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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다' 태권도가 한국이 아니라 '충격' 북한 단독 유네스코 등재라니...
우리의 국기(國技)인 태권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사실상 북한의 단독 유산으로 등재될 전망이다. 5일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의 심사 결과에 따르면, 북한이 단독 신청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통무술-태권도'는 대표목록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았다. 평가기구의 권고는 이변이 없는 한 최종 회의에서 그대로 수용되는 관례를 감안할 때, 오는 30일부터 중국 샤먼에서 열리는 제21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북한의 단독 등재가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이로써 북한은 아리랑(2014년), 김치담그기(2015년), 씨름(2018년 남북공동), 평양냉면(2022년), 조선옷차림풍습(2024년)에 이어 6번째 인류무형유산을 단독으로 보유하게 된다. 북한은 지난 2024년 3월에 등재신청서를 단독으로 제출한 바 있다. 우리 정부는 지난 3월 뒤늦게 공동 등재를 노리고 등재신청서를 제출했지만 무산됐다. 2024년 8월 9일 국가유산청은 북한의 단독 등재 신청에 관해 "신청만으로 등재가 최종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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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美 중간선거' 당일 미사일 도발…김여정은 "반사적 대응" 언급
미국 중간선거가 실시 중인 4일 북한이 미국의 대북 정책을 비난하며 동해상으로 미사일 수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우리 군은 11월 4일 오전 북한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수발의 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는 미사일 발사를 준비 단계부터 면밀히 감시했으며 발사 직후 미사일을 탐지·추적했다"고 설명했다. 포착된 북한 미사일의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이다. 이번 발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을 띠는 미국의 중간선거가 실시 중인 가운데 진행됐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이날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국의 대북 정책을 비난하고, 고강도 도발을 경고하기도 했다. 김 부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 정책 실행에서 새로운 기록들이 세워지고 있는 오늘의 현실에서 우리의 반사적 대응에서도 새로운 기록들이 창조돼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초정밀 600㎜ 대구경 방사포·전술탄도미사일 집속탄두·전략순항미사일 집속탄두 등 총 네 번의 미사일 발사를 단행하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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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북한이 4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 탄도미사일로 확인될 경우 4일 만의 도발 재개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한미 정보당국은 구체적인 제원을 분석 중이다. 탄도미사일로 확인될 경우 4일 만의 도발 재개다. 앞서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31일 '전술탄도미사일 산포전투부(집속탄 탄두)의 전투적용성 및 위력평가시험'을 진행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발사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통신을 통해 미국의 대북 정책을 비난하고, 고강도 도발을 경고한 당일 시행됐다. 김 부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 정책 실행에서 새로운 기록들이 세워지고 있는 오늘의 현실에서 우리의 반사적 대응에서도 새로운 기록들이 창조돼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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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사태 또 반발…"선택지 대화 있지만, 국익 동일시 아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장이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해킹 사건의 배후로 북한이 지목된 데 대해 이틀 연속 담화를 발표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에 대한 대응을 경고하면서도 대화 가능성 자체는 배제하지 않으며 향후 북미관계를 고려한 여지를 남겼다. 김 부장은 4일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이른바 '조선에 의한 암호화폐해킹사건'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본질을 현시해주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에만도 미국은 일본,한국과의 3자외교마당에서 그 누구의 '비핵화'에 대해 또다시 목소리를 높였으며"라며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겨냥했다. 이어 연합군사훈련과 대북제재, 인신매매보고서 발표 등을 거론하며 미국이 비핵화와 인권, 사이버, 제재, 군사 등 여러 분야에서 대북 적대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부장은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의 배후로 북한의 지원을 받는 해킹 조직을 지목한 것도 이 같은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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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또 '악마의 강철비' 집속탄 시험...축구장 8개 면적 초토화
북한이 전략순항미사일에 탑재하는 집속탄두 위력평가시험과 수직타격비행 특성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은 2일 전략순항미싸일 산포전투부(집속탄 탄두) 위력평가시험과 수직타격비행특성시험을 진행하였다"고 보도했다. 해당 시험은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인 김정식 대장이 지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은 언급되지 않았다. 미사일총국 전투부연구소는 시험 결과를 발표하면서 "순항미싸일에 장착된 중형산포전투부로 5~6정보의 표적 구역을 초강력 밀도로 초토화할 수 있다는 것을 확증하였다"라고 밝혔다. 5~6정보는 약 5만~6만㎡로, 축구장 약 7~8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집속탄은 하나의 탄두에 든 수십~수백개의 자탄(子彈·새끼 폭탄)이 폭발과 동시에 광범위하게 확산해 목표지역을 타격하는 탄을 말한다. 발사 시 민간인 피해가 커 국제사회에서 대표적인 '비윤리적 무기'로 꼽힌다. 통신은 또 미사일총국의 순항미사일체계연구소가 순항미사일의 말기 기동 특성을 개량해 목표물을 수직으로 타격할 수 있는 체계를 완성했다고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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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60억달러 바이낸스 해킹 의혹 부인…"美의 정치적 도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60억달러(한화 약 8조원) 규모의 대형 해킹 사건의 배후로 북한이 지목된 데 대해 "우리를 '싸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는 상투적인 도발"이라며 반발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부장은 전날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의 배후로 북한의 지원을 받는 해킹 조직을 지목한 것과 관련해 "미국의 주장은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장은 "미국이 국제적으로 이러저러한 싸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우리와 연관시키면서 국제사회에 그릇된 대조선 인식을 유포시키려고 시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한 해킹 사건도 언급하며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들이 모두 우리의 소행인 듯이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명백히 우리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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