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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17일) 결전지로 향한다' 2026 아이치-나고야 AG 韓 선수단 본단 출국... 유승민 회장 "국민 여러분께서 우리 선수들 끝까지 함께 응원해 주시길 부탁"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오늘(17일) 결전지인 일본으로 향한다.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이날 오전 10시 3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KE741편을 이용하여 일본 나고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국하는 본단은 이상현 선수단장을 비롯한 대한체육회 본부임원과 배드민턴, 사이클(도로), 핸드볼(여자), 가라테, 탁구, 배구(비치발리볼) 종목 선수단 등 총 122명이다. 선수단은 현지 도착 후 각각 배정된 선수촌에 입촌하여 현지 적응을 마친 뒤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날 출국 기수로는 신유빈(탁구), 서승재(배드민턴)가 나서 선수단의 출발을 알린다. 또 대회 기간 선수단을 이끌 주장에는 김우진(양궁 리커브), 이보나(사격 산탄총)가 선정됐다. 오는 19일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김동용(조정), 신유빈(탁구)이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 선수단의 입장을 이끌 예정이다. 유승민 회장은 "우리 선수단이 지난 더운 여름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우리 선수들을 끝까지 함께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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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끝났다! 후회 없는 경기 하자" AG 육상 대표팀, 진천서 출정식 열고 결전 다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육상 국가대표팀이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메달 사냥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대한육상연맹은 지난 11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강당에서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육상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과 김동주 선수단장(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연맹 임직원, 국가대표 지도자 및 선수단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대표팀의 사기 진작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육현표 회장의 격려사와 김동주 선수단장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단거리·중장거리·도약·투척·마라톤 등 세부 종목별 선수단 소개가 이어졌으며, 무대에 오른 선수들은 자체 제작한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결전 의지를 드러냈다. 선수단 대표로 나선 이재웅(영천시청)과 정예림(과천시청)의 결의 선서문 낭독 후, 육 회장이 김 단장에게 선수단기를 전달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선수단을 향한 격려와 지원도 이어졌다. 연맹 후원사는 2,500만 원 상당의 격려 물품과 경기력 향상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연맹 부회장단 역시 별도의 격려금을 전하며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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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 웬 곰 2마리가...' 日 골프 대회 전면 중단 "선수 안전 고려"
일본 전역에서 야생 곰 출몰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골프 경기 도중 페어웨이에 곰 두 마리가 난입해 대회가 전격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일본 매체 '아오모리방송'은 12일 "아오모리 국민스포츠대회 골프 경기장에서 곰 두 마리가 출몰해 소년 남자부 경기가 전면 중단 및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아오모리시 도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소년 남자부 2일 차 경기 도중 일어났다. 경기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오전 8시 10분경, 7번 홀 인근에서 어미와 새끼로 추정되는 곰 두 마리를 대회 관계자가 처음 목격했다. 이후 곰 두 마리는 인접한 2번 홀 페어웨이로 이동했고, 경기 중이던 선수가 이를 직접 목격했다. 아오모리시와 대회 관계자들은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즉시 당일 경기를 중단 및 취소하고, 전날 치러진 1일 차 성적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일본 스포츠계에서 곰 출몰로 인해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아키타현 아키타시에서 열린 도호쿠 고등학교 릴레이 마라톤 대회에서는 경기장 인근 산악 지역에 곰이 잇따라 나타나 코스를 도로에서 육상경기장 트랙 안으로 급히 변경하는 촌극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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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우 구미대 교수, '2026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파크골프 부문 대상
구미대학교는 손상우 파크골프지도과 교수가 '제12회 2026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파크골프체육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손 교수는 지난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현장 중심의 체육인재 양성과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사회적 기여를 통해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손 교수는 이론을 넘어 현장 경험을 갖춘 실전형 체육 전문가 양성에 노력했다. 지난 8월22일부터 9월3일까지 열린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서는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 재학생 60여명이 심판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했다. 또 파크골프 구미호클럽 회장 및 경북파크골프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동호인 저변 확대와 건전한 경기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대학의 전문인력 양성부터 클럽 및 협회 행정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손 교수는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린 학생들과 동호인, 협회 관계자들의 노력을 같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현장과 교육을 연결해 실력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K파크골프가 세계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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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 106세 태국 할아버지 창던지기…세계기록 깨고 대구서 2관왕
태국의 106세 아마추어 육상선수 사왕 잔프람이 세계기록을 새로 쓰며 2관왕을 차지했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태국 출신 사왕 잔프람 선수는 이날 대구에서 열린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남자 100세 이상 창던지기'에 출전해 결승 1차 시도에서 10m04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사왕은 지난 27일에 '남자 100세 이상 원반던지기'에 출전했고 7m59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그는 1920년 5월생이다. 100세 이상 창던지기 종목 유일한 참가자인 사왕은 이날 2·3차 시도에선 각각 9m08과 9m30을 기록했다. 사왕은 400g짜리 창을 들고 경기에 나서 끝까지 모든 시도를 소화했다. 일반 선수들이 사용하는 창 무게는 800g정도로 알려진다. 원반던지기 종목에서 사왕은 자신의 종전 기록(7m50)을 9㎝ 넘어서며 신기록을 갱신했다. 사왕은 1㎏짜리 원반을 사용했으며, 원반던지기에서도 100세 이상 부문에 출전한 선수는 사왕 한 명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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