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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1곳 우세' 출구조사 결과에 표정 관리…정청래는 덤덤한 표정
더불어민주당이 16개 광역자치단체장 선거구 가운데 11곳에서 승리가 예상되고 4곳이 접전이라는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접하고 표정 관리에 들어간 모습이다. 정청래 대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주요 후보들 역시 차분히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주요 인사들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KBS·MBC·SBS 등의 출구조사를 지켜봤다. 전국 16개 선거구 가운데 11곳에서 승리가 예상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어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정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굳은 표정으로 화면을 응시하다 지역별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앞선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박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니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와 접전이라는 결과에 큰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이원택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와 김관영 무소속 후보가 접전으로 예측되자 탄식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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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거지 될라" 빚갚기도 미루고 '불장' 올라탔다…은행채 88% '쑥'
삼성전자 주가가 35만원을 돌파하는 등 코스피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이 거세지며 은행채 발행규모가 전월대비 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주식·회사채 공모발행액은 22조6157억원으로 전월대비 13% 증가했다. 주식은 6% 감소한 반면 회사채가 13% 늘어난 영향이다. 회사채 발행실적은 총 366건·22조2021억원으로 일반회사채는 12% 감소했고 금융채가 24% 증가했다. 금융채가 늘어난 건 은행채가 전월대비 88% 증가한 결과다. 은행채 발행실적은 35건·6조3294억원으로 전월 20건·3조3600억원에서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 1일 삼성전자가 장중 35만원을 넘어서는 등 주식시장 불장이 이어지면서 빚투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1일 기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106조9909억원으로 전달 말(104조3413억원) 대비 2% 급증했다. 이는 2021년 4월(6조8401억원) 이후 5년여 만에 최대 증가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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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에…與 "유세 전면 중단" 野 "차분하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사망사고에 정치권이 유세를 중단하거나 수위를 낮추고 있다. 선거를 불과 이틀 남겨둔 시점이지만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희생자를 애도하고 구조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취지에서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전국의 민주당 후보들에 "로고송 사용 및 율동 등을 포함한 모든 유세 활동을 중단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날 충북 괴산군 신용한 민주당 충북지사 후보 지원 유세 직전 사고 소식을 접한 정 대표는 현장에서 "(생존자 수색 작업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기존 방식대로 선거운동을 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또한 추가 공지를 통해 현장 방문 계획을 밝혔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갑작스러운 비보에 안타깝고 참담한 마음이다. 유가족에는 깊은 위로와 부상자에는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민주당은 유세를 전면 중지하고 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 희생자가 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각 캠프에 "로고송 사용과 율동을 자제하고 차분한 선거운동을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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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충북유세 중단...정청래 "대전 폭발사고, 선거운동 멈추자"
"오늘 이 자리에 어떤 마음으로 나오셨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1일 충북 괴산군 자갈자갈 공동체센터 앞 사거리. 굳은 표정을 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충북 지원 유세 현장에서 6·3 지방선거 운동을 긴급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생한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에 따른 지시다. 정 대표는 유세 차량에 올라타자마자 마이크를 잡고 낮은 목소리로 "이곳으로 오는 길에 속보를 접했다. 사실 바로 사고 현장에 달려가야 하나 싶었지만 괴산 방문은 지난번에도 취소된 적이 있어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왔다. 하지만 이 자리에선 (유세 발언 없이) 여러분들의 마음만 받고 또 제 마음만 전달하고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선거 유세곡인 '질풍가도'와 선거 운동원들의 연호로 시끌벅적했던 유세 현장은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정 대표는 "한 사람의 생명은 우주와 같다고 한다. 지금 (피해자) 생사가 왔다 갔다 하는 이 마당에 우리가 기존처럼 선거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우리가 정치를 하는 것도 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드리자고 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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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폭발 사고에…정청래 "로고송 금지" 정원오 "유세 잠정 중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하자 전국 유세 현장에서의 로고송 사용과 율동을 금지했다.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유세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민주당은 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정 대표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와 관련해 전국의 민주당 후보와 캠프에 로고송 사용과 율동 금지는 물론 전국의 모든 후보에게 유세 중단을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충북 괴산군 신용한 민주당 충북지사 지원 유세 직전 해당 사고 소식을 접했다. 정 대표는 현장에서 "전국의 선거운동하는 분들은 중앙당의 지침을 따라주셨으면 좋겠다. (생존자 수색 작업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기존 방식대로 선거운동을 할 수는 없다"고 했다. 정 대표는 "6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고 전해지는데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기도한다"며 "지금 이 순간 화마와 싸우고 있는 소방대원분들도 안전하게 또한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정원오 후보도 이날 서울 구로구 지역 유세 도중 해당 소식을 접하고 유세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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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2 막판 총력전…정청래 '중원' 공략, 장동혁 '험지' 지원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1일 여야 지도부가 막판 유세 총력전에 나선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전날에 이어 중원인 충청 표심잡기에 공을 들인다.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험지인 제주 등을 당일치기로 찾아 막판 역전극을 노린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남 천안시에 있는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열어 지역 민심을 살피고 박 후보 지지 메시지를 낼 예정이다. 이후 충북 괴산군으로 이동해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와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충청은 정 위원장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20일부터 전날까지 20차례나 찾을 정도로 공을 들여 온 곳이다. 정 위원장은 이후 경북 안동시로 장소를 옮겨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와 이삼걸 경북 안동시장 후보를 지원 사격한다. 이어 울산 남구를 찾아 최근 범여권 단일화 후보로 확정된 김상욱 울산광역시장 후보와 함께 민주당 재보궐선거 영입 1호인 전태진 울산 남구갑 보궐선거 후보 유세를 집중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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