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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윤이나, 생애 첫 LPGA 우승 문턱서 좌절... 롯데 챔피언십 2위
통한의 준우승이다. 윤이나(23·솔레어)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생애 첫 우승 문턱에서 티샷 실수로 무릎을 꿇으며 진한 아쉬움을 삼켰다. 윤이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단독 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최종 라운드 내내 세계 2위 지노 티띠꾼(태국·21언더파 267타)과 팽팽한 우승 혈투를 벌이며 공동 선두까지 치고 올라갔지만, 3타 차를 좁히지 못하고 시즌 두 번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6월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준우승 당시 통한의 눈물을 쏟았던 윤이나는 이번 대회에서도 끝내 트로피를 눈앞에서 놓치며 첫 승 갈증을 풀지 못했다. 비록 메이저 대회 이후 5개 대회에서 두 차례 컷 탈락을 당했던 부진을 털어내고 올 시즌 5번째 톱10 진입을 이뤄냈지만, 끝내 첫 LPGA 트로피와는 연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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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맹추격 뿌리쳤다' 박정아, 스타랭킹 29주 연속 정상... 이다현 TOP 5 진입
'클러치박' 박정아(33·한국도로공사)가 29주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켜냈다. 박정아는 지난 9월 3일 오후 3시 1분부터 10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여자 63차 투표에서 가장 많은 621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박정아는 지난 35차 투표에서 처음 정상에 등극한 이후 무려 29주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수성했다. 올여름 사인 앤 트레이드를 통해 3년 만에 친정팀 한국도로공사로 복귀해 새 시즌 준비에 한창인 박정아는 V리그 비시즌 기간임에도 변함없는 화력을 뽐내며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세계 무대를 호령하고 있는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삼성생명)은 3541표를 받아 3주 연속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직전 주보다 표수를 더 늘린 안세영은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무실세트 우승에 이어 중국 마스터스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다가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1위 박정아와 표 차도 2675표까지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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