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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김서현 '투구폼 수정' 고사하더니→퓨처스리그서 'KKK' 무실점!... 하지만 '볼넷+사구+폭투' 발생 어쩌나
한화 이글스의 클로저로 활약했던 김서현(22)이 퓨처스리그 무대에서 무실점 투구를 해냈다. 다만 2이닝 동안 폭투 1개를 비롯해 4사구를 3개나 허용하는 등 제구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었다. 김서현은 4일 충남 서산구장에서 펼쳐진 상무 야구단과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홈 경기에 세 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 2이닝 동안 10명의 타자를 상대하면서 2피안타 2볼넷 1몸에 맞는 볼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총 투구수는 37개였다. 김서현은 팀이 1-4로 뒤진 5회초 2사 2루 위기에서 마운드를 넘겨받았다. 김서현은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고영우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다음 타석에 들어선 7번 타자 양도근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그리고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김서현. 선두타자 김병준을 삼진으로 솎아내며 좋은 출발을 했다. 다음 타자 이승원에게 좌전 안타를 헌납하며 주자를 내보냈으나, 이상혁을 삼진, 박관우를 유격수 땅볼로 각각 아웃시키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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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 부족' 잠실7동 투표소 112 신고 135건…선관위 밤샘 대치도
6·3 지방선거 '투표 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싸고 112 신고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발 등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앞에선 밤샘 대치가 4일 오전까지 이어지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서울경찰청 관할 지역 내 112 신고 건수는 164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잠실7동 제2투표소 '용지부족' 사태와 관련한 신고는 135건이다. 해당 투표소는 '투표 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서울 지역 14개 투표소 중 한 곳이다. 전날 선거관리위원회는 대기표를 받은 유권자에 한해 투표를 진행하기로 하고, 당초 오후 6시였던 투표 종료 시각을 밤 10시까지 늦췄다. 하지만 투표 종료 후 보수 성향 유튜버들과 시민들이 현장에서 밤샘 대치하며 이날 오전까지도 투표함 2개 반출에 반대하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현재 반출되지 못한 투표함 2개에 약 2000명의 투표분이 담긴 것으로 추산했다. 보수성향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전날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허철훈 사무총장, 오민석 서울시 선관위원장과 김범진 사무처장, 민소영 송파구 선관위원장과 조시훈 사무국장 등을 직권남용·직무유기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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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투표용지 부족에 "부정선거"...시위대, 선관위 몰려가 '밤샘 대치'
6·3 전국동시지방선거투표에서 불거진 투표 용지 부족 사태로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 앞에서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밤샘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4일 오전 8시 중앙선관위 앞은 전한길씨를 비롯해 보수 성향 유튜버와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전씨는 "부정선거 상황에서 국민들이 마지막으로 행사할 수 있는 것은 저항권"이라며 중앙선관위 앞으로의 집결을 요청했다. 현장에서는 "부정선거 원천무효", "노태악 나와라", "대한민국 나라를 지키자" 등의 구호가 반복됐다. 시위대는 중앙선관위 정문 앞에 '부정선거 원천무효'가 적힌 트럭 앞에 집결해 태극기를 흔들었다. 시위대는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의 차량이 청사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막겠다"며 선관위 건물에서 차량 두 대가 나오자 앞을 막아서기도 했다. 일부 시위대는 차량 앞에 드러누워 통행을 막았다. 밤샘시위가 이어지면서 중앙선관위 청사 앞에는 한때 경찰 추산 1200여명이 모였다. 아침이 되자 일부 참가자가 귀가하면서 오전 8시 기준 시위대는 경찰 추산 150여명이 집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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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서 이택근 돌려세운 '김서현 동기' 신영우, 156km 광속구로 '구자욱-최형우-디아즈' 잠재웠다
NC 다이노스의 '특급 우완 유망주' 신영우(22)가 삼성 라이온즈 중심 타선을 완벽하게 잠재우며 팀의 귀중한 삼성전 첫 승을 견인했다. NC는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서 연장 접전 끝에 6-4로 역전승했다. 1-4로 뒤진 경기를 뒤집는 저력을 선보였다. 이로써 NC는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삼성전 8연패 사슬을 끊고 귀중한 첫 승리를 수확했다. 이날 경기의 숨은 주역은 NC 3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한 신영우였다. 팀이 3-4로 뒤진 6회말 마운드에 오른 신영우는 3이닝 동안 단 하나의 피안타도 허용하지 않고 무려 5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신영우가 추가 실점을 꽉 틀어막아 준 덕분에 NC는 8회초 4-4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갈 수 있었다. 특히 이날 압권은 8회말이었다. 신영우는 삼성의 내로라하는 중심 타선인 구자욱, 최형우, 르윈 디아즈를 상대로 삼진 2개를 곁들이며 깔끔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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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소투표 막히고 현장선 '눈치'… 시각장애인 '막막한 한표'
3일 치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에서도 시각장애인들은 여전히 참정권 행사에 제약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단 거소투표용 점자보조용구가 없어 직접 투표소에 방문해야만 했다. 거소투표는 특수한 상황에 처해 투표소로 이동하기 어려운 유권자들을 위해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을 통해 투표할 수 있게 한 제도다.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거소투표를 희망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투표 보조용구를 마련하지 않았다. 선관위 관계자는 "대선 때는 선거구가 적어 제작이 가능했지만 지방선거의 경우 선거구 수가 4400개를 넘고 선거 종류도 많은 관계로 후보자 등록 마감 후 선거 전까지 기간에 맞춰 제작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같은 조치로 거소투표를 희망한 시각장애인이 투표하기 위해서는 현장투표소를 찾을 수밖에 없었다. 50대 시각장애인 김모씨는 본지에 "당초 거소투표를 통해 투표에 참여하려고 했지만 점자투표용구 배부가 이뤄지지 않아 직접 투표소에 가게 됐다"며 "현장에서는 용구가 있더라도 통상 보조인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또 시간이 오래 소요돼 눈치가 보여 불편함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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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백에 담겨오더니 감독 직인도 누락"…'투표용지 부족' 시민들 황당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투표가 진행된 3일 저녁 6시20분쯤 서울 송파구 A아파트 일대는 안전 상황을 살피는 10여명의 경찰과 현장을 정리하는 투표소 관계자들, 문제 제기를 위해 현장을 찾은 주민들로 뒤섞여있었다. A아파트는 잠실4동·가락2동 지역에 최초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해 오후 4시~4시50분쯤 투표가 중단됐다. 1차로 투표용지를 수급받아 투표를 재개했지만 다시 물량이 동났고, 2차로 투표용지가 보급된 시점 역시 투표종료 시간인 오후 6시에 임박해 현장에서 혼란이 빚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A아파트 주민 30대 B씨는 "1차로 투표 용지가 도착한 이후인 오후 5시15분쯤 기다림 끝에 투표를 할 수 있었다"며 지역 유권자가 3000명인데 투표 용지를 1800장밖에 준비하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황당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추가 투표용지가 도착했을 당시에도 투표 감독 직인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현장 관리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B씨는 "추가 용지가 충분히 봉인되지 않은 채 쇼핑백에 담겨온 모습을 보고 신뢰가 떨어졌다"며 "투표를 하고 용지를 확인했는데 감독 직인이 찍혀있지 않은 것을 보고 관계자에 상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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