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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아웃-아웃' 삼성 8연승, 박해민 앞에서 멈춰섰다! LG 4-3 진땀승 [잠실 현장리뷰]
거칠 것 없던 삼성 라이온즈의 8연승이 단 한 명, 박해민(36) 앞에서 멈춰섰다. LG는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삼성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패에서 멈춰선 LG는 23승 15패로 8연승이 중단된 삼성(22승 1무 15패)을 제치고 다시 2위로 올라섰다. 처음부터 끝까지 박해민의 원맨쇼였다. 박해민은 1회초부터 최형우와 르윈 디아즈의 중앙 담장으로 향하는 타구를 모두 점프 캐치로 걷어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삼성이 3-4로 추격한 8회초 2사 3루였다. 배재준의 하이 패스트볼을 강하게 때린 구자욱의 타구는 또 한 번 유명 프랜차이즈 피자 광고가 있는 잠실야구장 담장까지 날아갔다. 그러나 박해민은 이 공을 끝까지 쫓아가 팔 방향을 바꿔 잡아내면서 1점 차 리드를 지켰다. 신들린 박해민의 중견수 수비에 넋놓고 바라보는 디아즈와 구자욱의 표정이 중계화면에 잡혀 선수들의 허탈함을 실감케 했다. 선발 싸움에서는 LG가 판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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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전격 결단! "오늘부터 마무리는 손주영→성공 가능성 높다고 판단, 자신감 느껴졌다"
염경엽(58) LG 트윈스 감독이 결단을 내렸다. 좌완 손주영(28)을 마무리 투수로 기용하겠다고 직접 발표한 것이다. 염경엽 감독은 1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경기부터 손주영이 마무리 투수로 나간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LG는 마무리 자리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 평균자책점 0. 75의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기고 있던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지난 4월 24일 잠실 두산전을 마지막으로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이 됐기 때문이다. 유영찬의 빈 자리를 놓고 장현식과 함덕주 등으로 채워보려고 했지만 결과가 좋지는 않았다. 결국 LG는 손주영을 마무리 보직으로 기용하기로 했다. 더구나 지난 9일 손주영은 불펜으로 나서 2이닝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불펜 보직에 대한 테스트를 했다. 결국 경기가 없는 11일 코칭스태프 회의를 거쳐 해당 사안을 확정했다. 부상을 털어낸 손주영은 지난 9일이 시즌 첫 등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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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홀드왕의 깨달음 "나이 들어도 요령보단 힘, 생각 고쳐먹었다"... 13년 만의 WBC가 던져준 메시지
"결국에는 힘, 생각 고쳐먹었어요. " 나이가 들면 힘이 떨어지는 만큼 시야가 넓어지고 요령이 늘어난다고 말한다. 2년 연속 최고령 홀드왕에 오른 노경은(42·SSG 랜더스) 또한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으나 13년 만에 나선 세계 무대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며 생각이 바뀌었다. 2003년 프로 생활을 시작한 노경은은 무려 24년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긴 무명의 시간을 보내다가 리그 최고 선발 자원으로 떠올랐던 게 10여년 전이었고 이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부침도 겪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방출된 뒤 2022년 SSG 유니폼을 입고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2022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2승을 거둔 그는 이듬해 필승조로 거듭나며 30홀드를 챙겼고 2024년엔 38홀드, 2025년엔 35홀드로 2년 연속 최고령 홀드왕 타이틀을 가져갔다. 지난 시즌엔 무려 77경기에서 80이닝을 소화하는 괴력을 보이고도 새 시즌을 앞두고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도 출전했다. 2013년 첫 WBC에 출전해 아픔을 겪었던 노경은은 13년 만에 다시 나선 무대에선 철벽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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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부터 '3⅔이닝 4실점', ERA 7.32 치리노스 정말 괜찮나! 염경엽 감독은 '볼넷 2개'만 지적했다 [대전 현장]
오랜 기다림의 결과가 실망스러웠다. 아쉬운 복귀전을 치른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33)에게 LG 염경엽(58) 감독은 딱 하나를 지적했다. 염경엽 감독은 1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치리노스는 다 괜찮았는데 볼넷 2개가 문제였다"고 밝혔다. 전날(9일) 치리노스는 지난달 22일 팔꿈치 통증을 이유로 1군에서 말소된 지 23일 만에 1군 복귀전을 치렀다. 경기 내용은 다소 실망스러웠다. 3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3볼넷 1몸에 맞는 공) 4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3패(1승)를 떠안았다. 초반 2회는 노시환만 맞히는 등 6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우며 좋았다. 그러나 3회 1사 1루에서 요나단 페라자에게 투런포를 맞으며 삐걱댔다. 4회에는 노시환과 김태연에게 각각 8구 승부 끝에 볼넷을 주며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뒤이어 황영묵에게 우전 2타점 적시타를 맞아 실점이 불어났다. 결국 이진영에게도 볼넷을 준 뒤 배재준과 교체돼 마운드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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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옌청은 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6⅓이닝 7피안타 3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한화의 11-3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LG와 올해 첫 홈시리즈를 1승 1패 균형을 맞춘 한화는 15승 20패로 리그 8위 자리를 지켰다. LG는 22승 13패로 주춤했다. 선발 싸움에서 완벽히 상대를 압도한 한화다. LG 요니 치리노스가 3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3볼넷 1몸에 맞는 공) 4탈삼진 4실점으로 무너진 반면, 왕옌청은 최고 시속 149㎞ 직구(40구)를 투심 패스트볼(21구), 슬라이더(21구), 포크(11구)를 섞어 총 93구를 던져 7회까지 경기를 이어갔다. 덕분에 한화는 전날(8일) 7명의 투수를 쓰면서 5시간 5분의 혈투 끝에 패배한 악몽을 조금이나마 씻어냈다. 경기 후 한화 김경문 감독도 "어제(8일) 아까운 경기를 놓친 직후라서 쉽지 않은 경기였다. 선수들 모두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가져온 점을 칭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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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서 3안타+왕옌청 6⅓이닝 환상투' 한화, LG 11-3으로 꺾고 시리즈 원점 [대전 현장리뷰]
한화 이글스가 선발 투수 왕옌청(25)의 호투와 폭발적인 타격으로 LG 트윈스를 제압하며 전날(8일) 악몽을 씻어냈다. 한화는 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LG를 11-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LG와 올해 첫 홈시리즈를 1승 1패 균형을 맞춘 한화는 15승 20패로 리그 8위 자리를 지켰다. LG는 22승 13패로 주춤했다. 선발 투수 싸움에서 완벽하게 밀린 LG다. 팔꿈치 부상에서 돌아온 LG 요니 치리노스는 3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3볼넷 1몸에 맞는 공) 4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3패(1승)째를 기록했다. 반면 한화 왕옌청은 6⅓이닝 7피안타 3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3승(2패)째를 따냈다. 이날 왕옌청은 최고 시속 149㎞ 직구(40구)를 투심 패스트볼(21구), 슬라이더(21구), 포크(11구)를 섞어 총 93구를 던지며 LG 타선을 압도했다. 타선 역시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입증했다. 포수 허인서가 몬스터월을 직격하는 대형 2루타 포함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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