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2억 반환소송 당한 김부선 "1.2억은 증여"…증여세 신고 안 했다
배우 김부선이 숨진 지인 유족으로부터 약 2억원의 대여금 반환 요구 소송을 당했다. 김부선은 이 가운데 1억2000만원은 증여받은 돈이고 나머지 약 8000만원만 빌린 돈이라고 주장한다. 다만 증여받았다는 돈에 대해서는 증여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김부선은 2013년부터 2025년까지 12년간 A씨로부터 총 1억9974만5970원을 받았다. 김부선은 이 가운데 1억2000만원을 증여받았고 약 8000만원은 빌린 돈이라고 주장한다. 빌린 돈 가운데 1000만원은 이미 갚아 현재 남은 채무는 약 7000만원이라는 입장이다. 반면 유족은 A씨와 김부선이 거액을 증여할 만큼 특별한 관계가 아니었다며 약 2억원 전액이 대여금이라고 주장한다. 김부선이 증여받았다고 주장하는 돈에 대해 증여세를 내지 않은 점도 근거로 들었다. 유족은 "증여한 돈이라면 김부선이 증여세라도 냈어야 했다"며 "고인은 과거 사회운동을 하며 김부선을 알게 됐고, 어렵게 사는 모습을 보고 돈을 빌려줬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
장애인 부친 장례식, 30년 만에 나타난 누나..."로또 됐다" 유산 요구
약 30년 전 가출해 가족과 연을 끊고 산 누나가 아버지 별세 후 유산 분할을 요구하고 나섰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누나 때문에 정신적 고통을 받는 중이라고 토로했다. A씨는 "약 30년 전, 제가 어릴 때 아버지가 건설 현장에서 추락 사고를 당하면서 가정 형편이 급격하게 기울었다"며 "아버지가 장애를 갖게 되자 어머니가 가출했고, 누나도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집을 나갔다"고 했다. 중학생이었던 A씨는 신문 배달, 고깃집 불판 닦기, 일용직 노동 등 닥치는 대로 일하며 장애인 아버지와 할머니를 혼자 봉양했다. A씨는 성인이 된 후에도 가족의 생활비를 전담했고, 아버지가 장애인 특별분양으로 아파트를 마련할 때도 돈을 보탰다. 그러나 최근 아버지가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A씨는 아버지 장례를 치르기 위해 어렵게 수소문해 누나를 불렀지만, 장례식장에 나타난 누나는 슬픈 기색조차 보이지 않았다.
-
[기고]'절세 신탁'의 한계
절세와 탈세 사이의 경계는 생각보다 모호하다. 올해 대법원이 선고한 취득세 부과처분 취소 판결(2025두34929)은 그 경계에 관한 이야기다. 갑(甲)은 자신의 부동산을 배우자 을(乙)에게 신탁하는 관리신탁계약을 체결한 후 그 위탁자 지위를 소액의 대금만 받고 자녀 병(丙)에게 넘겼다. 병은 위탁자 지위 승계에 따른 취득세를 납부했는데 과세관청이 병이 지급한 대금을 부동산 취득가액으로 보기 어렵다면서 시가를 기준으로 취득세를 부과했다. 이에 대해 병은 신탁계약이 애당초 무효라고 주장하며 불복 소송을 제기했다. 핵심은 신탁계약의 실질이다. 계약서에는 분명 '관리신탁'이라고 적혀 있었다. 그러나 그 내용을 보면 수탁자 을에게는 신탁재산을 관리하거나 처분할 권한이 사실상 없었다. 을은 단순히 등기부상 명의만을 취하도록 설계되어 있었으며 신탁 보수조차 받지 않았다. 반면 최초 위탁자 갑은 언제든지 위탁자 지위를 회복해 신탁재산을 자유롭게 회수하고 매도할 수 있었다. 게다가 이 상품은 종합부동산세·재산세 절감을 목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홍보되고 있었다.
-
남편 죽고 시모와 30억 상속전…"재산 반반" 각서있는데 6억 날릴 판, 왜?
혼인신고 전 남편과 '결혼 후 함께 모으는 재산은 명의와 상관없이 절반씩 공유한다'는 계약서를 작성했지만,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시어머니와 상속 문제로 갈등 중이란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27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사연을 보낸 A씨는 자신을 "8년 차 주부"로 소개했다. A씨는 7살 많은 남편과 대학 시절 처음 만나 졸업 직후 결혼했다. 사업을 하던 남편은 A씨에게 "사업이 잘돼도 같이 잘되고 어려워도 같이 감당하자"고 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 전 '결혼해서 함께 모으는 재산은 명의가 누구로 돼 있든 무조건 절반씩 공유한다'는 내용의 계약서까지 작성하고 서명했다. 결혼 후 남편의 사업이 잘 풀리면서 8년 동안 남편 명의로만 30억원에 달하는 재산이 모였다. 부부는 자녀 계획도 세우고 있었다. 그러던 중 남편은 거래처를 다녀오는 길에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고 시어머니와 상속재산 문제로 갈등이 불거졌다. A씨는 시어머니에게 결혼 전 남편과 썼던 '절반 공유 계약서'를 보여주며 "재산의 절반은 애초에 제 몫으로 약속된 것이니 이를 뺀 나머지 절반만 상속 재산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
전두환 손자 '택배 상하차' 생계...직업병 고충
고(故) 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30)씨가 택배 포장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6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우원씨의 근황을 조명한 영상이 올라와 관심을 모았다. 영상에는 우원씨가 지난 3월 공개한 아르바이트 일상이 담겼다. 영상에서 우원씨는 출근을 앞두고 주먹밥을 챙겼다. 그는 "오늘 배송할 게 엄청 많다고 했다. 무거운 걸 많이 옮기고 일을 많이 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할 것 같아 아껴뒀다가 오후에 먹어야겠다"고 말했다. 이후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고 근무지로 향했다. 몸을 많이 쓰는 일인 만큼 우원씨는 활동하기 편한 옷차림을 택했다. 그는 "아르바이트하는 곳까지 가는 데 1시간20분 정도 걸린다"며 "인터넷몰에서 주문받은 도서나 물품을 상자에 포장해 택배차에 싣는 일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 평균 책만 500~600권 이상 나간다고 들었다. 택배차가 하루 2~3번 오는데 그때마다 제가 직접 상하차한다"며 "점심시간을 포함해 하루 8시간 일한다. 운이 좋으면 중간에 쉴 수 있지만 오늘은 주문이 많아 점심시간을 빼면 계속 서서 일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
올해 세제개편안, 기업 대응 전략은…삼일PwC 설명회 개최
삼일PwC가 내달 1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삼일PwC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2026 세제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설명회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의 주요 내용을 분석하고 기업의 대응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제개편안에는 △국내생산세액공제 신설 △자기주식 소각 및 처분 과세제도 개편 △연구개발(R&D) 세액공제 제도 개편 △기업상속공제 확대 △글로벌 최저한세 제도 개편 등 기업 경영과 투자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내용이 개정사항으로 반영됐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세무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생겼다. 설명회에서는 삼일PwC 조세 전문가들 모두 참석해 법인세법, 조세특례제한법, 상속·증여세법, 소득세법,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종합부동산세법 등 주요 개정내용을 분야별로 설명할 예정이다. 삼일PwC 세무자문 부문은 세무·회계 전문가, 경제·금융 분야 전문가, 국세·지방세·관세 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삼일PwC는 PwC그룹 네트워크를 통해 151개국 조세 전문가들과 협업하고 있다.
입력하신 검색어 상속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상속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상속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