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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 총 내려놓은 자리, 메스 든 김지원이 채운다 [IZE 진단]
공효진이 총을 내려놓은 안방극장에 김지원이 메스를 들고 찾아온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공효진 주연의 MBC '유부녀 킬러'가 여성 주인공의 액션에 육아와 직장 생활을 결합했다면, 내달 첫 방송을 앞둔 김지원·이정은 주연의 SBS 새 금토 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는 서로 다른 능력을 갖춘 두 여성이 의료 권력에 맞서는 이야기를 펼친다. 남성 주역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안방극장에서 여성 서사의 흐름을 이어갈 작품이다. 현재 방송 중인 미니시리즈는 남성 인물 서사로 이야기를 이끄는 경우가 많다.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2'는 안보현이 연기하는 진이수의 재력과 행동력을 앞세운 수사극이다. 정은채의 주혜라가 합류했지만, 시리즈의 중심은 재벌형사 진이수의 활약이다. ENA 월화 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역시 김민호를 비롯한 남성 배우들이 군대 안의 갈등과 동료애를 그린다. tvN 토일 드라마 '포핸즈'에서는 송강과 이준영이 맡은 강비오와 최정요의 관계가 주요 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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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남편도 육아휴직 쓴다…출산휴가 50일 전부터 사용
임신 중인 배우자에게 유산·조산 등의 위험이 있는 경우 남성 근로자가 자녀 출생 전에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배우자 출산전후휴가도 출산예정일 50일 전부터 사용할 수 있고, 배우자가 유산·사산한 경우에는 최대 5일의 휴가가 신설된다. 고용노동부는 임신부터 출산 이후까지 남성 근로자의 돌봄 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를 오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기존에 출산 이후에 집중됐던 남성 근로자의 돌봄 지원을 임신 단계까지 확대해 배우자를 돌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배우자가 유산 또는 사산한 경우 유산·사산한 날부터 20일 이내에 휴가를 청구해 5일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초 3일은 유급으로 보장된다. 우선지원대상기업 근로자는 최초 3일에 대해 통상임금의 100%를 배우자 유산·사산휴가 급여로 받을 수 있다. 급여 상한액은 1일 8만4210원, 2일 16만8420원, 3일 25만2630원이다. 배우자 출산전후휴가의 사용 가능 시기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배우자가 출산한 날부터 120일 이내에 사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출산예정일 50일 전부터 출산 후 120일 이내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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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도 '난임 휴직' 쓴다…올해 12월부터 시행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난임 치료가 필요한 공무원이 올해 말부터 별도의 '난임 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무원임용령'과 '지방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6월 개정된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신설된 난임 휴직 제도를 오는 12월 3일부터 시행하기 위한 세부 기준을 담고 있다. 그동안 난임 치료가 필요한 공무원은 질병 휴직을 활용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난임으로 인해 보조생식술 등 난임 치료를 하는 경우' 별도의 난임 휴직을 신청할 수 있다. 인사권자는 원칙적으로 난임 휴직 신청을 허가해야 한다. 다만 난임 휴직 기간이 출산하려는 자녀당 2년 이상인 경우나 인력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특별히 필요한 경우에는 허가 여부를 달리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경우 인사권자는 관계 전문가가 포함된 위원회에 난임 휴직의 필요성을 자문해 허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휴직 제도의 남용을 막기 위한 관리 장치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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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세윤, 리센느 미나미 야호 졸업 선언에 "난 개코원숭이 아직 해"
'라디오스타'에서 미나미는 '야호~' 졸업을 선언하고 이형택은 자신을 둘러싼 황당한 소문을 해명한다. 16일 오후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게스트로 전 테니스선수 이형택, 모델 이혜정, 전 유도선수 조준호, 걸그룹 리센느 멤버 미나미가 출연해 '나고야-호! 아시안게임'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나미는 자신을 알린 유행어 '야호'를 먼저 외치는 일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한다. "여기서 마지막으로 쏟아내고 가려고요"라는 말에 장도연은 "그러면 '야호' 졸업이에요?"라며 아쉬워하고, 유세윤은 "나 개코원숭이 아직도 하잖아"라며 만류한다. 미나미는 "찾아 주신다면 무조건 해야죠"라면서도 "제가 스스로 먼저 하는 거는 그만"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오늘이 라스트"라며 마지막 "야호"를 외친다. 서예 실력과 '그런 일은' 무대로 색다른 매력도 보여준다. 이혜정은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대회를 위해 한 달 넘게 만든 '인간 간돌검' 의상을 공개한다. 아들과 박물관을 찾았다가 간돌검을 보고 "나 같다"고 느꼈다는 그는 긴 체형뿐 아니라 운동선수에서 모델로 자신을 갈고닦아 온 과정도 닮았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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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주 군산대 총장, 영유아 사교육 개선 챌린지 동참
국립군산대학교는 김강주 총장이 영유아 발달권 보호와 조기 선행학습 중심의 사교육 문화 개선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육아정책연구소가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우리 모두의 아이, 저마다의 속도로 피어납니다'를 표어로 내걸었다. 영유아기 과도한 사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김 총장은 "아이들은 서로 다른 모습과 속도로 성장한다"며 "어른들의 조급함과 비교가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앞서가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유아기는 경쟁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 아니라 놀이와 관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기"라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발달 과정에 맞춰 충분히 배우고 즐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과 책임을 나눠야 한다"고 말했다. 국립군산대는 이번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 친화적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 총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장지성 전주교육대학교 총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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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아내, 새벽에 남자 차 타고 사라져…"내가 모텔 갔냐" 뻔뻔
한 달에 16번이나 술 모임에 참석하는 아내 때문에 이혼을 고민하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 상담소'에는 모임이 잦은 아내와 이를 못마땅해하는 남편이 출연해 심리상담가 이호선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은 "아내가 모임에 중독됐다. 횟수가 점점 늘어나더니 한 달에 최대 16번 나간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모임에만 나가면 소주 2병을 마신다. 옷 뒤 30㎝가 파인 옷을 입는다"며 아내의 음주와 노출 의상 문제를 토로하며 외도를 의심했다. 이어 "모임 횟수를 줄였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는데, 아내는 '내가 남자랑 모텔을 갔어? 관계를 했냐. 구속하지 마'라고 하더라"라고 답답해했다. 남편은 "이혼까지 언급해봤지만, 아내는 심각성을 모르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부부는 각각 초등학교 5학년, 2학년, 1학년인 아들 셋을 키우고 있었다. 육아는 남편이 70%, 아내가 30% 맡고 있다고 밝혔다. 남편에 따르면 아내는 지난해 7월부터 한 모임에 참석하기 시작해 그해 11월부터 부쩍 참석 횟수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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