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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6억 채무불이행에 신용등급 'CCC' 강등
JTBC가 206억원 상당의 유동화 차입금을 갚지 못해 JTBC, 중앙일보, 중앙일보엠앤피의 신용등급이 일제히 강등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2일 JTBC 장기신용등급을 'BBB 부정적'에서 'CCC'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단기신용등급도 'A3'에서 'C'로 하향했다. 미르제이차 56억원, 제일티비씨제이차 150억원 등 유동화 차입금을 상환불이행한 영향이다. 중앙일보의 장기 신용등급도 'BBB 부정적'에서 'BB-'로, 단기신용등급도 'A3'에서 'B-'로 각각 내려갔다. 중앙일보엠앤피 단기신용등급도 'A3'에서 'B-'로 하향 조정됐다. 장기신용등급 'CCC'는 채무불이행이 발생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어 매우 투기적이라고 판단될 경우 부여된다. 'BB'는 원리금 지급 확실성에 당면한 문제는 없지만 장래의 안정성면에서 투기적 요소가 내포돼 있다는 의미다. 김나연 나신평 책임연구원은 "채무불이행으로 여타 유동화 차입금과 회사채 차환 위험이 상승하는 등 유동성 위험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에 대해서는 "JTBC의 신용도 하락에 따른 계열전반의 자금조달 불확실성 확대로 재무부담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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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무회의처럼 당원 뜻 받들어 의원총회 생중계 추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원총회 생중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1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국무회의도 생중계하는데 의원총회는 왜 비공개인가. 의원총회도 생중계하라고 문자(메시지)들 많이 하신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조중동(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 신문 스크랩을 없앴듯 의원총회 생중계도 적극 동의하고 찬성한다"고 했다. 이어 "당원의 뜻을 받들어 그렇게 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썼다. 정 대표는 최고위원 시절인 2022년 10월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당에서 하던 신문 스크랩을 없앴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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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국 재선거 요구는 '정치 구호'…부분 재선거는 열어둬"
오세훈 서울시장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국민의힘 일각에서 제기되는 전국 단위 재선거 요구에 대해 "정치적인 구호로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20~30대 유권자층의 분노에 공감한다며 시의원·구의원 등 일부 선거에서는 당락 차가 크지 않은 만큼 부분 재선거 가능성은 열어뒀다. 오 시장은 9일 중앙일보 유튜브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에 출연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재선거 주장에 대해 "당의 총의를 언제 모은 적이 있느냐"며 "대표로서 하는 얘기인 만큼 구호로서 기능한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재선거 요구에 대해서는 "좀 더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청년들은 공정하지 못한 것을 참지 못한다"며 "마지막 남은 공정한 기회마저 허물어진다는 분노가 클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절차적 정의가 중요하다는 관점에서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충분히 경청할 가치가 있다"며 "재선거라는 화두로 선관위 개혁을 요구하고 정부에 더 엄중한 선거 관리를 촉구하는 메시지는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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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마지막 어진화가 유품서 김홍도 그림 238년만에 발견
조선 후기 대표 화가 단원 김홍도(1745∼1806년)의 잃어버린 그림들이 238년 만에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조선의 마지막 어진화가 이당 김은호(1892~1979)의 유품 창고에서 지난 3월 김홍도가 그린 산수화 초본 10점이 발견됐다. 이 그림들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해동명산도첩'(총 32점)과 같은 시리즈의 작품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가로 약 40㎝, 세로 약 30㎝ 크기의 이 초본들은 김홍도가 1788년 정조(1776~1800 재위)의 명령을 받아 금강산과 관동팔경을 여행하며 그린 작품이다. 발견된 그림에는 '묘길상'(妙吉祥), '청심대' 등 금강산의 풍경 외에도 '오대산 월정사'를 비롯해 '오대산 중대', '설악산 비선대' 등의 아름풍경이 담겨 있다. 그림 곳곳에는 '명경대'(明鏡臺), '보덕굴'(普德窟) 같은 장소 이름과 숫자가 적혀 있어 기존 화첩과 같은 시리즈임을 증명한다. 모든 그림에는 김은호가 쓴 '단원선생득의작'(檀園先生得意作)이라는 글씨가 있어, 그가 김홍도의 최고 작품으로 여겼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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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곳 박빙·경합" 깜깜이 돌입한 6.3 지방선거 '예측불허'
끝까지 예측을 불허한다. 더불어민주당이 6. 3 지방선거 광역단체 16곳 중 최소 6곳을, 국민의힘이 절반인 8곳을 경합지로 분류한 가운데 막판 여론조사 결과가 복잡하게 엇갈린다. 재·보궐선거 격전지 판세도 안갯속이다. 어느 진영의 표심이 더 결집할지가 관건이다. 29일 전국에서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16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최소 9곳 이상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조승래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접전지 6곳, 열세 1곳 분류는 유지되고 있다"며 "한 곳이라도 더 이기는 게 목표"라고 했다. 민주당이 분류한 열세 1 곳은 경북, 접전지 6곳은 서울·부산·울산·경남·전북·대구다. 국민의힘은 16곳 중 절반을 경합지역으로 분류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경북과 대구는 우세지역"이라며 "서울·강원·충남·대전·부산·울산·경남은 경합 지역이며 충북은 빠르게 추격하는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했다. 여야 모두 경합지로 분류한 곳은 서울과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등 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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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환경·교육까지 넓힌 축구의 가치... 전북현대, 프로구단 최초 사회공헌대상 수상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그라운드 밖에서도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전북은 "제17회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며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스포츠 기관 및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사회적 책임을 경영 전반에 체계적으로 내재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대표 사회공헌 시상 제도다. 이번 평가는 총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사회적 책임(300점), 사회공헌 활동(400점), 사회공헌 성과(300점) 등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전북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은 "'Progressive Pioneer' 슬로건 아래 Our People(팬), Our Community(지역사회), Our Planet(환경)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며 스포츠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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