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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한진칼 지분 20% 넘겼다…조원태 회장과 0.42%p 차이
호반건설이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 지분을 20% 이상으로 늘렸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호반건설의 한진칼 보유 지분율은 기존 18. 46%에서 20. 15%로 상승했다. 지분 확대는 계열사들의 장내 매수를 통해 이뤄졌다. 호반건설의 한진칼 보유 지분은 11. 5%, 특별관계자인 호반호텔앤리조트는 8. 34%, 호반산업과 호반은 각각 0. 17%와 0. 15%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반건설 측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한진칼 지분율 차이는 0. 42% 포인트로 좁혀졌다. 조 회장의 지분율은 지난 3월 말 기준 20. 57%다. 다만 조 회장 측의 우호 지분을 합치면 격차는 상당하다. 조 회장의 경영권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델타항공은 한진칼 지분 14. 9%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산업은행의 지분율은 10. 56%이다. 이밖에 변수가 될 수 있는 국민연금공단 지분은 5. 46%다. 호반건설은 이번 지분 변동의 목적을 '단순 투자'라고 공시했지만 항공업계 안팎에서는 호반건설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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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청문회 손흥민·황희찬 출석 요구 논란... '월드컵 경기 성과' 묻겠다는 국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를 오는 22일 개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선수로 나섰던 손흥민(LAFC)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을 참고인으로 채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청문회가 열리는 건 결국 월드컵 부진이나 결과보다는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 등 축구협회의 후진적인 행정이 본질적인 문제인데, 협회 행정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선수들에게 청문회 출석을 요구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국회 문체위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의결하고, 22일 축구협회 청문회를 열기로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정 위원장은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와 대한축구협회 운영 실태 전반에 나타난 여러 문제점에 대해 국회 차원에서 현안을 점검하고 협회 정상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정부가 문화체육관광부 주도의 'K-축구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킨 가운데, 국회에서도 이미 축구협회에 대한 청문회 등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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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청문회, 박지성·손흥민까지 불렀다…'상임위 보이콧' 野 불참 시사
국회가 오는 22일 대한축구협회의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과 운영 행태를 들여다보기 위해 청문회를 개최한다. 협회를 상대로 실시되는 첫 청문회다.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증인·참고인 명단에 포함된 가운데 야당은 불참하겠단 반응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청문회 실시계획서,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 밖에도 개별 의원들의 자료 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협회를 상대로 한 서류제출 요구의 건도 통과시켰다. 청문회 증인은 △정몽규 전 협회 회장(현대아이파크 회장)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 △이임생 전 협회 기술이사△이용수 협회 부회장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김승희 협회 전문이사 △김정배 전 협회 상근부회장 △최영일 전 협회 부회장 △김병지 협회 부회장 △ 김진규 대표팀 코치 △한준희 전 협회 부회장 △전한진 협회 총괄 △박항서 전 협회 부회장(2026 북중미 월드컵 선수단장) 등이 13명이다. 참고인으로는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지성 국제축구연맹(FIFA) 분과위원과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등과 혁신위 위원인 이영표·박주호 해설위원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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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축협 청문회 박지성·손흥민 호출…정몽규·홍명보 소환
대한축구협회를 대상으로 한 국회 청문회가 오는 22일 개최된다.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홍명보 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은 청문회 증인으로, 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 등은 참고인으로 각각 채택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과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이 밖에도 개별 의원들의 자료 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협회를 상대로 한 서류제출 요구의 건도 통과시켰다. 청문회 증인은 총 13명이다. 정 전 회장과 홍 전 감독 외에도 △이임생 전 협회 기술이사△이용수 협회 부회장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김승희 협회 전문이사 △김정배 전 협회 상근부회장 △최영일 전 협회 부회장 △김병지 협회 부회장 △ 김진규 대표팀 코치 △한준희 전 협회 부회장 △전한진 협회 총괄 △박항서 전 협회 부회장(2026 북중미 월드컵 선수단장) 등이다. 참고인은 박 위원장과 손흥민 선수를 포함해 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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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자율주행 화물차 통한 유상운송…국내 최초 시작
한진이 자율주행 화물차를 이용한 유상운송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한진은 25톤 자율주행 화물차의 실증사업을 마치고 유상운송 운행을 본격 시작했다. 운행구간은 전북 군산항에서 한진 전주택배터미널을 거쳐 대전 메가허브까지 118㎞로 주 3회 운행하게 된다. 안전을 위해 운전석에 전문 안전요원이 탑승해 만약의 경우 개입하게 된다. 25톤 화물트럭은 택배업계에서 통상 '간선 트럭'으로 불린다. 1톤 소형트럭이 가정, 사무실 등을 찾아가 배송하는 것과 달리 거점에서 거점 간 택배화물을 대량으로 운송하는 일을 맡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새만금 자율운송 상용차 실증지원인프라 조성 사업'에 따라 이뤄졌다. 2023년 9월 한진과 자동차융합기술원, LX공간정보연구원, 한국통합물류협회가 공동 협력 체계(MOU)를 구축한 이래 자율주행 실증사업이 단계별로 진행됐고 이번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유상화물운송 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실제 운행이 개시됐다. 기존 화물차 자율주행이 기술 실증 수준에 그쳤던 것과 달리 이번 사업은 실제 화물을 운송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국내 첫 상업 운송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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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80주년 CI 영상, 세계에 울림 전했다"..'뉴욕페스티벌' 광고제 수상
한진그룹은 새로운 CI 캠페인 영상이 '2026 뉴욕페스티벌'에서 광고 필름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진그룹은 지난해 10월 그룹 창립 80주년을 맞아 새로운 CI와 함께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1945년 한진상사에서 출발한 구슬이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이는 모습을 통해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해온 한진그룹의 지난 80년을 시각화했다. 비행기, 트럭, 선박 등 물류를 대표하는 비주얼과 호텔, 대학 등 다양한 오브제를 구슬의 이동 경로에 배치해 영상 몰입도를 높였다. 한진그룹 사가의 멜로디를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그룹의 사업영역과 활동상을 보여줬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단순한 기업의 역사를 넘어 대한민국과 함께 성장해 온 우리의 진정성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깊은 울림을 전했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독창적인 브랜드 스토리를 더욱 널리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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