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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이다인 부부, 득남…두 아이 부모 됐다
배우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8일 이승기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전날 낮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이승기는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이다인 곁을 지키고 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3년 4월 결혼해 이듬해 2월 첫째 딸을 낳았다. 이번에 아들을 품에 안으면서 슬하에 1남 1녀를 두게 됐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달 JTBC '히든싱어8'에 출연해 "곧 둘째가 나온다"며 아내 이다인의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이승기는 2004년 노래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킹 투하츠', '구가의 서'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 동생으로,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연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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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 붓고 매질, 이웃 '10대 아들' 숨졌는데...'감형' 이유는
이웃 여성을 심리적으로 지배(가스라이팅)해 친아들을 학대하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고법 형사2부(재판장 박운삼)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120시간 이수와 7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을 제한하는 명령은 유지됐다. A씨는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약 3년간 이웃 주민인 40대 여성 B씨와 공모해 B씨의 아들 C군(10대)을 상습적으로 폭행하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회초리와 나무막대기로 C군을 때리고 뜨거운 물을 붓는 등 학대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B씨의 딸 D양(10대)에게도 같은 방식의 신체적 학대를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에게 자녀 학대 시점과 횟수, 훈계에 필요한 말까지 구체적으로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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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음주차량 1시간 추격 끝 붙잡아…"내 차 박아라 생각"
배우 이준영이 음주운전 차량을 추격해 경찰에 인계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준영은 8일 공개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서 음주운전 차량을 발견해 1시간 가까이 추격전을 벌인 적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준영은 2021년 8월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서울 중랑천 장안교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했다. 이준영은 경찰에 "앞차가 음주운전하는 것 같다"며 자신의 위치를 알린 뒤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차량 뒤를 쫓았다. 경찰은 이준영의 협조로 차량을 발견했으며, 운전자는 실제로 술에 취한 상태였다. 이준영은 "그때 소속사 대표 형과 통화 중이었는데, '형 나 잠깐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전화를 끊고 따라갔다"고 떠올렸다. 이어 "'다른 차랑 사고가 나는 것보다 내 차 박아라'라는 마인드로 따라갔다"고 털어놨다. 경찰은 당시 이준영에 대해 모범시민상을 검토했지만, 이준영은 "알려졌다는 이유로 상을 받는 것이 싫다"며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영은 과거 뺑소니범을 직접 붙잡은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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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 문자 남기고 연락두절…오산 일가족 3명 사망
경기 오산시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오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50분쯤 부산경찰청으로부터 신변 확인을 위한 공조 요청을 받고 오산시 소재 아파트로 출동했다. 앞서 부산에서는 "지인이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받은 부산경찰청은 해당 지인의 거주지 확인을 위해 오산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내부에서 50대 남성 A씨와 50대 여성 B씨, 20대 남성 C씨 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부부 사이였으며, C씨는 두 사람의 아들로 확인됐다. A씨가 지인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죽음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주거지 내부에서는 사업 실패 등으로 빚을 졌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유서도 발견됐다.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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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듣기 싫었다"…잠든 어머니 흉기 살해한 30대 아들
잔소리가 듣기 싫다는 이유로 잠든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30대 아들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11부는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30대)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치료감호와 5년간의 보호관찰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일 오후 1시30분쯤 충북 괴산군 자택에서 잠을 자고 있던 60대 어머니를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아버지는 출근해 집을 비운 상태였다. 조사 결과 A씨는 범행에 사용할 일부 흉기를 미리 구입하는 등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지역에 거주하던 A씨 가족은 3년 전부터 괴산을 오가며 전원생활을 준비해 왔으며, 주민들과의 왕래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법정에서 "종교적인 이유 때문이 아니라 어머니의 잔소리가 듣기 싫어 괴산으로 내려왔는데, 어머니가 괴산까지 찾아와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의 어머니를 계획적이고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했다"며 "피해자는 잠을 자던 중 친아들에 의해 한순간에 생명을 잃었고, 범행 동기에 참작할 만한 사정도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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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메시 미쳤어" 펄쩍...이동국 가족 월드컵 응원 '민폐' 논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47) 가족의 월드컵 응원 영상이 화제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는 8일 새벽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가족들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아르헨티나와 이집트의 경기를 시청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동국이 아들 시안군, 딸 재시양 등 자녀들과 함께 거실에서 경기를 보는 장면이 담겼다. 리오넬 메시가 골을 넣자 딸은 "미쳤어"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아들도 "호우"라고 추임새를 넣고 소파를 뛰어넘어 바닥으로 점프했고, 천장을 향해 소리가 나는 장난감 총을 쏘기도 했다. 이어진 다음 영상에는 아르헨티나의 추가 골이 터진 후 가족들이 응원하는 모습이 담겼다. 딸은 흰 수건을 뒤집어쓰고 기뻐하며 펄쩍펄쩍 뛰었다. 아들은 옆에 있던 복싱 바를 치고 바닥으로 뛰어내리며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했다. 소파에 앉아있던 이동국과 동영상을 찍던 이수진씨 모두 아이들을 제지하지 않았다. 촬영 당시 집 창문은 열려있고 방충망만 닫혀있다. 문제는 시간이 새벽 3시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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