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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의 결과" 디썰라이프 임상한 美 '타액 전문가' 상용화 낙관
"예상보다 빠르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디썰라이프(D-Salife)는 궁극적으로 연속혈당측정기(CGM)를 넘어서는 혈당 모니터링 방식이 될 잠재력이 있습니다. " 지난 3일 연세대에서 열린 아시아침샘연구학회(ASGRS) 심포지엄에서 만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치과대학의 데이비드 웡 박사는 동운아나텍이 동석한 본지와 인터뷰에서 타액 혈당 측정기 '디썰라이프'의 상용화 가능성을 낙관했다. 웡 박사는 20년 이상 타액을 통한 암과 자가면역질환 등 질병 진단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제시해 온 '타액 진단의 선구자'다.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재 미국 UCLA 치과대학 내 구강·두경부 종양 연구센터장과 함께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암 분자 진단 및 바이오마커 연구 부문 위원장, 국립암연구소의 액체생검 컨소시엄(NCI Liquid Biopsy Consortium)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웡 박사는 오랜 시간 암·자가면역질환 등을 진단하는 '이펌(EFIRM, 전기장 유도 방출 및 측정)' 플랫폼을 개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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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파나진, 美 컨퍼런스서 PNA 기술력 알려…"글로벌 기업들 관심"
HLB파나진은 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펩타이드 엑스체인지 2026(Oligonucleotides & Peptides Xchange-San Francisco 2026)'에서 PNA(인공핵산)를 주제로 개막 기조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주목받지 못했던 올리고: 왜 PNA를 신약 파이프라인에서 다시 주목해야 하는가'(The Overlooked Oligo: Why PNA Deserves a Closer Look in Your Pipeline)를 주제로 진행했다. HLB파나진은 기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와 비교한 PNA의 높은 결합력과 안정성 등 차별화된 특성을 설명하고, 다양한 연구 및 신약개발 분야에서의 적용 사례와 향후 확장 가능성을 소개했다. 특히 발표 이후 질의응답에서는 PNA의 실제 신약개발 적용 가능성에 대한 참석자들의 구체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치료제에 활용되는 PMO(포스포로디아미데이트 모르폴리노 올리고머)와 비교해 비의도적으로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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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씽크, 올해 매출 100억 넘긴다… "항암제 사업 성장 본격화"
킵스바이오파마(킵스파마)의 자회사 빅씽크테라퓨틱스(이하 빅씽크)가 상반기 23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공격적인 포트폴리오 확장과 유통망 확대를 통해 연 매출 100억원 달성하고 항암 전문 제약사로서 입지를 굳혔다는 계획이다. 빅씽크는 2분기까지 누적 5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 51억원을 넘어선 숫자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세 배 이상 늘었고 성장률은 235% 수준이다. 회사는 올해 매출 100억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빅씽크는 2024년 35억원, 2025년 51억원 등 실적이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엔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빅씽크의 성장세는 주요 제품의 실적 개선과 함께 신규 도입 품목의 매출 기여가 본격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핵심 제품인 유방암 치료제 '너링스'의 경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한독테바와 독점 유통 계약을 맺은 5종의 항암제도 전체 매출 비중의 18%를 차지하는 등 주요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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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내년 제약·바이오 연구개발에 1조 투입
보건복지부가 내년 제약·바이오 연구개발(R&D)에 1조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시키고 희귀난치질환 극복을 위한 의료 투자를 확대한다. 복지부는 제약·바이오 R&D 투자를 위해 내년 1조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신약·의료기기, 재생의료기술 개발 등에 3181억원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의료 실현 위한 R&D 투자에 1276억원 △지역의료 역량 강화, 질환 극복 등에 4230억원 △도전적 연구, 사회문제 해결 등에 1761억원이다.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공정 개발, 상업용 대량생산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하는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예산 78억원을 신규로 편성했다. 하나의 기술로 여러 신약을 개발하고, 기술 수출이 가능한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개발 지원에도 56억원을 새롭게 투입한다. △재생의료 전주기(302억원) △바이오 인공조직(63억원, 신규) △차세대 유전자·세포치료 임상 연구(260억원, 증액) △지역 연구기반 확충을 위한 세포처리시설 공용활용, 공정 고도화(64억원, 신규) △항노화·역노화, 인공아체세포 기반 재생유도 치료제 개발 등 도전적 연구(95억원, 증액) △환자 최적화 치료방법 규명(61억원, 신규) △아동·청소년 디지털 과의존 해결(17억원, 신규) △지역 문제 해결(60억원, 증액)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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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종목] "북미 ESS부터 K바이오까지… 턴어라운드 주목"
시장의 흐름을 읽는 수급, 차트, 거래량, 포트폴리오의 네 가지 시선으로 오늘장의 핵심 전략을 짚어보는 <시선집중> 코너가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박창윤 지엘리서치 대표가 출연해 북미 ESS 투자 확대와 설비 확보로 흑자전환 궤도에 오른 삼성SDI를 시작으로, 1. 5조 원 규모 대형 컨테이너선 수주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기대감을 품은 한화오션, 홈플러스 리스크 해소와 강력한 주주환원 매력이 돋보이는 메리츠금융지주, 그리고 글로벌 빅파마향 원료의약품(API) 수주 확대와 신약 모멘텀으로 포트폴리오 중심을 잡아줄 유한양행까지 주요 투자 포인트와 시장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시 - 삼성SDI] 북미 ESS 투자 확대 삼성SDI "GM 합작법인 지분 전량 인수… 흑자전환 기대"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집중되며 첫 번째 시선이 향한 종목은 삼성SDI다. 북미 시장 내 에너지저장장치(ESS) 투자 확대로 2차전지 섹터의 재평가 모멘텀이 강화되는 가운데, GM과의 합작법인 지분 49. 99%를 전량 인수하며 북미 첫 단독 배터리 생산기지를 확보한 점이 핵심 모멘텀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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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글로벌 2상 핵심투여 완료…유럽학회서 발표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에페거글루카곤'(HM15136)의 글로벌 임상 2상 핵심투여기간을 완료했다. 회사는 이달 유럽 학회에서 연구 내용을 공개한다. 한미약품은 오는 8~10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리는 제64회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2026)에서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연구 내용을 구연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에페거글루카곤은 한미약품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를 위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의 핵심투여기간을 마치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는 임상 2상에 참여한 환자의 인구통계학적·임상적 특성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지속적인 저혈당을 유발하는 유전성 희귀질환이다. 현재 선천성 고인슐린증 자체를 적응증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치료제는 없다. 고인슐린증에 따른 저혈당 조절 목적으로 승인된 기존 치료제는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다모증과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의 부작용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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