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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양임과 법적공방' 고지용, 바다 떠난 근황…수척한 얼굴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반려견과 함께 바다 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고지용은 인스타그램에 "주말 아침 강릉 앞바다에서. 첫 바다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반려견과 함께 강릉 해변을 찾은 고지용의 모습이 담겼다. 분홍색 후드 티셔츠를 입은 고지용은 수척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고지용은 지난 7월 허양임과 2024년 이혼했음을 알린 바 있다. 이후 고지용 측은 이혼 후 2년 동안 아들을 6차례밖에 만나지 못했다며 허양임이 면접 교섭을 부당하게 제한한다고 말했다. 지난 16일엔 허양임을 상대로 면접 교섭 방해 금지 및 자녀 사진·영상 게시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허양임은 면접 교섭을 부당하게 제한했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허양임은 "이혼 당시 정기적인 면접 교섭에 관한 별도의 정함은 없었다"며 "제가 먼저 법원에 면접교섭 심판청구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법원의 결정에 따라 면접교섭을 성실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지용과 허양임은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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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한달만 식물인간 된 며느리...병수발 17년만 시모에게 "엄마"
중국에서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며느리를 17년간 돌봐온 시어머니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깨어난 며느리는 오랜 재활 끝에 간단한 음식을 직접 만들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다. 4세 수준의 인지능력을 갖게 된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보며 "엄마, 좋아요"라고 말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산둥성 칭윈현에서 2009년 마을 트럭에 치여 식물인간이 됐던 쉬씨를 17년간 돌봐온 시어머니 쉬안펑잉(68)에 대한 사연을 보도했다. 쉬씨는 결혼식을 올린 지 불과 한 달 만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쉬씨를 쉬안은 지극정성으로 돌봤다. 그는 욕창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 10차례 넘게 며느리의 몸을 돌려 눕혔다.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며느리의 몸을 씻기고 식사와 근육 마사지도 도왔다. 쉬안은 병간호 중에 며느리의 이름을 반복해서 부르고 가족과 마을의 소식을 전해주는 등 대화를 쉬지 않았다. 며느리가 좋아하는 노래도 들려줬다. 지극한 간병에 대해 쉬안은 "내 아들과 결혼했으니 내 자식이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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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와 로맨스의 줄다리기에 심박수 높아지는 '100일의 거짓말' [드라마 쪼개보기]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첩보 로맨스 ‘100일의 거짓말’이 6화를 기해 본격적인 멜로 무드에 접어들었다.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상대를 속여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 사랑조차 첩보의 일부가 되고, 믿음은 언제든 배신으로 뒤집힐 수 있는 불신 속에서도 사랑은 피어올랐다. tvN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 김윤진, 극본 류보리)은 1930년대 경성을 무대로 밀정과 통역관의 위험한 만남을 그린다. 총독부의 삼엄한 심장부로 파고든 소매치기 출신 밀정과 정무총감의 양자이자 일본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조선인이 역사의 격랑 속에서 서로를 속이고 속으며 마음을 여는 과정이 그려진다. ‘역사가 스포’라는 예견된 새드엔딩 때문에 더욱 애틋하게 다가오는 이들의 로맨스와 민족을 위한 구국의 노력이 가슴을 졸이게 한다. 고아로 자라 소매치기로 연명해 온 가경(김유정)은 구국단원 소란(김현주)의 가방을 훔친다. 총알이 가득한 가방을 빌미로 돈을 뜯어내기 위해 소란의 집을 찾은 가경은 정무총감 사토(진선규)의 암살 작전에 휘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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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기부" 오빠의 유언..."내 몫은?" 여동생의 고민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유산으로 자산을 불린 오빠가 모든 것을 복지재단에 기부한다는 유언을 남겼다면 동생은 재산을 상속받을 수 없을까. 27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최근 친오빠를 갑작스러운 사고로 떠나보낸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의 오빠는 결혼하지 않은 채 별다른 직업 없이 지내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물려받은 유산으로 사업과 투자를 시작해 재산을 크게 불렸다. 그러던 중 오빠가 갑작스럽게 사망했고 A씨는 뜻밖의 소식을 접했다. 오빠가 생전 봉사활동을 하던 복지재단에 자신의 재산 전부를 기부하겠다는 유언을 남겼다는 것이다. 유일한 혈육인 A씨는 복지재단에 재산 일부라도 나눠 받을 수 없는지 문의했으나 재단 측은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답했다. A씨는 "오빠의 숭고한 뜻을 깎아내리거나 부정하려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아버지가 남겨주신 밑천으로 일군 재산인데, 동생인 제게 최소한의 몫도 남기지 않고 재단에 전부 넘기는 건 가혹하게 느껴진다. 재산 일부라도 상속받을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다"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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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 안 써" 손태영 6년 독박육아 고백에..."대단한거냐" 악플
배우 손태영이 미국에서 가사도우미 없이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고 밝힌 것을 두고 일부 네티즌이 악성 댓글을 쏟아냈다. 자녀 학업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 머물고 있는 손태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육아와 가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손태영은 식탁에 오른 파전이 밀키트로 만든 음식이라고 소개했다. 제작진이 "점점 살림은 안 하시나 봐"라고 농담하자 평일에는 직접 식사를 준비하지만 주말에는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다며 "엄마도 주말에는 쉬어야 한다. 애들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이 뉴저지에서는 가사도우미를 고용하는 집이 없는지 묻자 손태영은 "있겠지. 난 한 번도 안 썼다"고 답했다. 아들 룩희도 가사도우미를 쓴 적이 있느냐는 어머니의 질문에 고개를 저었다. 손태영은 청소와 빨래, 식사 준비는 물론 자녀들을 차로 데려다주는 일까지 6년간 직접 해왔다고 설명했다. 주말에 쉬어야 평일에 다시 아이들을 돌보고 집안일을 할 수 있다며 "안 그러면 힘들어서 못 한다"고 털어놨다. 영상이 공개되자 일부 네티즌은 "가사도우미 안 쓰는 게 자랑이냐", "많은 부모가 그렇게 하고 있다", "그게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거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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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 안 내는 남친, 어때?"…가연, 현실 연애 다룬 토크쇼 공개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 26일 기혼자와 미혼자의 연애·결혼 인식 차이를 조명한 유튜브 토크쇼 2화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싸우고 또 싸우는 연애'를 주제로 기획한 이번 에피소드에는 전편에 이어 배우 정재빈·김유나, 모델 박예진, 전은선 가연 커플매니저가 패널로 참석했다. 이들은 밸런스 게임과 연애 고민 상담을 통해 각자의 연애 경험과 현재 상황을 비교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밸런스 게임에서는 연인 간 단골 갈등 소재가 등장했다. 출연진은 △해결책만 제시하는 애인과 무조건 편들어주는 애인 △싸우면 며칠간 침묵하는 애인과 불같이 화내는 애인 △싸운 뒤 유야무야 넘어가는 애인과 하나하나 따지는 애인 등의 상황을 두고 토론을 벌였다. 특히 '해결책 vs 공감' 주제에서는 김유나, 박예진, 전은선 매니저가 초반 해결책을 선호했으나, 정재빈이 "전문가 상담도 아닌데 애인이라면 해결책보다 공감이 우선"이라며 상황극을 선보이자 김유나가 의견을 번복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연애 고민 상담 코너에서는 '밥값을 계산하지 않는 남자친구'와 '취미가 너무 많은 여자친구' 등의 사연이 소개돼, 기혼자와 미혼자의 서로 다른 시각차를 명확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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