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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조합원 1인당 재초환 4.6억… 서울 재건축시장 '빨간불'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에 1인당 4억원이 넘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부담금 예정액이 통지됐다.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서 연이어 수억원대 부담금 부과가 예고되면서 정비사업 현장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공사비와 금융비용 상승에 재초환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재건축 사업 추진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청은 이번 주 은마아파트 재건축조합에 조합원 1인당 평균 4억6334만원의 재건축부담금 예정액을 통지했다. 단지 전체 부담금은 약 2조44억원에 달한다. 은마아파트는 지난 7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으면서 재초환 부담금 예정액 산정 대상에 포함됐다. 현재 4424가구를 최고 49층, 5850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다만 이번에 통지된 금액은 실제 납부해야 할 확정 부담금은 아니다. 재건축부담금은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 예상 이익을 토대로 예정액을 산정하고 준공 이후 실제 사업비와 주택가격 등을 반영해 최종 금액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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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소리 분담금' 은마, 급매 늘고 가격 뚝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은마아파트의 매물이 빠르게 늘고 있다. 추정분담금이 예상 이상으로 불어나면서 집을 빠르게 처분하려는 조합원 급매물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매물은 454건으로 지난달 1일(약 360건)에 비해 26%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93건)과 비교하면 약 5배에 달하는 규모다.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200건 안팎이던 매물은 지난 9월 조합이 추정분담금을 공개한 이후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초 360건을 넘어서더니 이달 들어서는 꾸준히 400건을 웃돈다. 매물이 단기 급증하면서 가격도 약세를 보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용면적 84㎡는 올 초 42억원 안팎에 거래됐지만 최근에는 34억원대로 내려왔다. 가장 최근 기록된 실거래가는 34억3000만원이다. 지난해 10월 기록한 최고가(43억1000만원)보다 약 20% 내려선 가격대다. 전용 74㎡는 지난 9월 30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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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분담금 무서워"… 매물 5배 불어난 은마, 가격은 8억 '뚝'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은마아파트의 매물이 빠르게 늘고 있다. 추정분담금이 예상 이상으로 불어나면서 집을 빠르게 처분하려는 조합원 급매물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매물은 454건으로 지난달 1일(약 360건)에 비해 26%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93건)과 비교하면 약 5배에 달하는 규모다.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200건 안팎이던 매물은 지난 9월 조합이 추정분담금을 공개한 이후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초 360건을 넘어서더니 이달 들어서는 꾸준히 400건을 웃돌고 있다. 매물이 단기 급증하면서 가격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용면적 84㎡는 올 초 42억원 안팎에 거래됐지만 최근에는 34억원대로 내려왔다. 가장 최근 기록된 실거래가는 34억3000만원이다. 지난해 10월 기록한 최고가(43억1000만원)보다 약 20% 내려선 가격대다. 전용 74㎡는 지난 9월 30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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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강남구청장 "재건축 갈등까지 중재…'강남 대전환' 초석 놓겠다"
"첫째도 둘째도 재건축입니다. 주민들을 만나면 '재건축은 언제 되느냐'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습니다. " 김현기 서울 강남구청장(사진)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노후한 주거환경을 신속하게 바꾸는 것이야말로 구민들의 바람에 응답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구청장은 개발된 지 50년이 넘은 강남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MICE(마이스)·로봇·AI(인공지능)·K 콘텐츠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민선9기 '강남 대전환' 구상을 제시했다. 4선 서울시의원과 시의회 의장을 지낸 그는 시의원 때는 문제를 찾아내는 데 몰두했다면 지금은 해결하는 데 집중한다고 강조했다. 강남에서는 재건축 53곳을 포함해 103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김 구청장은 취임 첫 결재로 '강남 재건축 신화(신속화합) TF(태스크포스)'를 꾸리고 직접 단장을 맡았다. 집무실에는 사업 단계와 배치도 등 정비사업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현황판을 설치했다. 매일 사업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부구청장·담당 간부들과 지연 원인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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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집값 8억 떨어져" 그래도 국평 49억...강북 '신고가' 쏠렸다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강남권과 강북권의 가격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 대표 아파트가 과거 거래가보다 8억원 낮은 가격에 팔리는 등 강남권 고가 아파트에서 하락 거래가 이어지는 반면 강북·노원·동대문 등에서는 과거 최고가를 넘어선 거래가 늘고 있다. 고가 주택을 매수할 수 있는 수요가 위축되는 사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지역으로 실수요가 이동하면서 서울 안에서도 지역별 온도 차가 커지는 모습이다. 1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서울 주요 지역의 대표 아파트에서 전용면적 84㎡ 안팎의 국민평형이 직전 최고가보다 수억원 낮은 가격에 거래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84. 93㎡는 9월 21일 49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앞서 2월 3일 57억5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8억원(약 13. 9%) 낮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84. 43㎡는 9월 14일 35억5000만원에 거래돼 지난해 10월 31일 거래가인 43억1000만원보다 7억6000만원(약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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