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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손에 죽은 아빠...9살 아들도 "엄마 감옥서 풀려나면 안돼" 호소
마약을 넣은 칵테일로 남편을 살해한 30대 동화작가가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BS,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 서밋 카운티 제3지방법원은 남편 에릭 리친스를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코리 리친스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다. 재판을 맡은 리처드 므라지크 판사는 리친스에 대해 "절대 석방되어서는 안 되는 위험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은 피해자 에릭의 44번째 생일이기도 해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앞서 배심원단은 지난 3월 코리 리친스의 살인, 보험사기, 위조 등 5개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다. 코리 리친스는 2022년 3월 4일 유타주 자택에서 남편 에릭 리친스의 칵테일에 치사량 5배에 달하는 합성 마약 펜타닐을 넣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또 범행 2주 전인 밸런타인데이에도 남편의 샌드위치에 펜타닐을 넣어 살해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돼 살인 미수 혐의도 적용됐다. 수사 결과 리친스는 2022년 초 가정부를 통해 펜타닐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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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세금이 삼킨 30년의 꿈···청호나이스 사태가 우리에게 묻는 것
1993년 서울의 작은 사무실에서 시작된 청호나이스는 정수기 렌털 시장의 선두주자로 성장하며 어엿한 연매출 7000억원대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창업주인 고 정휘동 회장의 피와 땀으로 일군 이 회사가 최근 미국계 사모펀드(PEF) 칼라일과 매각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매각의 배경은 단순하다. 정 회장이 지난 해 6월 향년 67세로 갑작스럽게 별세하면서 유족들에게 부과된 상속세 3000억원이다. 우리나라의 상속세 명목 최고세율은 50%다. 그런데 최대주주의 주식을 상속받는 경우 20%의 할증이 붙어 실효세율은 60%에 달한다. 이는 일본(55%), 프랑스(45%), 영국(40%)을 뛰어넘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청호나이스 창업주 지분(약 75%)의 평가액만 3600억원으로 추산되는 상황에서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더하면 유족이 떠안아야 할 세금은 천문학적 수준이다. 이 사건을 보고 "가업상속공제를 받으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묻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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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숏폼 드라마로…비피엠지, '마이리틀셰프' IP 생태계 확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블록체인·AI(인공지능) 기업 비피엠지는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마이리틀셰프'(글로벌 서비스명: 쿠킹 어드벤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숏폼 드라마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숏폼 드라마 '마이리틀셰프'는 국내 최대 외식그룹 상속자가 모든 것을 잃은 뒤 요리 대결을 통해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 속 세계관과 캐릭터 콘셉트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게임과 영상 콘텐츠를 연계한 IP 확장 사례다. 이번 작품은 조이컴퍼니가 제작을 맡았으며, 배우 이나은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 밖에도 최보민과 윤현석, 김도아 등 다양한 배우들이 주요 배역으로 등장한다. 드라마는 숏폼 콘텐츠 플랫폼 비글루, 드라마박스 등을 통해 공개되며, 비피엠지는 게임 내 이벤트 등을 활용해 드라마와 연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이리틀셰프는 신규 레스토랑 '머쉬룸 가든'을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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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남궁민 '결혼의 완성', 7월 4일 편성...박은빈 '오싹한 연애'와 붙는다 [종합]
남궁민의 귀환이 오는 7월 주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월드컵보다 흥미진진한 대결을 예고한다. 14일 아이즈 취재 결과, 남궁민 주연의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이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20분 편성됐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되는 남자 강태주(남궁민 분) 남자의 범죄스릴러다. '결혼의 완성' 편성으로 지난 2월 종영한 '은애하는 도적님아' 이후 휴식기를 가졌던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는 부활을 알린다. 5개월 여 만에 부활한 KBS 토일 미니시리즈 편성은 '결혼의 완성'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너 말고 다른 연애'가 방송 예정이다. 이후 대하사극 '문무'가 10월 편성 논의 중이며 내년 초 '러브 클라우드'가 편성 예정이다. 남궁민의 심리, 액션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결혼의 완성'. KBS 드라마 흥행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김과장'(2017년) '닥터 프리즈너'(2019년)의 주연으로 KBS 드라마의 흥행을 이끌었던 남궁민이기에 이번 KBS 드라마 복귀도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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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농지전수조사' 앞서 임차농 보호장치 마련한다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농지전수조사 예고와 함께 발생할 수 있는 임차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호장치를 마련하고, 농지임대수탁사업에 더욱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농지전수조사로 일부 농지 소유주가 조사 회피 등을 목적으로 임대차 계약을 일방적으로 종료하는 등 임차농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공사는 제도개선을 통해 임차농 보호장치를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먼저 임대차 계약이 일방적으로 종료된 임차농에게 대체 농지를 우선 공급한다. 농지 소유자가 계약을 일방적으로 종료하는 경우 임차농이 기존 경작 사실을 객관적으로 증빙하면 농지은행에 위탁된 농지를 대체 임대농지로 우선 공급하는 방식이다. 관행적 임대차 관계를 농지임대수탁사업으로 전환하는 때도 기존 임차인을 보호한다. 그간 공사를 통한 임대차 계약 없이 영농하던 임차인이 농지를 임대하고 있는 소유자와 함께 농지임대수탁사업을 신청하면 해당 농지를 기존 임차인에게 우선 임대한다. 농지임대수탁사업에 참여하려는 농지 소유주와 임차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디지털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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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버린 아버지…"모든 재산 새 여성에게" 유언에 자녀들 분통
가정을 돌보지 않아 사실혼 관계였던 아내와 헤어진 아버지의 모든 재산이 새로 만나는 여성에게 넘어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아버지 유산 문제로 고민하는 장남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 아버지는 한 직장에 오래 다니지 못하고 일용직 일을 전전했다. 대출받아 시작한 사업마저 실패했고, 여윳돈이 생기면 도박에 탕진해 빚은 점점 늘어났다. 가족 생계는 어머니가 책임졌다. 어머니는 새벽부터 동네 식당에서 일하며 A씨 형제를 키웠다. 하지만 아버지는 술에 취해 폭언과 행패를 일삼았다. 결국 견디지 못한 어머니는 A씨 형제를 데리고 집을 나왔다. 사실혼 관계였던 A씨 부모는 별다른 법적 절차 없이 각자 삶을 살아왔다. 그렇게 몇 년이 흐른 뒤 아버지가 새로운 여성을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주변에서는 해당 여성이 아버지의 숨겨진 재산을 노리고 접근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시간이 흘러 A씨는 고향을 찾았다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뒤늦게 들었다. 더 큰 충격은 아버지가 모든 재산을 만나던 여성에게 준다는 유언을 남긴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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