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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개미 열일" 9300피 뚫고 최고치…'반도체 훈풍' 삼전닉스 신고가
코스피가 장 중 9300선을 돌파하며, 연일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와 간밤 미국 증시 내 반도체주 상승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19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8. 04포인트(2. 51%) 오른 9291. 88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상승 출발해 장 초반 9331. 55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간밤 미국 증시도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MOU(양해각서) 체결과 인텔과 애플 협력 등에 힘입어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80. 48포인트(1. 08%) 오른 7500. 5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96. 28포인트(1. 91%) 오른 2만6517. 93에 각각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2. 15포인트(0. 14%) 오른 5만1564. 70에 거래를 마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6%대 급등, 코스피200 야간선물 3%대 강세 등에 힘입어 전날에 이어 반도체 독주 색깔의 상승세로 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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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없이 AI도 없다..골드러시 준비해야[우보세]
마크 저커버그가 이끄는 메타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2028년까지 투입하기로 한 돈은 6000억달러다. 한화로는 약 900조원에 달하는 규모다. 대한민국 올해 국가예산인 728조원 보다 많은 돈이 빅테크 회사 한 곳의 AI 데이터센터 투자비용으로 쓰이는 것이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xAI, 아마존, 오픈AI 등 유력 빅테크들의 프로젝트에 미국 외 유럽·아시아 지역의 투자까지 모두 합친다면, '조' 단위가 아닌 '경' 단위의 베팅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허언이 아니다. 최근 미국 테네시·앨라배마·조지아 3개주를 방문했을 때 미국 곳곳에 일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건설 붐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었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건너편에 끝없이 펼쳐진 부지가 바로 메타의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곳이라고 들었다. 실제로 일부 중장비들이 기초 작업을 시작하려는 모습이 보였고, 테네시주 멤피스에서도 일론 머스크의 xAI가 짓고 있는 데이터센터 건물이 올라가고 있었다.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의 진행은 남의 나라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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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천피 뚫고 "1만2000피 간다" 축제인데..."우린 파란불" 비반도체 울상
18일 코스피 지수가 미국·이란 종전 합의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장중 사상 처음 9000을 넘어섰다.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99. 60포인트(2. 25%) 상승한 9063. 84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순매도하던 외국인이 매수 우위로 전환하며 1조2826억원 순매수 상태에서 장을 마쳤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806억원, 7775억원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장초반 순매수했지만 장후반에는 차익 실현성 매도에 집중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고가는 9106. 07(+2. 73%)로 이날 코스피지수는 사상 처음 장중 9000을 상회한 데 이어 9100도 넘어섰다. 저가는 8867. 34(+0. 04%)로 전일 종가 밑으로 내려가는 국면이 전무했다. 이로써 코스피지수는 처음으로 8000대에서 마감했던 5월26일 이후 16거래일 만에 9000대에 안착했다. 삼성전자는 4. 62% 상승한 36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6. 51% 오르면서 역대 최고 마감가인 268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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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핵추진 잠수함, 한국형 'Best Fit' 핵잠은···
대한민국 핵추진 잠수함(이하 핵잠) 사업이 닻을 올렸다. 지난 5월 26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 잠수함사령부에선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대한민국 핵추진 잠수함 개발 기본계획'을 공식 보고했다. '장보고 N 프로젝트'라는 이름이 붙은 이 계획의 핵심은 2030년대 중반까지 핵잠 1번함을 진수하고 2030년대 후반 우리 해군에 배치한다는 것이다. 핵잠 개발의 길은 밝아졌지만 풀어야 할 과제들도 적지 않다. 한미 원자력 협정과 미국 원자력법 123조 문제가 핵심이다. 미국 원자력법은 핵물질 및 관련 기술의 해외 이전에 엄격한 요건을 부과한다. 2025년 한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공감을 표시했다고는 하지만 실무 협상은 시작 단계다. 원자로 연료 공급 문제도 풀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연료 공급'을 요청했다. 핵잠용 원자로는 통상 농축도 20% 이하의 저농축 우라늄을 사용하는데, 우리는 독자적인 농축 시설이 없다. 미국이 연료 공급 협력에 합의하지 않으면 사업은 공회전을 거듭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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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첫 9000 돌파…9021까지 오르며 안착 시도
18일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9000선을 사상 처음 돌파한 뒤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오후 1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57. 49포인트(1. 78%) 상승한 9021. 73에 거래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388억원, 1672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은 6249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정오 직전에 9000을 역대 처음으로 넘어섰다. 기존 장중 사상 최고가는 6월2일 기록한 8933. 62였다. 지수는 9000을 넘어선 뒤에는 9023. 31(+1. 79%)까지 올랐다. 저가는 8867. 34(+0. 04%)으로 장중 저가가 전일 종가를 지속적으로 상회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 89% 상승한 3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6. 51% 오른 268만5000원을 나타냈다. △SK스퀘어(+5. 26%), △삼성전자우(+0. 66%), △삼성전기(+8. 37%), △삼성생명(+3. 02%) 등이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2. 51%), △LG에너지솔루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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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국제해양·안전대전' 참가…다목적 원해경비함 전시
HD현대중공업이 이달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6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해 최신형 원해경비함(OPV)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국제해양·안전대전은 2년마다 열리는 국내 유일의 해양경찰청 주최 해양 특화 전시회다. 해양·안전·항공·항만·물류·레저 분야 관계자와 정기선사 등 해양산업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산업 간 시너지와 함정 선진화 및 기술 역량을 공유하는 자리다. HD현대중공업은 전시회 기간 HJ중공업, 강남조선과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최근 해양경찰에 인도한 3000톤급 원해경비함과 필리핀 해군 수출형 2400톤급 원해경비함 모형 등을 전시했다. 전시된 원해경비함은 인공지능(AI) 기반 다목적 임무 플랫폼을 적용한 함정으로 영해 감시를 비롯해 수색·구조, 재난구호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항해 거리가 확장되고 내구성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또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7일 코트라(KOTRA)와 '조선해양 파트너십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난 2년간 페루 현지에서 추진해 온 조선·해양 방산 사업 경험과 현지 공급망 진입 방안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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