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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지수 최고' 삼전도 빠졌는데..."외국인 줍줍" 일주일 새 63% 뛴 종목[김근희의 증시 랩업]
코스피가 하루 만에 8%씩 급등락하고, 서킷브레이커와 매수·매도 사이드카를 연일 발동시키며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변동성이 심해진 만큼 사업부 매각, 스페이스X 투자 등 주가에 영향을 줄 이벤트가 발생한 종목들은 크게 뛰었지만, 그동안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 관련 기대감으로 올랐던 종목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둘째 주(6월8~12일) 코스피는 전주(6월1~5일) 대비 36. 97포인트(0. 45%) 내린 8160. 5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지난 8일 '검은 월요일'을 맞아 8. 18% 급락했다. 서킷브레이커와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그다음 날인 지난 9일에는 반대로 8. 18% 급등했고, 장 중 매수 사이드카가 울렸다. 그러나 지난 10일 또 장 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4. 52% 하락했다. 지난 11일과 12일에는 각각 0. 425와 4. 62% 상승했다. 지난 8일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AI(인공지능) 수요 감소 우려가 지수를 끌어내렸고, 이후 미국과 이란의 전쟁 상황에 따라 코스피가 출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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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안 끝났다"…외인 "사자" 돌변했지만 안심 못하는 이유
국내 증시가 지난 5일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사이드카를 맞으며 흔들리던 끝에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25거래일 만에 '팔자'에서 '사자'로 돌아선 외국인 수급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VKOSPI(코스피200 변동성지수)가 여전히 높은데다 오는 17일에는 미국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예정돼 있어 변동성 장세에 대한 경계를 거둘 수 없다는 조언이 나온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59. 67포인트(4. 63%) 오른 8123. 6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499. 90포인트(6. 44%) 오른 8263. 85로 출발해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후 장 중 한 때 8434. 40까지 상승했으나, 개인 순매도폭 확대와 헤지펀드의 반도체주 베팅 제한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지난 8일과 10일 매도 사이드카가, 9일과 12일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지난 8일에는 서킷 브레이커까지 맞았다. 코스닥에서도 8일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커가 동시에 발동됐고, 9일과 11일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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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이 끌어올린 美 물가…'올해 금리 인하' 낙관론 쏙 들어갔다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자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힘을 잃고 있다. 일부에선 연말 금리인상 가능성이 나온다. 단 전문가들은 CPI 세부 내용을 분석, 올해 금리인상보다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시나리오에 무게를 둔다. ━ 골드만삭스, 올해 금리 인하 전망 철회━골드만삭스는 CPI 발표 전날 내놓은 분석 글에서 올해 금리 인하 전망을 거뒀다. 데이비드 메리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12월, 내년 3월 두 차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란 전망을 철회하고 금리 인하는 내년 6월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리클 이코노미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가 고공 행진, AI(인공지능) 투자 활성화로 인한 유동성 증가 등 여러 요소가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개인소비지출(PCE)이 연준 목표치인 2%에 도달할 때까지 금리 인하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28일 미 상무부 경제분석국 발표에 따르면 4월 미국 PCE는 1년 전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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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에 질린 증시… 개미는 또 '줍줍'
코스피지수가 8% 급등했다가 다음날은 4% 넘게 급락하는 극단적 변동성 장세를 이어갔다. 이달 들어 8거래일 중 5거래일에 사이드카가 발동될 만큼 널뛰기를 한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VKOSPI(코스피200변동성지수)는 88대로 사상 최고수준에 근접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VKOSPI는 10일 88. 33을 기록했다. 전날 91. 23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이는 코스피지수의 변동성이 커져서다. 이달 들어 VKOSPI 일평균은 78. 70으로 패닉수준으로 여기는 50을 크게 웃돈다. 지난해 12월 일평균 27. 63에서 △34. 5(1월) △47. 13(2월) △62. 51(3월) △54. 21(4월) △68. 78(5월)로 꾸준히 오르는 흐름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 52% 내린 7730. 82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1분 이상 5% 이상 하락하며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 올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24번째 사이드카이자 지난 5일부터 4거래일 연속 사이드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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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주 운명의 날…4%대 인플레·오라클 실적 발표[오미주]
미국 반도체주 랠리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 주식시장은 10일(현지시간) 2개의 중요한 이벤트를 맞는다. 10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오후 9시30분)에 나오는 지난 5월 소비자 물가지수(CPI)와 장 마감 후(한국시간 11일 새벽)에 발표되는 오라클의 실적이다. CPI는 성장성이 높은 기술주에 특히 부담이 되는 금리 인상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오라클은 AI(인공지능) 인프라에 대한 투자 추이와 AI 수익성에 대한 가늠자가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지난 5월 미국의 CPI 상승률은 3년만에 처음으로 4%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올해 안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지고 금리 인상 전망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우존스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5월 CPI는 전월비 0. 5% 올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4월의 0. 6%에 비해 낮아진 것이지만 여전히 일반적인 월간 상승률에 비해서는 거의 세배에 달하는 높은 수준이다. 지난 5월 CPI는 연간 기준으로는 지난 4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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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급등→4.5% 급락에 시장 패닉…"변수 수두룩" 롤러코스피 언제까지
코스피지수가 하루 8% 급등했다가 다음 날 4% 넘게 급락하는 극단적 변동성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들어 8거래일 중 5거래일 사이드카가 발동될 만큼 널뛰기를 하고 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변동성지수(V-KOSPI)는 88포인트대로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지난 주 9000피를 눈 앞에 두고 내림세로 돌아선 후 상승에 대한 불안감이 터져나온데다 AI(인공지능) 과열 우려와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환율 불안, 이란전 불확실성까지 겹치며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 선물옵션 만기와 미국 물가지수 발표, 스페이스X 상장에 따른 수급 영향, 이란전 흐름 등 변수가 산재해 변동성 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10일 V-KOSPI는 88. 33을 기록했다. 전일 91. 23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코스피지수 변동성이 커지면서 공포지수로 불리는 V-KOSPI는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이달 들어 V-KOSPI 일평균은 78. 70으로 패닉 수준으로 여겨지는 50포인트를 크게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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