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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NCG·EDD에 반발…"비핵화는 되돌릴 수 없이 종결된 사안"
북한이 최근 제6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와 미일 간 확장억제대화(EDD)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언급한 것을 두고 "미국과 추종 세력들의 무의미한 반공화국 비난 수사와 핵위협 공조는 되돌릴 수 없는 우리의 핵보유국 지위에 아무러한 영향도 미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14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비핵화는 최종적으로 되돌릴 수 없이 종결된 사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은 "최근 미국이 한국과 일본에 최신형 공대공미사일을 비롯한 각종 형태의 군사 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넘겨주고 핵사용을 가상한 전쟁 모략 행위에 광분하고 있는 현실은 우리가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자위력 강화에 보다 전념해야 할 이유와 당위성을 충분히 입증해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가 결행하는 핵방패 구축은 외부로부터의 간섭과 위협을 억제하고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담보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합법칙적 과정"이라며 "미일한 3개국이 아무리 강변해도 핵보유국으로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현 지위를 절대로 변경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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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미 무기거래 규탄…"한반도 긴장상황의 극단으로 몰아가는 결탁"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에 무기를 판매하기로 한 데 대해 북한이 "미국과 한국의 무력증강 책동이 심히 우려스러운 방향에서 급속히 추진되고 있는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13일 반발했다. 북한 외무성 대외정책실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의 서면논평 요청에 따라 내놓은 입장을 통해 "국제사회의 정당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서의 긴장상황을 극단에로 몰아가려는 미국과 한국의 군사적공모결탁이 체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지난 10일(현지시간) 한국 정부가 요청한 'AIM-120C-8 암람(Advanced Medium Range Air-to-Air Missile·AMRAAM)' 70기와 암람 유도 섹션 2대 등 2억9200만달러(약 4400억원) 규모의 대외군사판매(FMS)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외정책실장은 최근 한미 간 이뤄진 무기 거래를 열거했다. 이와 함께 "그로부터 초래될 엄중한 후과에 대해 경고한다"며 "미국의 무기수출은 곧 전쟁수출이며 미국산 무기의 도입은 긴장과 대결의 축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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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푸틴에 국경일 축전…"북러, 신뢰·동맹관계로 더욱 강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국경일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러시아의 모든 대내외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에게 보낸 축전을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는 친선적인 러시아연방이 당신의 현명한 영도 밑에 국가발전과 안전수호를 위한 거창한 사업에서 활기찬 전진을 이룩해나가고 있는 데 대하여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조로(북러)관계는 새로운 역사의 장을 펼치며 진실하고 헌신적인 동지적 신뢰관계, 동맹관계로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는 조로 두 나라가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의무와 정의의 이념에 충실함으로써 획득한 자부할 만한 결실이며 우리의 선택이 정당하다는 것을 실증해주고 있다"고 했다. 또 "모스크바의 대내외 정책들을 철저히 지지하고 언제나 러시아연방과 함께 하려는 것은 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정부의 변함없는 의지이며 입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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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미중 비핵화 합의는 날조"…시진핑 방북 D-1 '사전 차단'
북한이 지난달 미중 정상이 북한의 비핵화에 동의했다는 미측 주장을 부인하고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포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을 하루 앞두고 비핵화 의제를 사전 차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무부장은 담화를 통해 "5일 미 국무성 대변인은 자국 언론의 논평 요청에 답변하면서 지난달 중미수뇌회담에서 쌍방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비핵화'라는 공통된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며 "이는 미국의 상투적인 거짓 정보 유포 놀음"이라고 말했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목표에 동의했다고 한 발언에 대해선 "완전한 날조이고 허황한 거짓 정보"라며 "비핵화라는 고어에 대한 집착이 매우 특이하게 강한 미국 관리들의 희망일 수는 있어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김 부장은 "우리는 그러한 사실의 유무에 대하여 가장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출처를 밝히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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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여정 "미중, 비핵화 동의한 적 없어…핵보유국 지위 절대불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무부장이 지난달 미중 정상이 북한의 비핵화에 동의했다는 미측 주장을 부인하고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포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7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부장은 담화를 통해 "5일 미 국무성 대변인은 자국언론의 논평요청에 답변하면서 지난달 중미수뇌회담에서 쌍방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비핵화'라는 공통된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며 "이는 미국의 상투적인 거짓정보 유포 놀음"이라고 말했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목표에 동의했다고 한 발언에 대해선 "완전한 날조이고 허황한 거짓정보"라며 "비핵화라는 고어에 대한 집착이 매우 특이하게 강한 미국관리들의 희망일 수는 있어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김 부장은 "우리는 그러한 사실의 유무에 대하여 가장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며 "우리는 그 누구와도 우리의 핵심 주권과 안전에 대하여, 가장 신성히 지켜져야 할 국가헌법에 대한 불손한 위헌 행위에 대하여 논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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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방북 일정 공개…靑 "中, 한반도 문제 건설적 역할 기대"
청와대가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9일 북한을 국빈 방문하는 데 대해 "중국이 한반도 문제 관련 건설적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정부는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정부는 북중 간 교류가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며 중국이 한반도 문제 관련 건설적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며 "우리는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중국 측과 외교 채널을 통해 긴밀히 소통 중"이라고 했다. 통일부도 "시 주석이 김 위원장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하는 일정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반도 평화공존정책'은 대화를 지지하고 대결을 지양한다"며 "이번 시 주석의 방북이 한반도 평화공존과 나아가 동북아 평화공존을 진전시키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의 초청에 의해 중국공산단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시진핑) 동지가 8일-9일 북한을 국가방문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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