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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하다 전깃줄에 걸려...70대 남성 추락해 숨졌다
경북 포항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70대 남성이 전깃줄에 걸려 추락해 숨졌다. 14일 뉴스1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3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해수욕장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70대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칠포해수욕장 서쪽 주차장 인근 전깃줄에 기체가 걸려 약 10m 높이에서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해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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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BTS 부산 공연 안전점검…인파·폭염 대응 강화
행정안전부는 12~13일 열리는 BTS(방탄소년단) 부산 공연을 앞두고 현장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부산을 찾아 인파 안전관리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공연장과 연계 행사장에 대한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BTS 공연은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본공연과 함께 부산항 제1부두의 '포트빌리지', 광안리해수욕장 드론라이트쇼, 해운대해수욕장 '러브송라운지' 등 다양한 연계 행사가 예정돼 있다. 국내외 관람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회의에는 행안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부산시, 연제구, 경찰, 소방, 부산교통공사, 주최 측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대책을 공유했다. 김 본부장은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적극적인 현장 대응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회의 이후에는 공연장 출입구와 무대, 객석, 보행로 등을 직접 점검하며 인파 밀집 우려 구역에 대한 안전요원 배치와 안전펜스 설치 등 선제적 조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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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올해 여름에도 구명조끼 海주세요!…안전문화 확산 박차
해양수산부가 해양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국민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구명조끼 착용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구명조끼 해(海)주세요"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수부는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이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특히 7월부터 시행되는 어선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를 계기로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한다. 우선 해수부 공식 캐릭터인 '해랑이'를 활용한 해양안전 타투 스티커(1만1000매)를 제작해 전국의 주요 해수욕장 이용객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또 지역축제에서 국민이 해양안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체험 장비와 구명조끼 착용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 물놀이·여객선 이용·조업 등 다양한 해양활동 상황에 따른 안전수칙을 담은 숏폼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에 게시하고 영상 속 동작과 메시지를 따라 하는 대국민 캠페인(챌린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이어가기 캠페인(릴레이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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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티켓, 여름휴가 전 바디 라인 관리 및 시술 수요 '이동'...검색량 증가
피부 시술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은 여름철을 맞아 뷰티 의료 시장의 중심축이 안면부에서 '바디 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적 앱 다운로드 500만 건, 광고 없는 실제 후기 164만 개 이상을 보유한 피부 시술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이 지난해 6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제모와 체형 관리 시술 수요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는 시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6월 기준 여성 제모의 구매건수 비중은 전체 시술의 21%까지 급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바디인모드와 바디지방분해주사 등 체형 관리 카테고리가 거래액 기준 상위권에 새롭게 안착하며, 여름휴가를 대비한 바디 디자인 수요가 본격화됐음을 보여줬다. 이러한 선행 소비 패턴은 외부 라이프스타일 지표를 통해서도 뚜렷하게 확인된다. 패션 커머스 빅데이터 분석 결과, 기온이 오르기 시작한 지난해 6월 초 반소매와 민소매 등 노출 관련 의류 검색량이 5월 대비 평균 140% 급증했다. 또한, 모빌리티 데이터 기준 주요 해수욕장 및 워터파크 목적지 검색량 역시 180% 이상 폭증했으며, 6월 2주 차에는 '지방추출', '바디 리프팅' 키워드 검색량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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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여름 부패·변질 수산물 안전 '주시'…생산·유통·소비 다각적 점검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해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지방정부와 함께 농·수산물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고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에 부패·변질 우려가 있는 농·수산물과 최근 3년(2023년~2025년)간 생산··유통단계에서 부적합 발생 빈도가 높았던 품목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온라인 소비 증가를 고려해 온라인 유통 농·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식약처는 수온 상승에 따른 비브리오균 증식으로 인한 패혈증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넙치·조피볼락 등 횟감으로 주로 소비되는 수산물 등 1000여 건을 대상으로 비브리오균 및 동물용의약품 등을 검사한다. 또 여름철에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부산, 강원 등 주요 지역 해수욕장 및 항포구에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배치 후 주변 횟집과 수산시장 등에서 약 500건의 수족관 물을 수거해 비브리오균 현장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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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부산' 이명박 '대구' 박근혜 등판에 '맹공'…맞불 총력전도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보수 지지층 결집을 위해 각각 부산과 대구를 방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직격하며 맞불 총력전에 나섰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미 역사적 평가가 끝나 퇴출당한 두 전직 대통령까지 소환해 대한민국을 과거로 되돌리려고 하는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에서) 심판받아야 한다"며 "일부 국민은 좋아할 수 있지만 대다수 상식을 가진 국민이 이를 용납하겠나. 이번 투입은 역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조 사무총장은 "이 전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이 국민의 신망과 신뢰를 받는 지도자라면 모르겠지만 (두 사람 모두) 개인 비리로 감옥에 다녀오고 탄핵까지 됐던 사람 아닌가"라며 "(특히 부산에 간) 이 전 대통령의 경우 해양수산부를 해체하고 (부산 가덕도) 신공항을 포기하는 등 부산 경제를 망친 주범이다. 부산 시민들은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 앞에 부끄러워해야 할 두 전직 대통령은 결국 국민에게 분노와 실망만 남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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