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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속 보조배터리서 연기가…구로역 승객 200여명 전원 하차
서울 지하철 경인선 구로역에 정차 중이던 전동열차 안에서 승객의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나 승객 200여 명이 하차하는 일이 발생했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4분쯤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 정차 중이던 인천발 동두천행 전동열차 4호실에서 한 승객의 주머니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났다. 이 승객은 곧바로 배터리 소화 조치를 한 뒤 구로역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구로역 직원은 현장을 확인하고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전원에게 후속 열차로 환승하도록 안내했다. 이로 인해 승객 200여 명이 열차에서 내려 다음 열차로 갈아탔다. 문제가 발생한 열차는 이후 차량기지로 입고됐다. 코레일은 이번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으며, 열차 운행에도 별다른 지장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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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2호선 바닥서 '벌러덩' 숙면한 남성...처벌 안 되나
출근길 승객들로 붐비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객실 바닥에 누워 잠을 자는 남성이 논란이나 형사처벌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근 JTBC '사건반장'이 공개한 영상에는 한 남성이 지하철 객실 통로 바닥에 드러누운 채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겉옷을 몸 위에 덮고 얼굴에는 책을 올려놓은 채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시각은 오전 8시30분쯤으로 출근길 승객들로 열차 내부가 붐비는 시간대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에 따르면 남성은 상당 시간 같은 자세로 잠을 잤고, 객실 통로 한가운데를 차지한 탓에 승객들은 그를 피해 이동해야 했다. 온라인에서는 본인만 편하면 된다는 극단적인 이기주의 아니냐, 아무리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다 해도 이해하기 어려운데 제재할 수 없는 것이냐는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 남성의 행위가 많은 승객에게 불편을 끼쳤다는 점은 분명하지만, 공개된 사실관계만으로는 형사처벌까지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는 게 법조계 의견이다. 우리 법에는 죄형법정주의라는 원칙이 있는데, 범죄와 형벌은 반드시 법률로 정해져 있어야 하며 법률에 규정되지 않은 행위를 처벌할 수 없다는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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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2호선 바닥서 '벌러덩' 숙면…"승객들이 피해다녀" 민폐 논란
출근길 승객들로 붐비는 서울 지하철 객실 바닥에 한 남성이 누워 잠을 자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객실 내부에서 촬영된 제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객실 통로 바닥에 드러누운 채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겉옷을 몸 위에 덮고 있었으며, 얼굴에는 책을 올려놓은 채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시각은 오전 8시 30분쯤으로 출근길 승객들로 열차 내부가 붐비던 시간대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는 "몇 정거장을 지나고 나서야 남성을 발견했다"며 "상당 시간 같은 자세로 잠을 자고 있었다"고 말했다. 남성이 객실 통로 한가운데를 차지한 채 누워 있어 승객들은 그를 피해 이동해야 했다. 하지만 별다른 제지 없이 남성은 약 30분 동안 잠을 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본인만 편하면 된다는 극단적인 이기주의", "아무리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다 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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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고속철 통합 앞서 대국민 홍보전…'통합 순기능' 알린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에스알(SR)과의 고속철도 통합에 앞서 대국민 홍보전을 전개한다. 국민들에게 고속철도 통합의 순기능과 함께 코레일 적자 누적에 따른 요금 현실화 필요성을 세세히 알린다는 방침이다. 10일 세종 관가에 따르면 코레일은 지난 9일 고속철도 통합 광고제작 대행사 선정 긴급 입찰을 나라장터에 공고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고속철도 통합의 순기능 등을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를 제작할 회사를 모집하는 것으로 코레일은 지면, 영상 광고 등을 포함한 다양한 관련 콘텐츠를 기획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9월 중으로 예정된 철도 통합에 앞서 관련 영상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통합 당일에는 역사적인 고속철도 통합을 알리는 광고 문구가 공개된다. 코레일은 이번 대국민 홍보를 통해 고속철도 통합 서비스 제공에 따른 국민 안전 및 편익 체감, 긍정 인식 확산 등을 목표하고 있다. 이에 플랫폼과 상품 단일화를 통한 국민 편의 제공, 노선 단일화를 통한 이용 가능 열차 증가 등을 홍보 소재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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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의혹' 김명수 전 합참의장, 15일 구속 갈림길
12·3 비상계엄 당시 내란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1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30분 내란주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재판부는 같은 날 동일한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 검열차장을 오전 11시, 정진팔 전 합참 차장을 오후 2시,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을 오후 3시30분부터 차례로 구속영장이 발부될 필요가 있는지 심사한다.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전날 김 전 의장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의장 등은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 등에 군이 투입되는 상황을 알면서도 이를 막지 않음으로써 내란 행위에 가담했단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이들이 비상계엄 당시 참모들로부터 비상계엄에 절차상 문제가 있고 국회 군 투입이 위법 소지가 있다는 취지의 의견을 듣고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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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자리 양보 좀" 말에 버럭...젊은 남성 끝까지 거부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열차에서 "임산부 배려석은 권리가 아니다"라며 임신부에게 자리 양보를 거부한 남성 목격담이 전해졌다. 지난 9일 스레드 등 SNS(소셜미디어)에는 경의중앙선 열차 안에서 한 남성과 임신부가 실랑이를 벌였다는 내용의 글이 공유됐다. 누리꾼 A씨는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경의중앙선 열차에 탑승했는데 갑자기 주변이 시끄러워졌다"며 "고개를 들어 보니 젊은 남성이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채 초기 임신부로 보이는 여성과 말다툼 중이었다"고 했다. A씨는 "임신부가 자리를 양보해달라고 말한 것 같았다"며 "남성은 임산부 배려석에 대해 당연하게 누릴 권리는 아니라며 계속 자리를 비켜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실랑이가 계속되자 다른 좌석에 앉아있던 중년 남성이 임신부에게 자리를 양보했다고. A씨는 "양보한 남성은 목적지까지 서서 갔고, 양보를 거부한 남성은 끝까지 앉아서 갔다"고 밝혔다. 사연을 접한 대다수 누리꾼은 양보를 거부한 남성을 비판했다. 한 네티즌은 "남성이 임산부 배려석에 앉을 수 있었던 것도 다른 승객들이 자발적으로 양보해 준 결과"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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