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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홍혜걸, 폐 질환 완치 판정 "제주 요양 5년 만"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이 폐에 문제가 생겨 제주도에서 5년간 요양 생활을 했다고 밝힌 가운데 최근 폐 질환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전해 희소식을 안겼다. 19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977회는 '역시 난 죽지 않아 킥킥' 특집으로 꾸며져 홍혜걸, 하하, 박영진, 허키 시바세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세윤은 홍혜걸을 소개하며 "여에스더 옆에 딱 붙어서 별거 아닌 삶을 살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혜걸은 코로나19 시기 제주도로 내려가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홍혜걸은 "코로나19 때 강아지 한 마리 데리고 제주도에 내려갔다"며 "마침 폐에 혹 같은 게 생겼다. 요양 겸 5년 있었다"고 밝혔다. 아내 여에스더와 떨어져 지낸 이유도 설명했다. 홍혜걸은 "아내도 우울증이 많이 심했다. 아침에 저를 보면 억지로 웃었다"며 "그것도 못할 짓인 것 같아 서로를 위해 떨어지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그렇게 두 사람의 별거 생활은 5년간 이어졌고 최근 홍혜걸은 죄책감에 별거를 청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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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사망' 쿨 김성수 "양친 안 계셔 홀로 육아, 딸 2차성징 힘들어"
그룹 쿨 김성수(58)가 강남 칼부림 사건으로 전 아내가 사망한 후 홀로 딸을 키우며 느낀 어려움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KBS1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김성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신혜가 딸 이진이의 그림을 벽에 걸자 김성수는 딸 혜빈 양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김성수는 현재 혜빈 양이 대학교 2학년이라며 "우리 딸도 미술 공부하고 있다. 산업디자인"이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딸에게 "마파두부 배워갈 건데 좋아하냐?"고 물으며 다정하게 통화하는 '딸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혜빈 양은 "멋있는 아빠다. 평상시에 요리도 많이 해준다"고 자랑했다. 김성수는 "부모님이 22, 23세에 다 돌아가셨다. 제가 3남 2녀 중에 막둥이"라며 부모 도움 없이 딸을 홀로 키웠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 행사에 가면 제일 힘든 게 아이가 혼자 있어야 하는 거였다. 마침 다행히도 아파트 아래층에 같은 반 아이가 살아서 부모님이 같이 재워주고 했다. 이웃들에게 고마움이 있다"고 말했다. 김성수는 '싱글대디'로서 느낀 육아 고충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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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사라지는 내 돈…군포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14% 아직 남았어요"
경기 군포시가 19일 고유가·고물가 대책으로 지급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기한이 오는 31일 마감된다며 사용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총 16만7654명에게 지급됐으며, 지난 3일 기준 사용률은 86%를 기록하고 있다.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환불이나 기한 연장 없이 자동 소멸돼 국가 및 지자체로 환수된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군포애머니(지역화폐) 등 지급 수단과 관계없이 마감일이 모두 31일로 동일하다. 사용처는 군포시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및 소상공인 업소이며, 대형마트나 유흥·사행성 및 환금성 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한대희 시장은 "가계 부담 완화와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지급된 지원금인 만큼, 아직 잔액이 남은 시민들은 기한이 지나 소멸되기 전인 31일까지 빠짐없이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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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십억달러 벌고도 들어오는 돈 거의 없다" 외신 쓴소리
대한민국이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 확장으로 올해 역대급 수출고를 올렸음에도 만성적 자본 유출 탓에 내수 경제로 돈이 돌지 않고 있다는 외신 지적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한국은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이지만, 들어오는 돈은 거의 없다'는 분석에서 "세계 최대 메모리 칩 제조업체 두 곳을 보유한 한국은 AI 덕분에 수출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부를 창출하는 것과 그 부를 국내에 유지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올해 2분기 국내총소득(GDI)은 전년 동기보다 15. 6% 상승해 국내총생산(GDP)이 같은 기간 3. 7% 성장한 것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GDI는 국민의 실질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이것이 경제 성장률보다 빠르게 증가한 것은 AI 산업이 팽창하며 창출된 자금력이 국내 증시의 성장이나 자산 가치 상승, 즉 전반적인 경제 호황으로 직결되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이 같은 역설적인 상황 배경에는 만성적인 자본 유출이 있다. 영국 경제분석기관 캐피털이코노믹스가 국내 금융 계좌 예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수출 수익의 상당 부분이 해외 직접 투자나 포트폴리오 투자 등을 통해 해외에 쌓여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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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투잡시키고 아내 불륜·가출…장모 "그 남자 돈 많아, 이혼해"
자녀를 데리고 집을 나간 아내를 찾아갔다가 스토킹 혐의로 고소당한 남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1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인 40대 남성 A씨는 동갑내기 아내와 결혼 8년 차로, 연년생인 두 딸을 두고 있다. A씨는 결혼 후 줄곧 외벌이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왔다. 경제적 부담이 커지자 아내에게 일을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아내는 "네가 더 벌면 되잖아"라며 거절했다고 한다. 이에 A씨는 낮에는 회사를 다니고 저녁에는 배달 일을 하는 등 투잡까지 뛰었다. 부부 갈등이 깊어진 건 아내가 취미로 볼링을 시작하면서부터다. 친정에서 운영하는 볼링장에 나가기 시작한 아내는 점차 볼링에 몰두했고, A씨는 이 과정에서 아내가 가정과 자녀 양육에 소홀해졌다고 밝혔다. 아내는 볼링을 치다 자녀 하원 시간을 잊거나 대회에 출전한다며 주말에도 집을 비우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참다못한 A씨는 아내에게 "당신한테는 볼링이 먼저냐, 가정이 먼저냐", "차라리 이렇게 살 거면 이혼하자"고 했고, 아내는 두 딸을 데리고 집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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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투자도 '불장'…올 상반기 벤처투자 8.9조 역대 '최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올 상반기 국내 신규 벤처투자액이 8조8676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54. 3% 증가한 규모다. 투자를 유치한 기업 수도 2296개사로 전년 대비 17% 증가하는 등 특정 기업 쏠림 현상도 일부 완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상반기 신규 벤처투자 및 벤처펀드 결성 동향'을 발표했다. 상반기 기준 벤처투자액은 2022년 7조6442억원을 최고치를 기록한 후 금리인상 등의 영향으로 2023년 4조원대로 급감했다. 이후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다 이번에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향후 벤처투자의 흐름을 가늠해볼 수 있는 벤처펀드 결성액도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8조4366억원으로 상반기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AI 열풍에 ICT서비스업 투자 집중…게임업은 큰 폭 감소━투자가 가장 몰린 업종은 ICT서비스 분야로 전체 투자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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