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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재건축 공공기여금 두고 신상진·김병욱 정면충돌
6·3 경기 성남시장 선거를 불과 이틀 앞둔 1일 분당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공공기여금 산정을 두고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신상진 국민의힘 후보(현 시장)가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김 후보 측은 지난달 19일 국토교통부가 성남시에 보낸 특별정비계획 수립 관련 점검 요청 공문을 근거로 "분당 지역의 공공기여금을 약 9849억원(과다 산정 비율 35. 2%) 부풀려 산정한 것이 확인됐다"면서 당시 신 후보가 시장이었던 성남시의 대지면적 계산 방식 오류가 시민들의 재산권 침해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정비용적률을 산정할 때는 공공기여로 내놓는 기부채납 토지면적을 포함해 계산해야 하지만, 성남시가 이를 제외한 일반적인 도시정비법상 기준으로 잘못 적용했다는 주장이다. 김 후보는 1일 기자회견을 열어 "국토부는 성남시가 충분한 협의 없이 선도지구 공모 기준을 제시하고, 장수명 주택 인증과 추가 공공기여 5%, 추가 이주주택 확보 등을 사실상 전제조건처럼 운영했다고 보고 있다"면서 문제의 원인이 시의 무리한 기준 설계에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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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지원 전국 강행군' 안철수 "6월3일 반드시 투표장 가달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6. 3 지방선거' 기간 동안 50회 후보 지원유세를 진행하는 등 당의 승리를 위한 강행군을 펼쳤다고 자평했다. 안철수 의원실은 1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안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분당갑 선거 지원 활동을 챙기는 와중에도 당의 승리를 위해 전국을 누비며 50회 이상 지원 유세, 공식 선거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서울시장, 부산시장 선거와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외에도 수도권, 충청도, 강원도, 영남권 등 전국을 아우르는 '전국구' 지원 행보를 진행했다. 광역·기초단체장은 물론 기초의원 선거까지 가리지 않고 현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중도적 확장성을 바탕으로 선거 운동을 도왔다. 안 의원은 박민식·이용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의 명예선대위원장직을 맡아 선거를 이끌었다. 아울러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 박종진 국회의원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송경택 경기도의원 후보와 차화열 평택시장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 등 전국 각지 후보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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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하면 1번…투표하면 이긴다"…정청래, 수도권·충남 지원사격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충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정 위원장은 29일 오전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구 성산2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그는 사전투표를 마친 뒤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고 했다. 권력은 총구에서 나오지 않는다"며 "권력은 투표장에서 나온다. 투표하면 이긴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바라는 사람이 당선되기를 바란다면 반드시 투표해 주시길 바란다"며 "저희는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이 한 분이라도 더 투표장에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공격했던 세력에게 헌법의 준엄함과 투표의 힘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후 정 위원장은 서울 중구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원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시는 모든 국민과 서울 시민께서는 투표장에 나와 달라"며 "이 대통령이 세계 속에서 외교를 잘하고 대한민국 경제를 잘 이끌고 있다고 판단하신다면 민주당 기호 1번에게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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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남준 "이 대통령에 배운 정치…'청출어람' 평가 받고 싶다"
"저를 설명하면서 '정치인 이재명'을 빼놓고는 설명할 수가 없죠.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배운 토대 위에 궁극적으로 '청출어람'이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26일 자신의 캠프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수식어가 따라붙는 정치인으로 거듭나고 싶으냐는 물음에 "청출어람이란 평가를 받게 되면 영광스러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원내 입성을 꿈꾸는 정치 신인이지만 이 대통령 최측근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친명(친이재명) 인사다.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시절 보좌진으로 합류한 것을 계기로 청와대 대변인에 이르기까지 이 대통령의 모든 정치적 역경과 환희를 함께한 정치적 동지로 손꼽힌다. 김 후보가 출마하는 계양을은 지난해 대선까지 이 대통령 지역구였다. 김 후보는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경기지사를 거쳤다. 국회의원일 때는 당 대표이자 야당의 대선 후보였다"며 "이 대통령이 각각의 자리에서 어떻게 일했는지 곁에서 지켜볼 수 있었던 것은 보좌하는 입장에서 정말 큰 행운이었다"고 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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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이재명의 1번 타자…제가 계양의 적임자"[터치다운the300]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스스로를 "이재명 대통령이 (조기 대선에 출마하게 되면서 불가피하게) 못다 이룬 공약을 남은 2년의 임기를 이어받아 이행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27일 공개된 머니투데이 공식 유튜브 채널M의 '터치다운the300'에 출연해 "이번 선거는 남은 2년의 국회의원 임기를 누가 이어받아 계양의 미래를 결정할지, 또한 누가 이재명정부와 함께 계양의 과제들을 풀어나갈 수 있을지를 결정짓는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원내 입성을 꿈꾸는 정치 신인이지만 이 대통령 최측근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친명(친이재명) 인사다.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시절 보좌진으로 합류한 것을 계기로 청와대 대변인에 이르기까지 이 대통령의 모든 정치적 역경과 환희를 함께한 정치적 동지로 손꼽힌다. 김 후보가 출마하는 계양을은 지난해 대선까지 이 대통령 지역구였다. 김 후보는 "12·3 비상계엄과 내란이 없었다면 조기 대선이 치러져 이 대통령이 지역구를 비우는 일도 없었을 것"이라며 "저를 설명하면서 '정치인 이재명'을 빼놓고는 설명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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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통령, 일베 폐쇄 검토…정치 제 역할 하면 일베식 냉소 박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폐쇄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히자 "국민이 대통령에게 원하는 것은 일베 사이트 폐쇄 따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24일 SNS(소셜미디어)에 "(이 대통령이) 급기야 오늘은 일베 폐쇄까지 꺼내 들었다"며 "성남시장 시절, 걸리면 끝장이라며 휘두르던 사적 응징의 어법이 이제 국가 최고 권력의 손에 다시 들려있다"고 적었다. 이 대표는 "대통령께서 성군이 되시면, 일베는 설 자리를 잃는다"며 "정치가 제 역할을 하고 국민의 삶이 풀리는 사회에서 일베식 냉소는 (자연스럽게) 박멸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일베 출신임을 고백한 (이 대통령) 본인의 컴플렉스 속에 그 미미한 표적을 공적인 권력으로 계속 겨눌수록, 그 표적은 순교자의 후광을 얻는다"고 했다. 이 대표는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죄지은 사람은 누구든 법정에 서는 정의, 청년이 대출 한 번 받아 작은 집 한 채 마련할 수 있는 사다리, 집 앞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사 마셔도 정치색으로 재단 당하지 않는 평범한 일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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