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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역대 최고 지선 사전투표율에 "李·與 견제하라는 국민 목소리"
국민의힘이 역대 지방선거 기준 최고치를 기록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율에 대해 '국민 눈치 보지 않는 오만한 권력'을 향한 국민의 '강력한 경고'"라고 평가했다. 정희용 선거대책본부장은 30일 사전투표 종료 이후 SNS(소셜미디어)에 "높은 사전투표율은 이재명 정권의 실정과 민주당의 독주를 반드시 견제해야 한다는 국민의 목소리"라며 이같이 적었다. 정 본부장은 "대통령의 죄를 지우기 위한 '재판 취소' 시도에 분노한 국민, 멀어져 가는 내 집 마련 꿈에 좌절한 국민, 자격도 능력도 검증되지 않은 후보들에게 지역을 맡길 수 없다고 생각한 시민, 도민들께서 투표장으로 향하셨다"며 "사전투표 첫날 이재명 대통령의 기표 용지 노출은 특권의식과 오만함을 그대로 보여준 노골적인 '관권선거'이자 '선거 개입'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전투표에서 보여주신 뜨거운 열망을 6월3일 본투표일까지 이어가겠다. 오만한 권력을 향한 국민의 경고, 그리고 최소한의 견제를 위해 투표해 주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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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사전투표, 군산·김제·부안을 42.6% '최고'…대구 달성 17.6% '최저'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 가운데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지역의 사전투표율이 42. 6%를 기록하며 가장 높았다. 여야 후보들 간 다자구도를 형성하며 여론의 관심이 큰 부산 북구갑 지역은 약 25. 6%, 평택을 지역은 약 18. 4%로 나타났다. 대구 달성군은 17. 6%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구의 최종 사전투표율은 24. 12%로 집계됐다. 선거구 지역의 유권자 226만7121명 중 54만6757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의 사전투표율이 42. 59%로 가장 높았다. 민주당 최고위원인 박지원 후보와 김종회 무소속 후보가 경쟁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어 △충남 공주·부여·청양 30. 16%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29. 71% △제주 서귀포 26. 17% 등의 순으로 사전투표율이 높았다. 특히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3파전 구도로 경쟁하고 있는 부산 북구갑의 사전투표율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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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李대통령 고발한 국힘, 할 수 있는 건 '헐뜯기'뿐"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을 두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이라고는 '대통령 헐뜯기'밖에 없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라고 비판했다. 장윤미 민주당 대변인은 30일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 이재명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전투표 과정에서 일어난 해프닝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미 '고의성이 없고 투표소를 안 떠났으니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결론 내린 사안"이라며 "선관위의 판단이 본인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억지로 정쟁화하는 것은 그만큼 국민의힘이 선거에서 열세임을 고백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의 지방 민생 행보도 선거법 위반이라며 고발장에 포함했다"며 "그렇다면 장 대표는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이 업무를 '일시 멈춤'이라도 해야 한다는 것인가"라고 쏘아붙였다. 또한 "그러한 태도야말로 민생은 뒷전으로 미룬 채 오로지 정쟁에만 골몰하는 모습에 지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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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사전투표율 23.5% '역대 최고'…여야 "우리한테 유리" 엇갈린 해석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3% 선을 넘어섰다. 지방선거 기준 사상 최고치다. 이러한 사전투표율이 본투표율 오름세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여야는 높은 사전투표율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엇갈린 해석을 내놓았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유권자 4464만9908명 중 1049만841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23. 51%다. 2022년 6월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의 같은 시간 투표율(20. 62%)보다 2. 89%포인트(p) 높다.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가운데 가장 높다.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사전 투표율은 24. 12%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은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 비해선 크게 낮은 수준이다. 21대 대선의 사전투표율은 34. 74%, 22대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31. 28%였다. 이번 선거의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38. 95%로 가장 높다. 이어 전북(35. 05%)과 광주(27. 83%), 강원(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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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부실시공 무책임" 오세훈 "토론회 회피"…주말 유세 총력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30일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이 막바지 유세에 돌입했다. 전국 사전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 중 최고치를 갈아치운 가운데 후보들 간 신경전도 거세졌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서울 강남·북을 오가며 10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관악산 아침 인사로 시작해 동작구 보라매공원·정치적 고향인 성동구의 서울숲·광진구 자양 전통시장·중랑구 태릉시장·노원구 경춘선 숲길·강북구 북서울꿈의숲·도봉구 창동역·동대문구 청량리역 유세를 통해 시민과의 접점을 넓혔다. 도봉구에선 재개발·재건축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을 고리로 강북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날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오후 5시 기준 22. 16%를 기록하며 역대 지선 중 최고치(20. 62%)를 경신했다. 정 후보는 이날 자양 전통시장 유세 뒤 취재진과 만나 "사전투표율이 높은 건 투표를 통해 무능한 오 후보의 10년을 심판하려는 시민 의지와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창동역에선 "무책임하게 아랫사람에게 책임을 돌리고 '나는 모른다'고 하면 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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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6·3 지선 사전투표율 최종 23.51%…역대 지선 최고치
30일 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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