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울진서 실종된 50대 다이버, 12시간 만에 구조…20㎞ 표류
경북 울진 죽변항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을 하다 실종된 50대 다이버가 12시간 만에 구조됐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울진해양경찰서는 전날 오전 10시 33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항 인근 해상에서 수중 레저활동을 하던 50대 다이버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A씨는 실종 약 12시간 만인 같은 날 오후 10시 46분쯤 강원 삼척시 임원항 인근 해상에서 해경에 구조됐다. 앞서 오후 10시 8분쯤 해당 해역을 지나던 5000톤(t)급 시멘트 운반선이 바다 위에 떠 있던 A씨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정을 급파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울진 죽변항 인근에서 강원 동해 앞바다까지 약 20㎞(킬로미터)가량 표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조 당시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동료 다이버 6명과 함께 수중 레저활동을 하던 중 조류에 의해 조난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산림청, 행안부와 강원 평창서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산림청은 박은식 산림청장과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5일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평창군과 강릉시 지역을 찾아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 후 산불진화헬기 운용현황도 합동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2일 강원과 경북 일부 지역(울진, 영덕, 봉화군)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되며 범정부 협업을 통해 산불 예방부터 초동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진행했다. 박 청장과 김 본부장 등은 평창군 선자령 등산로 입구에서 봄철 산행에 나선 시민에게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행 시 화기 소지 금지, 흡연 및 취사 등 불씨 만드는 행위 금지, 산불 발견 시 즉시 119 또는 112 신고 등 산불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산불 발생 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주민대피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이어 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해 초기 진화의 핵심 전력인 산불진화헬기의 전진배치 등 운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투입을 위해 힘쓰고 있는 조종사와 정비사들을 격려했다.
-
장마철마다 '지뢰 공포'…철원 마현리, 범정부 협력으로 해결 물꼬
강원 철원군 접경지역에서 유실 지뢰와 장마철 수해 위험으로 고통을 겪은 주민들의 집단 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해결됐다. 군과 지방자치단체·중앙정부가 협력해 하천 정비와 지뢰 제거 작업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주민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위는 24일 철원군에서 마현리 주민과 육군 제15보병사단, 철원군, 강원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마현천 유실 지뢰 제거 작전과 하천 준설·정비 사업 추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마현리는 1959년 태풍 '사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울진 지역 이재민 65세대, 약 400명이 집단 이주해 형성된 마을이다. 물과 토사가 쉽게 쌓이는 준분지 지형임에도 접경지역 군사적 특성으로 인해 사방사업 등 치수 대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고 유실 지뢰로 인한 사고 위험과 반복되는 수해에 노출됐다. 주민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1월 권익위에 집단 민원을 제기했다. 대규모 지뢰 제거와 하천 정비를 위해서는 군 작전과 함께 인력·장비·예산이 필요한 만큼 중앙정부와 지자체 등 다수 기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
청와대, 민통선 주민 민원 해결 나서…"권익위 등과 공조"
청와대가 민통선(민간인 출입통제선) 인근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회의를 진행했다. 청와대 공공갈등조정비서관실은 24일 자료를 내고 "청와대는 오늘 오전 강원도 철원군 마현리 일대를 방문해 유실지뢰와 하천 범람으로 고통받아온 주민들의 집단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조정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측은 "이번 현장조정회의는 국민의 해묵은 민생 현안을 국가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또 마현천의 유실 지뢰 문제가 단순한 지역 민원을 넘어 범정부 차원의 협력이 필요한 긴급 사안으로 판단하고, 국민권익위원회 및 관련 부처와 긴밀히 공조해 왔다는 설명이다. 철원군 마현리는 1959년 태풍 사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울진군 이재민 400여 명이 집단 이주해 조성한 민통선 북방 정착촌이다. 주민들은 수십 년간 지뢰 위험을 무릅쓰고 황무지를 개간해 왔고 최근에는 2세대가 합류해 파프리카 등 고부가가치 시설원예 농업을 일궈낸 대표적인 자족형 마을로 성장했다.
-
산림청, 강원 전 지역·경북 일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
산림청이 22일 오후 6시부로 강원도 전 지역 및 경북 일부(울진, 영덕, 봉화군) 지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 현재 강원 영동 지역 및 경북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데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져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상향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전남 담양군 및 경북 김천·영천시 지역의 산림 헬기를 강원 강릉시·정선군 및 경북 울진군 지역으로 전진 배치해 산불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 '경계' 단계가 발령된 지역의 산림재난방지기관에서는 소속 공무원 6분의 1 이상을 비상대기 시키고, 산불 발생 취약 지역에 감시 인력을 증원하는 등 산불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방정부에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산불 발생 시 산불 진화, 주민 대피 등에 대비한다. 금시훈 산불방지과장은 "고온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조그마한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및 인접지역에서 화기 사용, 불법소각 등 위법 행위를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농기계 무상 수리·청춘사진 촬영…'농촌 맞춤형 봉사' 본격 시작
농촌의 문화·복지 공백을 메우는 맞춤형 봉사활동이 본격 시작된다. 올해부터는 지방정부 수요조사를 반영해 주민 필요에 맞춘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부터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의 취약한 건강·문화·복지 서비스를 보완하고 도시민의 농촌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돼 왔다. 지금까지 1220개 봉사단체, 약 19만 명이 1만2000여 개 농촌 마을에서 활동했다. 올해는 일반 및 대학생 단체 62개를 선정했다. 이들은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214개 읍·면을 방문해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친다. 첫 활동은 봉사단체 '굿뉴스월드'가 오는 30일 충북 증평군에서 기초 건강검진과 청춘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시작된다. 다음달 초에는 '충남기능선수회'가 당진 합덕읍에서 농기계 수리 봉사에 나선다. 이후 10월까지 약 1100개 마을, 6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이·미용 서비스, 마을환경 개선, 문화예술 활동 등이 이어진다. 수혜 규모는 2023년 1002개 마을(6만 명), 2024년 1085개 마을(6만1000명), 2025년 1115개 마을(6만2000명)으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입력하신 검색어 울진군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울진군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