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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IAPH WPSP 안전·보건 부문 2년 연속 '1위'
부산항만공사(BPA)는 국제항만협회(IAPH) 세계총회에서 '부산항 줄잡이 작업 안전관리체계'가 지속가능어워드(WPSP) 안전·보건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IAPH는 글로벌 항만 정책과 기준 수립 역할을 하는 세계 항만 대표 국제협의체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항만 분야에서 실현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기후·에너지 △디지털화 △인프라 △안전·보건 △환경보호 △지역사회 공헌 등 6개 부문에서 1위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BPA는 2019년과 2023년,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4번째 수상이다. UN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5년 UN 총회에서 채택한 17개 글로벌 공동목표로 2030년까지 △기후변화 대응 △빈곤·불평등 해소 △지속가능한 성장 달성을 지향한다. BPA는 항만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통합 관리체계인 '부산항 줄잡이 작업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줄잡이 작업은 선박이 부두에 접안하거나 출항할 수 있게 선박 계류줄을 부두시설에 연결하거나 해체하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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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미국 주택담보대출에 '뒷문'으로 들어갔다
미국 주택금융 시장에서 비트코인을 담보로 활용한 모기지 상품이 제도권 문턱을 넘었다. 대출자는 보유한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 담보로 맡겨 주택 계약금 마련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일부 민간 업체가 크립토(crypto) 담보 모기지를 내준 사례는 있었지만, 국책 모기지기관 패니메이(Fannie Mae)가 이런 크립토 담보대출이 딸린 1순위 모기지까지 사들인 것은 처음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패니메이의 심사 기준을 바꾸지 못한 채 비트코인을 담보로 계약금을 빌려주는 상품을 사들이는 '뒷문'을 열었고, 그 위험은 사라지지 않고 차입자에게 옮겨갔다는 지적이 나온다. ━◇뒷문으로 들어온 첫 사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올여름 미국 북동부에서 침실 5개짜리 주택을 구입한 63세 창업자 '조너선'의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계약금 13만 달러를 마련하기 위해 대출액의 2. 5배에 해당하는 32만500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담보로 맡겼다. 이와 별도로 모기지 업체 베터모기지(Better Mortgage)를 통해 해당 주택을 담보로 한 일반 주택담보대출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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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7년 전 짝사랑 '리즈 에이스' 데려온다... 세슈코 아웃에 '멘붕'→'187cm 타깃맨' 품고 최악 빈공 이겨낼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도미닉 칼버트-르윈(29·리즈 유나이티드) 영입을 깜짝 추진한다. 영국 '더선'은 30일(한국시간) "부진에 빠진 맨유가 벤야민 세슈코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칼버트-르윈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최전방 공격진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주축 공격수 세슈코가 고질적인 정강이 부상으로 올해 말까지 전력에서 이탈했다. 현재 1군 공격수는 마테우스 쿠냐와 브라이언 음뵈모뿐이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 영입 부서는 대안으로 칼버트-르윈을 낙점하고 이적 성사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칼버트-르윈은 187cm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공중볼 장악력과 포스트 플레이가 강점인 정통 타깃맨이다. 과거 에버턴 시절부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검증된 골잡이로 평가받았다. 2025년 자유계약(FA)으로 리즈 유니폼을 입은 후에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14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에도 8경기에서 4골을 기록 중이다. 이달 초 맨유 맞대결(1-1 무승부)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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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대의 영웅"…故 최불암 빈소에 연예계·정치권 추모 행렬
국민배우 고(故) 최불암이 향년 87세로 별세하면서 각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장례는 평생 아동·청소년 복지에 헌신한 고인의 뜻에 따라 '초록우산장'으로 치러진다. 30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최불암의 빈소에는 배우 나문희와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호흡을 맞춘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석우 등 동료 배우를 비롯한 연예계 관계자들이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배우 차인표는 "어린 시절 드라마 '수사반장'과 '전원일기'를 보며 자랐고 이후 연기자가 돼 선생님과 '그대 그리고 나'에서 부자 관계로 연기하는 소중한 인연을 맺었다"며 "최 선생님이 하늘에서 편안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창호 영화감독은 "자상하고 친구 같은 아버지 역할로 많은 이들에게 아버지의 이미지를 느끼게 해주셨다"며 "조감독 시절 선생님의 독백 장면을 옆에서 지켜보며 큰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고인과 개인적인 인연은 없지만 생전 작품을 즐겨 봤던 팬들도 빈소를 찾았다. 김흥기씨(77)는 "과거 연극을 보러 다닐 때마다 명연기를 보여주셨다"며 "우리 세대에서는 '영웅' 같은 배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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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 아동·청소년 품은 故최불암…영화인장 대신 초록우산장으로
배우 고(故)최불암의 장례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엄수된다. 고인은 생전 해외 빈곤 아동과 국내 소외 청소년에 대한 활동에 나서고 전국후원회장까지 역임한 공적이 있다.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은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취재진과 만나 "최불암 초록우산 전국후원회장께서 어제 오후 10시30분 서울에서 입원 치료 중 별세하셨다"며 "고인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초록우산은 극진한 예의와 경건함으로 모실 것"이라고 밝혔다. 장례는 고인과 가족의 뜻에 따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진행된다. 황 회장은 "지난주 화요일에 병상에서 뵀을 때 말씀은 잘 못하시는 상황이었지만 '회장님 초록우산 장으로 하라고 말씀하셔서 저희가 잘 모시겠습니다'라고 했더니 고개를 끄덕이셨다"며 "방송장이나 영화인장 등 여러 장이 가능한데 일부러 초록우산장을 말씀하셔서 굉장히 감사했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장례위원장을 맡는다. 나머지 장례위원은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낙연 전 국무총리 △ 홍문종 전 국회의원 △김성훈 신부 △한일수 국회 입법정책연구회 사무총장 △양옥경 초록우산 대표이사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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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와 복지 기준선 격차 확대"…경실련 "중위소득 산정 원칙 지켜야"
정부 복지정책의 수급 대상과 지원 수준을 결정하는 '기준 중위소득'이 실제 가구 중위소득보다 낮게 책정되면서 두 수치 간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민단체는 정부가 기준 중위소득 산정 원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며 산정 체계 개편과 결정 과정의 투명성 강화를 촉구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기자회견을 열고 기준 중위소득 산정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기준 중위소득은 기초생활보장 등 각종 복지사업의 수급 대상과 지원 수준을 결정하는 기준이다. 정부는 2015년 최저 생계비 제도를 폐지하고 상대빈곤 체계로 전환하면서 기준 중위소득을 도입했다. 국민 소득이 증가하면 복지 기준선도 함께 높아지도록 한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경실련이 박 의원실을 통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4인 가구 기준 실제 중위소득과 기준 중위소득의 격차는 2021년 78만9000원(16. 2%)에서 2024년 161만7000원(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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