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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대출심사 더 빠르게…농협은행 "에이전틱 AI 뱅크 구현"
NH농협은행이 기업 대출심사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심사 속도를 높인다. 농협은행은 27일 'AI 기반 PASS(Professional Assessment Strategic System) 심사체계'를 구축했다. AI 기반 PASS 심사체계는 기업여신 심사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정교하게 지원하는 심사 플랫폼이다. 사전심사에서부터 본 심사 수준의 정확도를 갖추고 AI가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주는 마케팅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 심사보고서 작성을 자동화한다. 농협은행은 AI가 제공하는 분석 결과와 보고서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복적인 문서 작성 업무는 줄이는 대신 심사 전문성을 높여 맞춤형 금융지원에 집중한다는 설명이다. 기업 고객은 사전심사 단계에서 대출 가능성과 주요 검토사항을 빠르게 확인해 대출 집행까지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김성훈 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은 "AI는 최고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로 이번 심사체계 도입은 업무효율 강화 및 고객경험 제고를 지원한다"며 "우량한 기업에 대한 신속한 금융지원에 앞장서 생산적 금융을 강화하고 에이전틱 AI 뱅크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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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최대 실적 농협금융…1.2조 증자로 하반기 역량도 커졌다
NH농협금융지주가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증시 호황으로 NH투자증권 순이익이 2배 이상 급증한 영향이다. 여기에 지난달 단행한 1조2000억원 규모 증자를 바탕으로 은행·증권 등 핵심 계열사의 자본을 확충해 하반기 영업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24일 NH농협금융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779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 2% 증가했다. 2024년 상반기 기록한 종전 최대 실적 1조7538억원을 넘어선 역대 최고치다. 실적 개선은 증권 계열사가 이끌었다. NH투자증권은 상반기 순이익으로 9652억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5% 증가한 수치이며, 작년 연간 순이익 1조315억원을 반 년만에 번 셈이다. NH-Amundi자산운용도 순이익이 694억원으로 342. 7% 늘며 자본시장 호조의 수혜를 입었다. 반면 농협은행은 1조1629억원으로 소폭 감소했고,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도 보험손익 악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줄었다. 핵심 이익 가운데 이자이익은 4조442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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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노조 "농협은 공공기관 아니다"…지방 이전 갈등 격화
농협중앙회와 금융계열사의 지방이전설을 둘러싼 갈등이 전면전에 접어들었다.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노조도 본사 이전 저지를 위한 집단행동에 나섰다. 국회에는 농협 이전 관련 법안이 계류 중인 가운데 지자체들의 유치 경쟁도 달아올랐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는 23일 오후 12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농협 본사 지방이전 저지 전 간부 집회'를 열고 본사 이전 추진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NH농협지부를 비롯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NH농협중앙회지부, 금융노조와 금융노조 산하 지부 등이 참석했다. 주최 측 추산 참석 인원은 150여 명이다. 노조는 △농협 경쟁력 및 농업인 지원 기능 훼손 △국가균형발전 효과의 실효성 △협동조합의 자율성과 법적 정당성을 근거로 정부의 농협 본사 지방이전 추진 중단을 요구했다. 이현인 NH농협지부 지부위원장 직무대행은 "정부와 국회가 농협 직원들의 거주 이전의 자유를 침해하려 하고 있다"며 "정치권이 농민들의 자조조직인 농협의 자율성을 보장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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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하나은행도 올렸다… 5대은행, 예적금 금리 줄지어 상향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중은행들의 수신금리 인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5대은행이 예적금 금리를 잇달아 올리면서 대표 예금상품 금리가 3%대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23일부터 예적금 금리 0. 25~0. 30%P(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일반정기예금과 자유적립정기예금은 1년 만기 기준 연 2. 10%에서 2. 40%로 올랐으며 개인 큰만족실세예금도 1년 만기 기준 2. 15%에서 2. 45%로 뛰었다. 대표 상품인 NH올원e예금의 1년 만기 기준 2. 95%에서 3. 25%로 0. 30%P 상승했다. 정기적금도 1년 가입 기준 2. 40%에서 2. 65%로 상승했으며 자유적립식 적금은 2. 30%에서 2. 55%로 올랐다. 청약예금 및 재형저축도 0. 25%P 올랐다. 이와 함께 단기시장성 수신 상품의 기본금리를 1. 65%에서 1. 90%로 0. 25%P 인상했다. 이 금리는 수신 기간 전 영역에 적용되는 최저 수준이다. 가장 짧은 30~59일 구간에 적용되는 기본금리가 1. 75%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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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1000억원 출연해 미소금융재단 설립…금융권 여섯 번째
NH농협금융지주가 1000억원을 출연해 미소금융재단 설립에 나선다. KB·신한·하나·우리·IBK금융에 이어 금융권에서는 여섯 번째 미소금융재단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은 'NH미소금융재단'(가칭) 설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전날 킥오프 회의를 열어 설립 절차와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미소금융은 은행 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신용·저소득층과 영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자금과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생활안정자금 등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서민금융 제도다. 현재 5개 금융회사 뿐만 아니라 삼성, LG, 현대차, SK, 롯데, 포스코 등 총 11개 회사가 출연금을 내고 재단을 설립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 설립을 위해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가 총 1000억원을 공동 출연한다. 그룹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 산하 포용금융 분과장을 맡고 있는 황종연 농협금융 전략기획부사장이 TF장을 맡아 재단 설립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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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신보와 손잡고 중기 대출 3830억원 지원
NH농협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총 383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과 비수도권 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은행이 총 100억원을 출연하고 신보가 이를 재원으로 보증을 제공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과 신보는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회복 금융지원 업무협약'(생산적 금융 확대 협약)과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회복 금융지원 업무협약'(지역특화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총 100억원을 신보에 출연한다.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383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협약보증은 은행이 신보에 재원을 출연하면 신보가 이를 바탕으로 최대 15배 규모의 보증을 제공해 기업이 은행에서 더 많은 자금을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생산적 금융 확대 협약을 통해서는 22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진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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