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주호영, 대구시장 총괄선대위원장 맡는다…내일 기자회견 예고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구시장에 도전했던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국민의힘 대구시장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다. 주 부의장은 오는 8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총괄선대위원장 수락 의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를 비롯한 대구 지역 의원들은 지난 2일 대구시당에서 간담회를 갖고 선대위 구성과 선거 전략 등을 논의했다. 대구시장 경선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추 후보는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주호영 부의장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반드시 모실 생각"이라며 "주 부의장은 국회 최다선 의원이고 보수 정당을 키워오신 최고의 경력을 가진 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구시장 경선 과정에서) 마음이 꽤 상하고 불편하셨으리라 생각한다"며 "경선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고, 경선 레이스에 있었던 당사자로서 여러 가지로 불편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앞서 주 부의장은 당내 경선에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컷오프(공천 배제)된 이후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
총파업 앞둔 삼성전자, 정부 적극 중재 나선다…사후조정 추진
정부가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총파업을 막기 위해 적극 중재에 나선다. 실제 파업이 이뤄질 경우 한 기업의 실적뿐 아니라 국가경제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삼성전자 사업장을 관할하는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는 8일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삼전 노조가 오는 21일 총파업을 예고한 상황에서 노사 간 대화의 자리를 다시 마련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중앙노동위원회도 노조 설득에 나섰다. 중노위에서는 삼전 노사의 성과급 갈등 관련 조정 절차에 들어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지난 3월 조정 중지 결정이 내려졌다. 조정 중지 결정 이후에도 노사 양측이 모두 동의한 경우 중노위는 사후조정 절차를 통해 다시 협상 테이블을 마련할 수 있다. 중노위는 지난 6일 최승호 위원장과 만나 사후조정 신청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적극적인 중재 노력과 함께 노사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지 않도록 지속적인 메시지를 내고 있다.
-
엄마 고문에 숨지는 오빠, 여동생이 지켜봤다…친딸 학대 혐의 실형
장기간 학대로 아들을 숨지게 해 징역 25년을 받은 40대 친모가 딸을 학대한 혐의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2단독 박병주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및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3~4일 이웃 주민 B씨(40대·여)와 공모해 아들 C군(10대)을 수차례 학대한 끝에 숨지게 하는 장면을 C군의 동생 D양(10대)이 목격하게 해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또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D양의 발목 등에 전기포트로 끓인 물을 여러 차례 부어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았다. 또 2021년부터 2022년까지 4차례에 걸쳐 D양을 나무막대기로 때려 폭행한 혐의도 적용됐다. A씨는 D양이 거짓말을 하거나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가깝게 지내던 B씨의 가스라이팅(정신적 지배)이 범행에 영향을 미친 정황도 드러났다.
-
문신학 산업차관 "석유최고가격 동결, 유가 충격서 민생 지키는 방파제"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이 5차 석유최고가격 동결 배경에 대해 "국제유가 변동, 그간 누적인상요인에 대한 고려와 함께 최근 소비자 물가동향과 가격 안정 초점에 맞춰 내린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문 차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관련 브리핑을 통해 "최고가격제는 국제유가 충격에서 민생을 지키는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는 8일 자정을 기해 향후 2주간 적용될 5차 석유 최고가격은 리터(ℓ) 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4차 최고가격과 동일하다. 정부는 2차, 3차, 4차에 이어 5차 최고가격도 동결을 결정했다. 문 차관은 "4차례 최고가격지정 과정에서 국제유가 인상분을 온전히 반영하지 못하면서 누적 인상요인도 여전히 남아있다"면서도 "올해 초 안정적 수준 유지하던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전쟁 이후 전년비 3월 2. 2%, 4월 2. 6%로 커지고 있고 석유류제품이 22%나 상승하며 물가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여교사 신체 움켜쥔 남학생 제지하자…학부모 "아동학대" 신고
경남 한 초등학교에서 일부 교사가 학부모의 잦은 민원과 아동학대 신고로 정신과 치료를 받거나 퇴직한 사실이 알려졌다. 경남교사노동조합은 지난 6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교육감은 도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남학생 A군의 학부모 B씨를 공무집행방해와 무고 혐의로 고발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따르면 B씨는 A군이 입학한 2021년부터 교실에 상주하며 A군을 임의로 하교시키는 등 교육활동에 간섭했다. B군이 5학년이 된 지난해부터는 더 노골적으로 수업에 개입했다. 1학기 담임교사는 B씨의 잦은 민원으로 거식증을 겪는 등 건강이 악화돼 담임을 그만뒀다. 2학기 담임교사가 새로 부임하자, B씨는 교사에게 일주일치 수업 계획을 미리 검사받을 것을 요구했다. 또 A군만을 위한 별도 수업자료를 사전에 제출하라고도 했다. 이런 가운데 A군이 동급생을 상대로 폭력과 신체접촉 등을 저질러 교사가 이를 제지한 일도 벌어졌다. 하지만 B씨는 오히려 학교 측에 A군과 담임교사 분리를 요구했다. 연이은 교권 침해에 담임교사는 공황장애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으며, 다량의 약물을 한꺼번에 복용해 응급실로 이송되기도 했다.
-
'국가연구데이터법' 본회의 통과…與복기왕 "오픈 사이언스 시대 열 것"
연구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개방형 연구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국가연구데이터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7일 본청에서 본회의를 열고 '국가연구데이터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 등 6개 패키지 법안을 의결했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대 국회 개원 직후 최초 발의했던 법안들이다. 이번 법안에는 연구데이터가 휘발되지 않고 AI(인공지능) 학습의 핵심 자본이 되도록 △연구데이터관리계획 작성·제출을 의무화하고 △국가연구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등이 명시됐다.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최장 20년의 비공개 보호 장치를 마련하고 △연구자의 정당한 보상권 및 수익화 근거를 담는 등 내용도 담겼다. 공유의 원칙과 기업의 영업비밀 보호라는 실용적 균형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법안 통과로 내년도 국가 예산 편성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골든타임도 확보하게 됐다. 복 의원은 법 시행(공포 후 1년)에 맞춰 △국가연구데이터센터 및 분야별 전문센터 지정 △통합 관리 시스템 개발 △표준화 및 인재 육성 등 세부 정책 마련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입력하신 검색어 아정당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아정당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