란' 대전시도 불똥...촬영지 제공 탓 국감 도마에
영화 '암살자(들)'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촬영 장소를 제공한 대전시도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국정감사를 앞두고 대전시에 촬영 허가 경위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하라는 요구가 쇄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전시는 지난해 7월 영화 제작사로부터 협조 요청을 받고 대전 동구 소제동과 옛 충남도청에서 영화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시는 통상 영화 제작사 측에선 줄거리를 잘 알려주지 않고, 당시 제작사의 촬영 협조 공문에도 '대한민국 1970년대 시대상을 담은 영화'라는 간략한 설명만 담겨 있어 영화 내용을 알 수 없었다는 입장이다. '암살자(들)'이 지난달 17~19일 대전에서 열린 '제8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상영된 것 역시 문제가 됐다. 시에서 폐막작 상영을 행정적으로 지원한 사실이 있는지에 대해 집중 추궁을 받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암살자(들)'에 대한 비판을 이어오고 있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시가 촬영 장소를 허가하게 된 경위와 유료로 폐막작 입장권 구입을 한 사실이 있는지 등에 대해 시에 관련 자료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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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붙은 메모리값에 TV시장도 '불똥'...삼성·LG는 여유?
올해 글로벌 TV 출하량이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프리미엄 TV 출하량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메모리 반도체(이하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제조사들이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어서다. 고가 제품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상대적으로 원가 상승에 대응할 여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ASP(평균판매가격) 10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출하량은 지난해 대비 9. 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글로벌 TV 출하량이 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것과 대조적이다. 프리미엄 TV 시장의 성장은 메모리 가격 상승과 맞물려 있다. 원가 부담이 커진 제조사들이 수익성 방어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옴디아는 "보급형 제품일수록 수익성 압박이 더 크다"며 "(메모리 등) 부품 공급이 제한되면서 주요 TV 제조사들은 프리미엄 모델에 부품 할당을 우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2인치 HD와 40·43인치 풀HD(FHD) 등 일부 LCD(액정표시장치) TV 원가에서는 메인보드 가격이 디스플레이 가격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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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출연 배우도 불똥..."과도한 비난" 영화제작가협회 나섰다
영화 '암살자(들)'이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이면서 정치권에서도 이슈가 되자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우려를 표했다. 지난 1일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입장문을 내고 "작품에 대한 평가와 별개로, 제작 과정이나 참여 창작자와 관련해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확산되거나, 작품에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제작사와 감독, 배우, 스태프 등 개별 창작자에게 과도한 비난이 이어지는 상황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영화와 문화예술 작품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 비판이 이뤄지는 것은 자연스럽고 필요한 과정이라고 봤다. 영화 '암살자(들)'과 같이 역사적 사건이나 실존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은 관객의 관점과 해석에 따라 서로 다른 의견이 제기될 수 있고 다양한 목소리를 존중해야 한다며 "작품의 표현과 해석에 대한 평가는 작품 자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협회는 "특정한 역사적 해석이나 사회적 주장에 대해 판단하거나 어느 한쪽의 입장을 지지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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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논란..."댓글 다 막았다" 유해진 버거킹 광고도 불똥
영화 '암살자(들)'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주연 배우 유해진이 출연한 광고 영상의 댓글이 차단되는 등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버거킹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유해진의 광고 영상에는 '댓글이 사용 중지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표시돼 있다. 버거킹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유해진 광고 관련 게시물의 댓글 작성 기능이 제한된 상태다. 게시물에는 '게시물과 무관한 욕설, 비방 및 광고성 댓글은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적혀 있다. 버거킹은 지난 16일 가을 시즌 메뉴 '트러플 머쉬룸 와퍼'를 출시하면서 유해진을 모델로 발탁했다. 유해진의 이름과 'NEW'를 결합한 '뉴~해진' 이란 문구를 내세워 홍보하던 가운데 유해진의 출연작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자 관련 게시물 댓글을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모티브로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영화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했으며 배우 유해진과 박해일, 이민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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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응원' 김고은 이영애 불똥…417만 지무비도 영상 내려
영화 '암살자(들)'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손글씨 후기를 남겼던 배우 이영애 김고은, 리뷰 영상을 올렸던 영화평론가 이동진에 날선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구독자 417만명을 보유한 유명 영화 리뷰 유튜버 지무비도 '암살자(들)' 관련 영상을 삭제했다. 29일 기준 지무비 채널에 업로드됐던 영화 '암살자(들)' 관련 콘텐츠는 더 이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지무비 측은 영상 삭제와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하고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등이 출연한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에서 발생한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의 배후와 의혹을 다룬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재일교포 2세 문세광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총을 발사해 육영수 여사가 사망한 실제 사건을 소재로 했다. 그러나 영화는 정부 공식 발표와 다른 결론을 암시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역사 왜곡"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영화의 역사 왜곡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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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논란에 이동진 불똥…별 3개 줬는데도 악플, 무슨 일
영화 '암살자(들)'이 역사 관련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영화를 리뷰한 이동진 영화평론가를 향한 누리꾼들의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28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유튜브 채널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 게재된 영상 '영부인 저격 사건의 배후는 과연 누구?! 암살자(들) 리뷰'에는 약 5천개에 달하는 댓글이 달렸다. 영상에는 영화 '암살자(들)'을 리뷰하는 이 평론가의 모습이 담겼다. 이 평론가는 작품에 별 5개 만점에 3개를 주며 '사건의 흐름과 틈새를 밀도 높게 파고드는 시선'이라는 한줄평을 남겼다. 또 작품에 다수의 카메오가 출연한 점, 작품 전개 과정이 분산된 점 등이 아쉽다고 짚으며 마냥 호평을 남기지 않았다. 그러나 리뷰 과정에서 이 평론가가 "단순히 음모론으로 치부할 수 없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부정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들은 "가해자가 이미 비공식적으로 사과한 사건을 음모론이라고 하다니", "정말 실망입니다", "너무 한쪽의 의견만 앞세운 것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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