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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사실상 韓 퇴출' 이재영·이다영, 보란 듯 밝힌 '새 시즌 각오'
한때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 주축으로 활약하다 과거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이며 한국 무대에서 사실상 퇴출된 이재영·이다영(30) 쌍둥이 자매가 아제르바이잔에서의 새 도전 각오를 밝혔다. 최근 아제르바이잔 슈퍼리그 투란VC에 잇따라 입단하며 2026-2027시즌 한솥밥을 먹게 된 이들은 소셜 미디어(SNS)에 새로운 시즌을 앞둔 각오 등을 공개했다. 쌍둥이 언니 이재영은 "뭐든 시작하기에 가장 완벽한 타이밍이란 없고, 그저 때가 되었다고 느껴질 때 뛰어들면 된다"며 "설령 실패하고 넘어지더라도 괜찮다. 모자란 채로 부족한 채로 시작하는 것도 진짜 용기"라고 적었다. 이어 "뭐 어때, 다시 해보는 거지"라고 적은 이재영은 "놓친 시간만큼 달려가 보자"라며 여전히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을 향해 인사를 덧붙였다. 이재영은 한국을 떠난 뒤 지난 2021년 그리스 여자 프로배구 PAOK 테살로키니에 입단했으나 부상 여파로 제대로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은 것처럼 보였으나, 오랜 공백기를 끝내고 지난해 7월 일본 여자배구 SV리그 빅토리아 히메지 구단과 계약하며 깜짝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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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 '한 팀'에서 뛴다... 아제르바이잔 투란VC 동반 입단
한때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로 활약했던 이재영·이다영(30) 쌍둥이 자매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아제르바이잔 슈퍼리그 투란VC 구단은 7일(한국시간)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세터 이다영이 투란 배구단에 합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지난 4일 이재영의 영입을 발표한 지 사흘 만에 쌍둥이 동생인 이다영까지 품은 것이다. 투란VC 구단은 "이다영은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새 시즌 아제르바이잔 슈퍼리그와 유럽 무대에서 투란 배구단의 성공을 위해 활약할 예정"이라고 소개한 뒤, 그동안의 커리어와 국가대표 경력, 개인 수상 경력 등을 덧붙였다. 앞서 이재영 영입 당시에도 같은 설명과 더불어 그의 커리어를 조명한 바 있다.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가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는 건 지난 2021~2022시즌 PAOK 테살로키니(그리스) 시절 이후 5년 만이다. 앞서 이들은 흥국생명에서 한 팀에서 뛰다 중학교 시절 학고 폭력 폭로가 나오면서 흥국생명과 계약을 해지했고, 이후 한국 배구계를 떠난 뒤 해외 리그를 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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