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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30만원 준다더니 추석 코앞에 '없던 일'…울진 민심 '부글부글'
추석을 앞두고 경북 울진군이 추진했던 '군민 1인당 30만원 민생안정지원금'이 군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무산됐다. 10일 울진군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임시회에서 추경 예산에 올린 140억원 규모의 민생안정지원금이 전액 삭감됐다. 앞서 지난 8월 울진군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지역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추석 전까지 울진사랑카드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제동이 걸렸다. 군의회 예결특위가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고려해 민생지원금 예산 삭감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울진 주민들은 즉각 반발했다. 한 주민은 울진군청 공식 홈페이지에 "민생안정지원금은 지친 울진군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이었다"며 "그런데 명절을 코앞에 두고 갑작스럽게 지급이 무산됐다는 소식에 군민과의 약속을 가볍게 여기고 명절 전 희망고문만 남긴 무책임한 처사를 규탄한다"는 비판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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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0월1일 '2026 코리아둘레길×동서트레일 걷기여행주간' 선포식
산림청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다음 달 1일 태안해양치유센터에서 '2026 코리아둘레길×동서트레일 걷기여행주간' 선포식을 갖고 '가을 걷기여행'의 시작을 알린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접경지역을 잇는 약 4500㎞의 대한민국 대표 걷기여행길이다. 문체부가 2016년부터 관계부처 및 지방정부와 함께 조성해 2024년 개통했다. '동서트레일'은 충남 태안군에서 경북 울진군까지 이어지는 약 850km의 숲길이다. 산림청이 2023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내년 하반기 전 구간 개통 예정이다. 선포식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걷기여행 응용프로그램(앱) '두루누비'와 공식 누리집에서 받는다. 선착순 500명이다. 참가자들은 선포행사 이후 태안해양치유센터에서 몽산포해수욕장까지 약 3㎞ 구간을 함께 걸으며 걷기여행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완주자에게는 '완보 메달'이 증정된다. 행사 세부 일정도 '두루누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포식에서는 걷기여행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에 대한 포상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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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4개 항만공사 통합 등 해양수산 기관 대전환…'기능개혁 TF' 발족
해양수산부가 해양수산 공공기관의 기능을 재정비하고 기관 간 유사·중복 기능을 효율화 하기 위해 해수부 및 산하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기능개혁 TF'를 발족한다. 8일 해수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도약을 위해 공공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대전환이날 하는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공공기관 기능개혁은 유사·중복기능을 정비하고 분산된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공공기관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해수부도 산하 공공기관의 유사·중복기능 정비를 위해 4개 항만공사를 가칭 '한국항만공사'로 통합하고 항만공사별로 별도로 설립됐던 항만보안·관리공사도 가칭 '한국항만보안시설공단'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또 해양유물 보존·전시 및 해양문화진흥이라는 유사한 업무를 수행해 온 국립해양박물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을 가칭 '한국해양문화진흥원'으로 통합해 총무·회계기능은 일원화하고 개별 과학관과 박물관은 본연의 기능인 전시·문화에만 집중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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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아들 구하려 뛰어든 아빠…아이 살렸지만...
경북 울진과 구미에서 하루 동안 수난사고가 잇따라 6명이 숨졌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2분쯤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 한 계곡에서 물살에 떠내려가던 초등학생을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든 40대 아버지 A씨와 구조를 돕던 40대 남성 B씨가 물에 빠졌다. A씨와 B씨는 시민과 119구조대에 의해 각각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의 아들은 무사히 구조됐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29분쯤 울진군 기성면 망양황금대게공원 앞 해안에서도 50대 남성 2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사고 당시 두 사람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는 초속 12~14m의 강한 바람이 불고 2. 5~3m 높이의 파도가 일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구미에서도 같은 날 2명이 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오전 9시2분쯤 구미시 임수동 낙동강에서 60대 남성이 물에 엎드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수난 구조장비를 이용해 시신을 수습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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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빠진 아들 구하다 아버지 숨져…울진·구미 수난사고 5명 사망
경북 울진의 계곡과 해변, 구미의 저수지에서 5일 수난사고가 잇따르면서 총 5명이 숨졌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2분쯤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의 한 계곡에서 물에 떠내려가던 초등학생을 구조하려던 아버지 A씨(40대) 등 남성 2명이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계곡 주변에 있던 시민들에 의해, 함께 구조에 나섰던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각각 구조됐다. 두 사람은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물에 떠내려가던 초등학생은 무사히 구조됐으며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보다 3분 앞선 오전 10시29분쯤에는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해변에서 50대 남성 2명이 해변으로 떠밀려온 것을 목격한 시민이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두 남성을 구조해 응급처치를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모두 숨졌다. 발견 당시 두 사람 모두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에서도 수난사고로 1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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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아들 구한 아빠 참변...울진 계곡·해변서 3분 간격 4명 심정지
경북 울진의 해수욕장과 계곡에서 불과 3분 간격으로 수난사고가 잇따라 남성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쯤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의 한 계곡에서 물에 떠내려가던 초등학생 아들을 구조하려던 아버지 A씨 등 남성 2명이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계곡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 의해, 함께 구조에 나섰던 B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두 사람은 모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물에 떠내려가던 초등학생은 무사히 구조됐으며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보다 3분 앞선 오전 10시29분쯤에는 울진군 기성면 해수욕장에서 50대 남성 2명이 해변으로 떠밀려온 것을 목격한 시민이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두 남성을 구조했으나 모두 심정지 상태였으며 응급처치를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두 사고가 발생한 정확한 경위를 각각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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