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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무슨 돈으로 외제차를…"北 전쟁특수 1년치 GDP 벌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북한이 전례 없는 '전쟁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가 11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지난 3년간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무기 수출과 파병의 대가로 약 2조엔(약 18조8000억원)가량의 이익을 얻었을 것으로 관측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북한의 1년 치 국내총생산(GDP)에 필적하는 규모다. 북한은 무기 수출 및 파병의 대가로 외화와 에너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북한의 2024년 경제성장률은 3. 7%를 기록했다. 이는 북핵 개발로 인한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가 본격화된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북한의 대러시아 무기 공급은 우크라이나 침략이 시작된 2022년 2월부터 본격화됐다. 특히 2024년 6월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며 '준 군사 동맹' 관계가 됐다. 한국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지난해까지 북한의 러시아 무기 수출 총액을 70억~138억달러(약 10조3000억원~20조4000억원)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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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맞아?' 얼굴 팅팅 붓고 수척해진 모습…건강이상설 재점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급격하게 부은 얼굴로 공식 행사에 등장하면서 건강 이상설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지난 9일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했다. 이날 푸틴 대통령은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특별 군사작전을 수행 중인 병사들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전체의 지원을 받는 세력과 싸우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승절 열병식은 러시아의 가장 큰 국가 행사 중 하나다. 다만 올해 행사는 예년보다 규모가 축소됐고, 중무기 전시도 대폭 줄어든 모습이었다. 푸틴 대통령 주변 경호 역시 한층 강화됐는데, 이는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드론 및 미사일 공격 가능성에 대비한 조치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푸틴 대통령은 이전보다 얼굴이 부은 듯한 모습과 함께 다소 수척하고 피곤해 보이는 인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 "예전보다 많이 달라 보인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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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전 끝나간다" 사흘휴전 연장 가능성은 일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이 9일(현지시간) 4년 넘게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다만 러시아는 사흘의 휴전기간을 연장할 계획은 없다고 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전승절(2차 세계대전 승전일) 기념 열병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을 향해간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협정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나면 제3국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날 의향이 있다면서 이는 협상을 위한 만남이 아니라 최종 합의를 위한 만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발언은 우크라이나와 일시휴전을 선언한 중에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제안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9~11일 3일간 휴전하고 전쟁포로 1000명씩을 교환키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발표하면서 "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고 매일 조금씩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러시아 정부는 휴전기간을 연장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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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이나 전쟁 막바지"…이란 우라늄 러시아행 제안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전승절 기념 열병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을 향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 협정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나면 제3국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날 의향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경우 협상을 위한 만남이 아니라 최종 합의를 위한 만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우크라이나와 휴전을 선언한 중에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제안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9~11일 3일간 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발표하면서 "협상이 여전히 진행 중이고 매일 조금씩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했다. 다만 러시아는 휴전 기간을 연장할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 사이 종전 합의 쟁점으로 떠오른 농축 우라늄 반출과 관련, 러시아에 보관하는 중재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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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 첫 참가…혈맹 과시에 "푸틴 사의 표명"
북한 인민군이 러시아 전승절 81주년 기념 열병식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북한 매체들은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북러 밀착 관계를 과시했다. 북한의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10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9일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81돐(주년) 경축 열병식이 진행됐다"며 "조선인민군 육해공군혼성종대가 모스크바승리열병식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북한군은 러시아의 초청에 따라 이번 열병식에 참여했다. 최영훈 육군 대좌가 육해공군혼성종대를 이끌고 붉은광장을 행진했으며, 열병식이 끝난 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휘관을 만나 사의를 표했다. 러시아 관영매체인 타스통신은 북한 군인들이 사상 처음으로 러시아 열병식에 참여한 점을 강조하며 관련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에는 정복을 입은 채 총을 들고 행진하는 북한군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인공기와 '조국의 무궁한 번영' 등의 문구가 한국말로 적힌 깃발을 든 채 열을 맞춰 걸었다. 관람석에서는 신홍철 주러 북한 대사 등 북한 측 인사들이 러시아 측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박수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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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서 사상 첫 '행진'…북러 밀착 과시
북한 인민군이 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이뤄진 전승절 81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군이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에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러시아 관영매체인 타스통신은 이날 오후 엑스(X·전 트위터)에 공개한 영상을 공개하며 "전승절 81주년 열병식에 북한 군인들이 사상 처음으로 행진했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정복을 입은 채 총을 들고 행진하는 북한군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인공기와 '조국의 무궁한 번영' 등의 문구가 한국말로 적힌 깃발을 든 채 열을 맞춰 걸었다. 관람석에서는 신홍철 주러 북한 대사 등 북한 측 인사들이 러시아 측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박수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북한은 2024년 6월 러시아와 사실상 군사 동맹에 해당하는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맺고 같은 해 10월부터 자국 전투부대를 러시아에 파병했다. 현재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1만5000여명을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옛 소련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 독일에 승리를 거둔 1945년 5월 9일을 매년 전승절로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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