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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앞두고 재해 대응 점검…323개 농가 복구비 추가 지원
정부가 지난해 이상저온·폭염 등 농업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추가 복구비를 소급 지원한다. 재난안전법 개정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충남 예산군에서 농촌진흥청·산림청·한국농어촌공사·농협·지방자치단체 등과 여름철 재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지난해 재해 피해 농가에 대한 추가 복구비 지원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을 통해 농업재해 복구지원 대상을 기존 '농업소득이 전체 소득의 50% 이상인 농업인'에서 모든 농업인으로 확대했다. 피해 규모가 큰 농가에 지급하는 생계지원비도 기존 1개월분에서 최대 6개월분으로 늘렸다. 농업법인도 생계비 지원 대상에 새로 포함됐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난달 6일부터 22일까지 재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5년 3월 21일 이후 발생한 농업재해 중 7건, 323개 농가가 추가 지원 대상으로 확인됐다. 추가 지원 규모는 5억1300만원으로 농업재해대책심의를 거쳐 이달 중 지급될 예정이다. 대상 재해는 △3~4월 이상저온 △5월 우박 △7~8월 폭염 △8~9월 가뭄 △9월 12~15일 호우 △9~10월 호우 △9월 벼 깨씨무늬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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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소 체험하는 선비정신" 대구보건대, 안동서 인성교육 실시
대구보건대학교가 지난 15~16일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재학생 69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형 인성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통 인문정신과 선비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재학생의 인성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목표다. 학생들은 도산서당과 도산서원을 탐방하며 퇴계 이황의 삶과 사상을 배웠다. 또 성현에게 인사를 드리는 알묘의례를 통해 퇴계 선생의 학덕과 선비정신을 되새겼다. 도산십이곡을 노래로 익히며 조선 성리학의 철학과 가치를 이해하고, 선비정신 실천 계획을 직접 작성하며 일상 속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영순 대구보건대 융합교양교육원장(유아교육학과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강의실을 벗어나 전통문화와 인문정신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교양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앞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인성교육 수련 프로그램 운영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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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제 소원은요…" 안양시 15일 '봉축 점등식 및 연등 축제' 연다
경기 안양시가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1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봉축 점등식 및 연등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양·의왕·군포 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안양시 봉축위원회가 주관해 '자비와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한다. 시는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후 5시20분까지 운영하는 18개소의 체험 부스에서는 사찰별로 준비한 전통문화 체험 마당이 펼쳐진다. 시민들은 소원지를 작성하고 연등을 직접 제작해 보며 불교 문화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다. 공원 메인 무대에서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공연 행사가 이어진다.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식전 공연에서는 역동적인 난타와 우아한 고전 무용 등을 선보인다. 봉축 점등식은 오후 6시30분부터 육법공양, 반야심경 봉독, 음성 공양 순으로 거행된다. 이후 봉축탑에 불을 환히 밝히는 점등 의식을 통해 지역 사회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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