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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앞장"…롯데건설, 건설산업 상생협력 협약 체결
롯데건설이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28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공정거래위원회 및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원·하도급 간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수급사업자 보호 및 상생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하도급 대금의 신속한 지급 및 유보금 설정 관행 폐지 △산업안전·폐기물 처리 비용 전가 등 부당 특약 설정 금지 △원자재 가격 변동 시 성실한 대금 조정 협의 △하도급 대금 연동제의 실질적 운영 등이 포함됐다. 특히 롯데건설은 최근 업계의 핵심 화두인 '하도급 대금 연동제'의 안착을 위해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파트너사를 위해 연동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분을 대금에 즉각 반영하는 등 실효성 있게 운영 중이다. 또한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해 파트너사에 안전관리비를 전가하거나 부당하게 유보금을 설정하는 행위를 원천 차단하며 파트너사와의 불공정행위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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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채권혼합 ETF 출시…"코스피200 상승·월배당을 함께"
한화자산운용이 'PLUS 200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2일 밝혔다. PLUS 200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는 코스피200과 국고채 3년물에 각각 50%씩 투자하는 상품이다. 동시에 코스피200 콜옵션을 매도해 분배금 재원을 마련하는 월배당 커버드콜이다. 연 7% 수준의 분배금을 추구한다. 콜옵션 매도 비중은 자산의 10% 수준으로 코스피200 상승 시 해당 ETF는 약 40% 수준을 따라간다. PLUS 200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는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퇴직연금 계좌(DC·IRP)에서 100% 편입할 수 있다. 한화운용 측은 퇴직연금 계좌 내에서 코스피200 지수 상승과 월 분배금 수취를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연간 금융소득 2000만 원 초과 시 적용되는 금융소득 종합과세 누진세율 부담이 비교적 낮다는 장점이 있다. ETF 분배 재원의 대부분(약 6%p 내외 추정)을 차지하는 옵션 프리미엄 수익은 국내 장내 파생상품 매매차익으로 분류돼 비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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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핵심지표 준수율 '100% 충족'
고려아연은 '2025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서 핵심지표 15개를 모두 이행해 준수율 100%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기업지배구조보고서 핵심지표는 주주권리 보호, 이사회 독립성, 내부통제 체계 등 상장사의 거버넌스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다. 고려아연은 지난해에도 핵심지표 준수율 80%를 기록하며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의 지배구조 체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의 평균 핵심 지표 준수율은 54. 3%였다. 올해 고려아연은 지난해 미충족 항목이었던 △주주총회 4주 전 소집공고 △주주총회 집중일 이외 개최 △현금배당 예측가능성 제공 등의 항목을 개선해 전 항목을 충족했다. 고려아연은 주주권익 보호와 이사회의 독립성 및 투명성 강화 등에 주력했다. 올해 제52기 정기주주총회 소집을 개최일 29일 전인 올해 2월 23일 공고해 주주들이 의안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도록 했다. 개최일도 주주총회 집중일을 피했으며, 전자투표와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를 병행해 편의성을 높였다. 영문 주주총회 소집결의도 공시해 외국인 투자자가 주주총회 사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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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패스, K관광 필수 앱 노린다… 결제·교통 원스톱 해결
핀테크 기업 한패스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올인원 여행 플랫폼 '고 한패스(GO Hanpass)'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의 앱으로 즐기는 끝없는 한국(One App, Endless Korea)'을 슬로건으로 이동·결제·관광 정보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이동(Way)' 기능이다. 장소 검색부터 택시 호출, 케이티엑스(KTX) 예약, 고속·시외버스 예약까지 앱 안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다. 별도의 교통카드 없이 GO Hanpass 카드로 교통카드 기능과 예약·결제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이 겪는 교통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결제 기능 '결제(Pay)'는 해외 발행 카드, 가상계좌, 국가별 특화 충전 방식을 지원한다. 국내 편의점·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충전한 잔액은 국내 전 가맹점 카드 결제와 바코드 결제(올리브영, 다이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남은 잔액은 ATM 출금이나 본국 계좌 송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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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은 낮아졌지만 '양극화'는 더 심화…청약도 '선별 시장'
전국 청약시장이 둔화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핵심 입지를 중심으로 수요와 자금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전반적 과열 양상이 아닌 '선별 시장'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6. 7대 1에 그치며 10개월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4. 52대 1)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금리 부담과 대출 규제, 분양가 상승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청약 참여 자체가 줄어든 결과다. 전반적인 청약 부진 속에서 인기 단지 쏠림현상도 나타났다. 4월 서울에서 분양된 3개 단지의 청약 성적표는 서로 엇갈렸다. 공덕역자이르네와 라클라체 자이 드파인은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강북구 '더 리치먼드 미아'는 49가구 모집에 212건 청약이 접수되며 경쟁률이 4. 33대 1에 그쳤다. 서울 안에서도 입지에 따라 청약 온도 차가 완연한 모습이다. 또 지난달 청약을 진행한 동작구 노량진 '아크로 리버스카이' 1순위(해당지역) 청약은 132가구 모집에 2611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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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버렸죠? 2만원입니다"…관광객 무단투기에 칼 뺀 시부야
거리 곳곳 넘쳐나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일본 도쿄 대표 관광지 시부야가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이달부터 시부야 전역에서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다가 적발되면 과태료 2000엔(약 1만9000원)을 내야 한다. 지난 1일 NHK·TBS 등 일본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시부야구는 이날부터 구 전역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대폭 강화했다. 최근 몇 년 새 시부야역 주변 번화가를 중심으로 야간 노상 음주와 쓰레기 무단 투기가 급증하자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개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구청 단속요원들은 이날부터 시부야역 주변 등을 돌며 집중 순찰에 나섰다. 이날 하루에만 10건이 적발됐는데 9건은 담배꽁초, 1건은 페트병 무단투기였다. 과태료는 2000엔으로 현금뿐 아니라 신용카드·스마트폰 간편결제(QR코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에서 바로 납부할 수 있다. 지역 상인들에 대한 규제도 강화된다. 편의점, 테이크아웃 전문 음식점, 자동판매기 운영 사업자가 쓰레기통을 설치하지 않을 경우 최고 5만엔(약 47만 4000원)의 과태료를 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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