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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온그룹, 상반기 영업흑자 전환…환기종목 사유 해소 '청신호'
엑시온그룹이 올해 상반기 매출액 450억원, 영업이익 3원을 기록하며 영업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매출액 기준으로 전년 동기(7억원) 대비 62배 늘어난 수준이다. 손실 규모도 크게 줄었다. 상반기 순손실은 전년 동기 62억원에서 올해 7억9000만원으로 약 87% 감소했다. 계속영업손실은 38억7000만원에서 7억원 흑자로 전환됐다. 특히 일종의 수주잔고라고 할 수 있는 계약자산이 지난해 말 51억원 수준에서 상반기말 142억원으로 약 90억원 가량 증가했다. 계약자산은 공사 진행에 따라 수익으로 인식했지만 아직 발주처에 청구하지 않은 금액으로, 진행 중인 공사의 미청구 금액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회사는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하이테크 사업의 매출 확대와 사업구조 재편 효과를 꼽았다. 엑시온그룹은 지난해부터 수익성이 낮은 사업과 비용 구조를 정비하고, 반도체 생산시설의 배관·덕트·기계설비 등 하이테크 산업 인프라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해 왔다. 특히 삼성중공업 1차 협력사로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3·P4를 비롯한 대형 반도체 생산시설 공사에 참여하며 축적한 시공 경험과 수주 기반이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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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힐, 삼성그룹 ETF 美증시 출시 시동…이르면 10월 상장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자산운용사 라운드힐 인베스트먼트(라운드힐)가 삼성그룹 계열사들에 투자하는 ETF 상품 출시를 추진 중이다. 라운드힐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해당 상품 출시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서류에서 라운드힐은 해당 상품 티커를 'SSNG'로 예정하고 있으며, 한국 공정거래법과 관련 자료에 따라 삼성그룹으로 분류된 계열사 관련 상품에 투자하는 액티브 펀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운드힐이 직접 거론한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SDI, 삼성화재, 삼성중공업, 삼성SDS, 삼성에피스홀딩스, 삼성E&A,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증권, 삼성카드, 에스원, 제일기획, 호텔신라, 삼성FN리츠, 엠로, 멀티캠퍼스 등 19곳이다. 삼성그룹 계열사들 전체를 투자 대상으로 삼는 것은 아니고, 투자 대상을 선별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운용 순자산의 최소 80%를 삼성그룹 관련 금융상품에 투자할 방침이다. 어떤 기준으로 투자 기업을 선정할지, 해당 상품을 어느 거래소에 상장할 것인지, 운용보수를 얼마로 책정할 것인지 등 펀드 세부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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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美선박 만들어도 OK" 한화에 돛 달아준 트럼프…암초는 '의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투자한 외국 조선업체가 해당 업체의 본국에서 선박을 건조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사실상 한화그룹을 겨냥한 조치로, 국내 조선소의 미국 선박 건조 가능성이 주목된다. 다만 미 의회가 반대하고 있어 실제 허용 여부를 둘러싼 논쟁은 이어질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간) 미 백악관은 미국 조선소에 투자하는 해외 조선업체가 본국 조선소에서 최대 2척을 건조해 미국에 납품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안보대통령각서(NSPM)를 확정했다. 미국 조선 인프라에 직접 투자하고 현지 고용·인력 양성에 나서는 해외 조선사가 본국에서 초도 물량을 건조한 뒤 미국 조선소에서 생산을 이어가도록 하는 방식이다. 전 세계 주요 대형 조선사 가운데 이 조건을 충족하는 곳은 현재 한화뿐이다. 앞서 한화는 2024년 필리조선소를 1억달러에 인수한 데 이어 지난해 8월 50억달러를 추가 투자해 생산능력을 연간 10~20척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미국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MBIV) 2척을 수주하는 데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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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삼성重, 조선해양 핵심 기술 확보한다…공동연구센터 출범
KAIST(카이스트)와 삼성중공업이 공동연구 거점을 설립해 자율운항·무탄소 연료 추진 시스템 등 차세대 조선해양 기술을 개발한다. 카이스트는 13일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에서 '삼성중공업-카이스트 차세대선박연구센터'(AMRC)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배충식 카이스트 총장과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부회장)가 참석했다. 연구센터는 미래 조선해양 산업의 핵심기술 확보를 목표로 △자율운항·지능항해 AI 기술 △무탄소·저탄소 연료 추진 시스템 △스마트 조선소·디지털 트윈 제조혁신 △조선해양 특화 로보틱스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자율운항 분야에서는 선박의 상황 인식과 최적 항로 설정, 충돌 회피 등 자율운항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AI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무탄소·저탄소 연료 분야에서는 암모니아와 수소 등 친환경 연료를 적용한 선박의 핵심 기자재와 연료공급 기술을 연구한다. 스마트 조선소 분야에서는 블록 탑재와 생산관리 등 복잡한 조선 제조공정을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로 최적화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원가와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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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KAIST와 '차세대 선박연구센터' 출범…32년 협력 지속
삼성중공업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친환경 등 전통적 조선 기술과 연계 가능한 메가트렌드 분야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3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공동 연구센터인 '차세대 선박연구센터(AMRC)'를 개소했다. 연구분야는 △자율운항·지능항해 AI 기술 △무탄소 저탄소 연료 추진 시스템 △스마트 조선소 디지털트윈 제조 혁신 △용접, 도장, 검사 등 현장 공정 자동화를 위한 조선해양 특화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로 손꼽히는 4대 메가트렌드이다. 자율운항 지능항해 AI 기술은 상황인식과 최적 항로 항해, 충돌 회피, 디지털브릿지 등 자율운항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AI 알고리즘 공동 연구다. 무탄소·저탄소 연료 추진 시스템은 암모니아, 수소 등 친환경 연료 추진 선박의 핵심 기자재와 연료 공급 기술을 연구하며, 스마트 조선소·디지털 트윈 제조 혁신은 블록 탑재, 생산 관리 등 AI 기반 조선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 기술을 연구한다. 차세대 선박연구센터는 KAIST와 개별 연구 과제별로 진행한 기존 협력 방식을 넘어 상시적으로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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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부경(전 삼성중공업 커뮤니케이션팀장)씨 장인상
■ 강대현(향년 98세)씨 별세, 김부경(전 삼성중공업 커뮤니케이션팀장) 장인상 = 5일 오전, 서울 중앙보훈병원장례식장 3층 5호실, 발인 7일 오전 7시, 장지 서울 현충원. 02-22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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