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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노조 파업 만지작…노사 협상 쟁점은 '인력 채용'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노사는 인력 채용 규모를 놓고 협상 중이다. 3일 공사 노사에 따르면 노조 3곳은 오는 5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노조 측은 지난 16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지난 2일까지 2차례 열린 조정 시도 끝에 지노위는 조정 중지를 결정했다. 조정 중지는 노사 간의 입장 차이가 커서 위원회가 더 이상 중재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조정을 종료하는 결정이다. 이에 따라 노조의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조합원 과반 이상이 찬성에 투표하면 합법적으로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김정섭 공사 노조(1노조)위원장은 "오는 10일 양대노총이 함께 향후 투쟁 계획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2노조(한국노동조합총연맹 소속)와 논의 중이지만 공사 등과 협의가 되지 않으면 오는 20일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하고 빠르면 이달 말부터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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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우는 아이·거절 못하는 아이…육아고민 쏟아진 서울양육포럼
"놀이할 때 선택지를 주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자기가 이겨야 하고 지면 울고 화를 내요. " 2021년생 아들을 키우는 양육자 A씨가 최근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다.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 강당에는 영유아를 키우는 양육자 100여명이 모였다. '우리 아이 친구관계, 괜찮은 걸까요?'를 주제로 열린 서울양육포럼은 A씨처럼 고민을 가진 양육자들에게서 받은 사전 질문 100여개와 현장 질문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기 어려운 아이, 자기 뜻을 강요하거나 거절하지 못하는 아이 등 다양한 고민이 담겼다. 어린이집에서 좋아하는 친구와 짝이 되지 못하면 시무룩해지고, 친구가 다른 아이와 놀면 속상해하는 아이도 있었다. 양육자 B씨는 한 친구에게만 지나치게 기대는 것은 아닌지 걱정했다. 자녀의 관계를 넓혀주고 싶지만 부모가 어디까지 개입해야 할지 고민하거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또래관계를 걱정하는 질문도 있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조성우 같은마음정신건강의학과 원장(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과 아동심리전문가인 이다랑 사단법인 더나일 이사장이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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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가능" 어필했는데…34기 영철, 7급 공무원 퇴사설
'나는 솔로' 34기 영철(가명)이 7급 공무원직에서 퇴사했다는 소문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충남 논산시청에서 7급 행정직 공무원으로 근무해온 영철이 본인 의사에 따라 의원면직(자진 퇴직) 처리됐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영철의 동료 공무원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의원면직 공문이 올라와 이미 퇴사가 확정됐다"며 "해외여행을 가기 전부터 그만둔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소문이 무성했는데 결국 면직 공문이 떴다"고 주장했다. 영철은 지난달 14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34기 다둥이 특집에서 자신을 1990년생 충남 논산시청 소속 7급 행정직 공무원이라고 소개했다. 당시 결혼 후 육아 계획을 묻는 질문에 그는 "육아휴직도 있기 때문에 상대가 일을 열심히 하고 내가 아이를 보면 된다"고 답해 여성 출연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방송에서 직업의 안정성과 육아휴직을 강조했던 만큼 갑작스러운 퇴사설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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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만 하라던 시모 "진짜 밥만 했냐"…출산 100일 며느리에 버럭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며느리가 시부모를 제대로 대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어머니에게 꾸중 들은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사건반장'에선 생후 100일이 조금 넘은 아이를 돌보느라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다는 3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육아로 바쁜 나날을 보내던 A씨는 시부모님이 손주를 보러 집에 오겠다고 하자 남편을 통해 시부모님께 배달 음식을 주문해도 되는지 물었다.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시부모님은 직접 반찬을 가져갈 테니 밥만 준비해 놓으라 했고, A씨는 시어머니가 평소 좋아하는 잡곡밥을 지어 놓았다. 방문 당일 별다른 문제 없이 식사를 마친 시어머니는 이후 가족 행사에서 "그냥 한 말인데 정말 밥만 해 놓을 거라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시부모님이 오셨는데 고기 하나라도 구웠어야지"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A씨가 "아기 보느라 정신없어서 도저히 음식 할 틈이 나지 않았다"고 사과하자 시어머니는 "난 뭐 애 안 키워봤냐. 내가 다섯을 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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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첫 일자리' 사라지는 AI시대…대학 창업서 돌파구 찾아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가 빼앗는 것은 단순히 일자리 숫자만이 아닙니다. 청년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해 실수도 해보고, 일을 배우며 판단력을 키우던 '첫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다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 강민아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사회적경제협동과정 학과장)는 AI 확산으로 청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문이 좁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업들이 기존 인력을 해고하기보다 AI로 대체 가능한 신입을 아예 뽑지 않는 방식으로 대응하면서다. 여성과 청년이 많이 진출해온 사무·행정·서비스 분야일수록 충격이 크다. 창업이 대안으로 떠오르지만 이 길에도 벽이 있다. 대학에서 발굴한 여성·청년창업들도 데모데이 이후 첫 투자와 첫 고객을 확보하지 못해 멈춰선다. 가능성을 입증하기 어려운 초기 단계에는 민간자본이 선뜻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 공백을 기부금으로 메우는 펀드가 이화여대에서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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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의혹' 양홍원, 결혼식 2주 만에…아내 사진 '전부 삭제'
결혼식 닷새 만에 불륜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된 래퍼 양홍원이 결국 SNS(소셜미디어)에서 결혼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다만 딸 루아의 사진은 그대로 남아있다. 3일 확인 결과 양홍원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던 아내 원현주와의 결혼식 사진을 모두 삭제 또는 비공개 처리했다. 앞서 결혼식 사진에 남겼던 "현주야 사랑해. 난 여전히 천호동 모텔로 들어가는 기분이야"라는 문구를 삭제한 데 이어 게시물까지 정리해 눈길을 끈다. 같은 날 그는 보석이 세팅된 체인 팔찌와 알파벳 'G' 'O' 형태의 주얼리를 게재하며 'GO'라고 적기도 했다. 양홍원은 지난달 18일 모델 출신 원현주와 결혼식을 올린 뒤 5일 만에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2023년 혼인신고를 했으며 2024년생 딸을 두고 있다. 앞서 양홍원의 지인이라고 밝힌 남성 A씨는 10월23일 인스타그램과 라이브 방송에서 양홍원이 다른 여성과 숙박업소에 갔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여성의 사진과 통화 내역 등을 공개했다. 소속사 AP Alchemy는 양홍원이 여성 지인과 모텔에 동행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객실 내 애정 행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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