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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속 보조배터리서 연기가" 황급히 내렸다…연신내역 승객들 대피
지하철 승객의 보조배터리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소방 당국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0분쯤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인근 열차 안에서 50대 남성 가방에 있던 보조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남성은 배터리에서 나는 연기를 보고 자진 하차했다. 이후 역사 직원과 소방 당국이 출동해 오후 3시3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일부 승객들이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나 열차 운행에 차질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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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여행'할 때 대중교통비도 환급…숙박쿠폰 30만장 추가 배포
정부가 내수 회복과 에너지 절약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의 '반값 여행' 대상에 대중교통 이용금액을 추가한다.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에는 숙박쿠폰을 30만장 추가 공급한다. 정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친환경 녹색 소비·관광 붐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안은 중동전쟁 장기화로 소비 회복세가 제약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나왔다.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 대비 7. 8포인트 하락한 99. 2다. CCSI가 장기 평균치인 100 아래로 내려간 건 1년 만이다.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정책 방향은 녹색 소비와 친환경 관광 활성화다. 녹색과 친환경 등이 강조된 것은 중동전쟁과 맞물려 내수 회복과 함께 에너지 위기도 극복한다는 취지에서다. 정부는 5월까지 녹색 소비를 홍보하고 6월에 녹색 소비 주간을 진행한다. 다음 달 중으로는 탄소중립 포인트 2배 이벤트에도 나선다. 에너지 저소비 제품 판매 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해 5%p 내에서 추가로 할인한다. 공공기관이 신규 차량을 구매하거나 임차할 땐 원칙적으로 무공해차를 도입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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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건 인생샷"...열차 다니는 선로 뛰어가 웨딩사진 '찰칵'
실제 열차가 지나다니는 철도 건널목 위에서 한 커플이 웨딩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돼 안전 불감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유튜브 채널엔 '나만 몰랐던 건널목 이야기'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엔 공사 관계자들이 서소문, 백빈, 신한일, 돈지방 건널목 4곳을 직접 찾아 통행 실태를 점검하는 모습이 담겼다. 현장에선 위험한 장면이 잇따라 포착됐다.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건널목에선 차단봉이 내려가는데도 무리하게 길을 건너려는 보행자들이 눈에 띄었다. 교통경찰이 꼬리물기 한 차량을 사선으로 세우기도 했다. 영화 촬영지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백빈 건널목에서는 웨딩 촬영을 하는 연인들 모습도 확인됐다. 현장 교통 관리자는 "저희가 통제하는데도 건너오는 사람이 많다. 하루에도 수십번이다. 깜짝깜짝 놀란다"고 설명했다. 용산구 돈지방, 세종 조치원 신한일 건널목도 마찬가지였다. 아파트 바로 앞에 위치한 돈지방 건널목에선 차량이 꼬리물기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됐고, 길이가 긴 신한일 건널목에선 일시정지 하지 않는 차량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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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창립 50주년 맞은 유니켐 "산업용 소재기업 대전환"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유니켐이 향후 10년의 사업 방향성을 '친환경·첨단 소재 기업'으로 제시했다. 전통 피혁 사업에 차세대 기술을 더해 중장기 신소재 사업으로 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신소재 사업 구상의 최상단에 '스마트 가죽'이 있다. 친환경 바이오소재와 글로벌 산업용 내장재도 이미 사업화 단계에 들어섰다. 김진환 유니켐 대표(사진)는 올해가 50년 유니켐 대전환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김진환 대표는 27일 오후 스퀘어 안산 호텔에서 열린 유니켐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직접 차기 사업 비전을 발표했다. 비전 선포식은 이규창 유니켐 명예회장을 비롯해 각 사업부 임직원, 거래처 대표이사 및 임원들이 대거 참석한 자리에서 이뤄졌다. 유니켐은 1976년 신진피혁공업으로 설립돼 올해로 만 50주년을 맞았다. 1987년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올해의 수출기업'으로 처음 지정된 뒤 1989년에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했다. 유니켐으로의 사명 변경은 2000년도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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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엔 구석기로"…연천 구석기축제 5월2일 개막
경기북부 대표 체험형 축제인 연천 구석기축제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축제는 전곡리 유적 일대에서 개최되며, 올해로 33회를 맞는다. 27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체험·경연·퍼포먼스·전시·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석기 의·식·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핵심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전곡리안 서바이벌: 쌍코뿔이 레이스'는 가족 단위 참여형 이벤트로, 매일 오후 주 무대에서 진행된다. 축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QR 기반 '스마트 줄서기' 시스템도 도입돼 관람객 편의성을 높였다. 먹거리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구석기 바비큐' 체험에서는 대형 화덕에 고기를 직접 구워 먹는 이색 경험을 제공하며 일부 일정에는 유명 셰프가 참여한 특별 메뉴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세계 각국 선사문화 체험 △구석기 의상 체험 △퍼레이드 △액티비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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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5월 부처님오신날 연휴 KTX·일반열차 38회 추가 운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5월 부처님오신날 연휴를 맞아 임시열차를 투입해 운행을 확대한다. 코레일은 토요일인 다음달 23일부터 부처님오신날 대체휴일인 25일까지 사흘간 경부·호남선 등 전국 4개 노선에 KTX와 일반열차를 모두 38회 추가 운행해 공급 좌석을 약 1만9000석 늘린다고 27일 밝혔다. 연휴 다음날인 26일에는 새벽 시간대 KTX를 3회 추가 운행해 출근 편의도 높였다. 추가 운행하는 열차의 승차권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 승차권 예매 홈페이지,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전국 역 창구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연휴기간 늘어나는 이동 수요에 맞춰 열차 운행을 확대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열차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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