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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선정 코앞인데 다시 가처분·민원…멈춰선 상대원2·성수4
경쟁입찰이 성사된 대형 정비사업장에서 시공사 선정을 둘러싼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가처분 신청과 민원 공방이 잇따르면서 법원과 지방자치단체 판단에 따라 사업 판도가 완전히 뒤바뀔 수 있는 최악의 우려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이날 오전 DL이앤씨가 상대원2구역 재개발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시공사 해임총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가처분 신청 결과는 이달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DL이앤씨는 지난 1일 상대원2구역 조합을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냈다. 앞서 상대원2구역 조합은 지난달 30일 조합원 발의 임시총회를 열고 DL이앤씨와의 공사도급계약 해지와 GS건설 시공사 선정 안건을 가결했다. 총회에는 서면결의서를 포함해 조합원 1181명이 참여했고 이 중 1108명이 GS건설 선정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DL이앤씨는 이같은 총회 절차에 하자가 있다고 주장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총회 참관인 입장을 방해하고 조합원 신분 확인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전과 달리 총회 생중계도 진행하지 않는 등 절차상 흠결이 명확한 총회의 의결 내용을 그대로 수용하긴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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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섬보이' 이재욱-신예은, 알아가는 단계서 의지하는 단계로
‘닥터 섬보이’ 이재욱-신예은의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진다.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연출 이명우, 극본 김지수) 측은 9일, 서로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도지의(이재욱)와 육하리(신예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도지의는 외로운 생존기를 거쳐 편동도의 진심을 마주했다. 무엇보다 육하리의 도움으로 편동도에서의 꼬인 문제들을 풀어가는 가운데, “후회돼요. 배려하지 말걸. 다음엔 나랑 같이 갈래요?”라며 도지의에게 마음을 전한 육하리의 직진은 설렘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평소와는 사뭇 다른 도지의와 육하리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험난하기만 하던 도지의의 편동도 생존기에 위로이자 해결사가 되어주던 육하리. 하지만 늘 밝고 씩씩하던 모습 대신 수심이 가득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그런 육하리를 바라보는 도지의의 따스한 눈빛에서 위로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전에 없던 진지해진 분위기로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은 보건 지소 밖에서 둘만이 주고받을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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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JP모간자산운용과 고객세미나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JP모간자산운용(J. P. Morgan Asset Management, 이하 JPMAM)과 함께 고객 초청 세미나 '글로벌 마켓 아웃룩(Global Market Outlook)'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케리 크레이그(Kerry Craig) JPMAM 글로벌 마켓 전략가, 크리스찬 마리아니(Christian Mariani) JPMAM 미국 주식 그룹 인베스트먼트 스페셜리스트가 연사로 나서 하반기 글로벌 시장 전망과 미국 테크 산업의 투자기회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JPMAM은 AI(인공지능) 산업이 학습(Training) 중심 단계에서 실제 기업 생산성과 수익 창출로 연결되는 추론(Inference)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네트워킹·컴퓨팅·메모리·전력 인프라 등 AI 가치사슬 전반에서 투자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크레이그 전략가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미국·일본·아시아 증시 전반의 기업 이익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채권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기대보다 안정적인 이자수익 확보가 가능한 우량 크레딧 채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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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로 대출 갈아타니… 연 이자 최대 '556만원' 아꼈다
뱅크샐러드의 대출 갈아타기를 이용한 고객이 이자 부담을 크게 줄였다. 1년에 이자 비용을 556만원이 아낀 사례도 있었다. 뱅크샐러드는 대환대출 서비스 출시 3주년을 맞아 이같은 내용의 데이터를 9일 공개했다. 뱅크샐러드 대출 갈아타기는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사업자대출에 적용되는 서비스다. 고객이 대환을 원하거나 추가 대출을 받고 싶을 때 최저금리와 최대한도가 계산된 정보를 바탕으로 이자를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상품을 추천한다. 뱅크샐러드 대출 갈아타기를 이용한 고객의 연평균 이자 절감액은 56만원이다. 평균 연 4. 2%포인트(P) 금리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대환 금액은 1680만원이었다. 이자 절감 효과가 두드러진 사례도 확인됐다. 30대 후반 남성 A씨는 뱅크샐러드를 통해 연 1101만원에 달하던 이자를 545만원으로 줄여 연 556만원을 아꼈다. 40대 후반 여성 B씨는 연 19. 9% 금리 대출 상품을 연 3% 상품으로 갈아타 연 16. 9%P에 해당하는 금리를 아꼈다. 신용점수 상승효과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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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서 개관한 현대차 'FIFA 박물관'... 내달까지 북중미 월드컵 기념 전시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 록펠러 센터 내 국제축구연맹(FIFA) 뮤지엄에서 FIFA 월드컵 2026 기념 전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1999년부터 FIFA 공식 파트너로 동행하고 있는 현대차는 전날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지성원 부사장,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마르코 파초네 FIFA 뮤지엄 관장, FIFA 레전드이자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로베르토 바조, 마르코 마테라치, 크리스티안 비에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FIFA 뮤지엄 개관식을 열었다. FIFA 뮤지엄은 지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부터 현대차가 주요 개최 도시에서 운영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축구 문화 공간으로,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올해엔 미국 뉴욕 록펠러 센터 내 라디오 파크에 조성돼 한 달간 '레거시 오브 챔피언즈'를 주제로 무료 운영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역대 대회 상징적 유니폼 및 유물을 비롯해 월드컵의 스포츠·문화적 영향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각 시대 챔피언을 조명한 큐레이션 전시 등 1930년 첫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주요 장면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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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하반기 경제정책 제언…'환율안정·초과세수 활용법' 지목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대한민국 경제가 중동전쟁의 충격을 이겨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고환율·고물가·고금리의 3중고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여전하다"며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환율 안정·민생 회복' 대책을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거시경제 지표 개선에도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 현실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며 "환율은 1500원대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생활물가와 밥상물가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장금리 상승으로 가계와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율안정 대책을 포함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돼야 할 네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안 의원은 먼저 "최근 환율 상승은 외국인 투자자의 차익실현과 비중 조정,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 대외적 요인의 영향이 크다"며 선물환 포지션 한도 확대, 외화유동성 규제 완화, 외환건전성 부담금 면제 연장, 외화예수금의 초과지급준비금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 민간의 외환 자금 조달 및 운용 여력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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